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는 인터라켄, 루체른 등의 숙소를 먼저 알아보겠지만, Engelberg 라는 마을도 있다. Engelberg에는 Titlis라는 알프스 봉우리를 바로 올라갈 수 있어서 주말만 되면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다.
근래에는 중국이나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아시안 고객들도 많이 찾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내일투어가 Terrace 호텔과 Titlis 쪽으로 계약을 맺고 있어서 그룹 상품 위주로 Engelberg 지역을 찾게 되는데, 가기 전에는 반신반의 하지만, 갔다오고 나면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Engelberg(엥겔베르그)는 도시가 아니라 마을이다. 그래서 도보로 충분히 마을을 다녀 볼 수 있다.
|| 지도
Engelberg 시청?에서 업로드된 지도이며, 최근에 업데이트가 된 것 같다.
지도는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 받을 수도 있다.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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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정보
- 마트를 이용하려면 Coop 이나 Migros가 있으며 대부분 저녁 7~8시까지 운영한다. 주말에는 오후 6시면 종료된다. 마트는 규모가 큰편이어서 아이쇼핑만 해도 무빙카트를 끌고 싶은 욕구가 바로 생길것이다.
- 마트에서 삼겹살과 숯을 구입 후 캠핑장 가서 고기를 구워먹어도 된다. 캠핑장까지는 도보로 최소 1시간은 걸리니, 호텔에서 택시를 불러 이동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돌아오는 시간도 같이 예약하면 좋고, 마을 순환버스가 있긴하지만 배차 시간이 자주 있는 편은 아니다. 목적지 : Seilpark
- 부산에서는 관광객이 송정해수욕장 보다 해운대를 더 많이 찾는다면, Engelberg에서는 Titlis(티틀리스)도 유명하지만, Brunni 도 많이 찾는다. 케이블카로 올라가며 잠시 아시아 사람들 피해 스위스에 온것 같은 느낌도 더 받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 융프라우를 굳이 가고자 하면 인터라켄까지 편도 3시간의 이동시간을 감안해야 한다.
|| 천사의 마을 - Engelberg
베를린이나 베른의 상징이 곰이라면 이 곳 마을의 상징은 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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