오스트리아의 짤츠부르크(Salzburg)는 빈(비엔나)보다 더 유명한 관광지일 수도 있다.
이곳의 키워드는 단연 모차르트가 되겠지만,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도 절대 빼놓을 수 없다.
이곳의 여행을 유익하게 만들기 위한 지도를 소개하고자 한다.
(유익... 정말 오랜만에 쓰는 단어이지만, 이제는 학교에서도 잘 안쓰는 단어일 것 같다. -.-)
|| 전체 세부 지도
길 이름까지 상세하게 나온지도인데, 관광보다는 실생활용 지도에 더 가깝다. 출력해봐야 글씨가 작아서 안나올 것 같고, PDF 파일을 다운받은 후 스마트폰이나 PC에서 봐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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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 S-bahn 노선도
잘츠부르크 교통의 핵심은 버스라고 할 수 있다. S-bahn이지만, 대도시의 지하철 같은 개념은 아니다. 그리고 구시가 거리까지 있는 시청까지 포함해서 중앙역에서는 대부분 버스를 통한 연결이 용이한 편이다.
잘츠부르크 중앙역(Salzburg Hbf)에서 시청까지 빠른걸음의 도보로 약 20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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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이 표시된 지도
호텔 위치 찾을때 구글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이 지도는 매우 정확하다.
그리고 호텔이 각 몇성급인지가 정확하게 나와 있기 때문에, 나중에 투어리스트 텍스(Tourist Tax/City Tax) 계산할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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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래머를 위한 루트
유니크한 사진을 남길만한 코스를 찾는다면 위의 지도에 나온 루트를 참고해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남길만한 포인트를 잘 정리했는데, 그래도 좀 하루 코스는 잡아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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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 루트
근처 뮌헨에서는 옥토버페스트 까지 열릴정도로 유명하지만, 잘츠부르크에서도 맥주와 관련 루트를 참고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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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마켓
10월 넘어가기 시작하면 크리스마스 마켓도 빼놓을 수 없는데, 잘츠부르크는 어디에서 마켓이 열리는지 표시가 되어 있다. ★ 표시가 된 부분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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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츠부르크 관련 투어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유명한 투어로는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가 있다. 주제는 금방 알겠지만, 잘츠부르크 주변을 뜻하는 잘츠카머쿠트(Salzkammergut/잘츠감머구트?)를 버스로 다니기 때문에 의외로 만족도가 좋다. 영어로 진행하지만, 여어를 몰라도 부담없이 들어볼 수 있는 투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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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Hop on Hop off 투어 버스도 있는데 주변 호수들을 다니기 때문에 적극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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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뮌헨에서 열차로 2시간 정도 밖에 안걸리기 때문에 뮌헨의 호텔비가 비싼 경우, 잘츠부르크에서 묵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독일에서만 통용되는 철도패스를 가진경우 뮌헨-잘츠부르크 구간은 추가요금 없이 이용가능하다. 잘츠부르크를 독일권?으로 인정해주기 때문에 가능하다.
야간열차 이용시 교통의 요지이긴 하지만 자정 언저리에 탑승을 하기 때문에 시간대 및 날짜를 잘 체크하는 것이 좋다.
|| 참고 링크
[쫑픽]오스트리아의 유명한 초코렛 – Mozartkugel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