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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쫑픽]인천-뉴욕 왕복 항공권 - 30만원 특가 발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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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의 결혼기념일을 11월 말 쯤이다.

그래서 겸사겸사 여행을 가게 되는데, 베트남을 가려고 알아보고 있었고, 하노이와 호치민을 둘다 여행하면 며칠이 걸리는지 등을 체크했었다.
이때는 왕복항공권이 LCC(저비용항공사) 포함해서 대부분 1인당 30만원대를 오가고 있었다.
그런데 금액이 좀 어딘가 모르게 아쉬운 부분이었고 특가들이 좀 더 나오는지 체크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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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Skyscanner 어플을 실행했다.

 

여행 아이디어 -> 멋진 여행지 찾기 -> 국가별(지역별) 최저가 체크 -> 미국으로 선택 후 최저가 조회 -> LA나 뉴욕 등 저렴한 가격의 여행지 선택 -> 날짜는 월 선택을 통해 범위를 잡기 -> 항공권 금액 조회

 

순으로 조회를 했다.

스카이스캐너에서 요금을 조회 할때

날짜를 고정하고 조회하면 더 깔끔하겠지만,

때로는 특가 날짜에 나의 일정을 맞춘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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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조회 후 항공편 스케줄을 확인하는것은 어렵지 않겠지만,

항공권 구매시 추후 변경이나 취소 등을 대비해서 외국계 여행사는 최대한 제외하는 것을 권장한다. 항공사 홈페이지나 국내 여행사를 통해서 발권하는 것이 좋고, 핸들링 수수료(업무취급수수료) 측면에서는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는 것을 1순위로 추천한다.

 

내가 알아봤을 때는 

미국 왕복이 30만원 대라고 해서 괌이나 사이판을 이야기하는줄 알았는데, 뉴욕이 30만원이어서 더 적극적으로 알아보게 되었고, 그때가 마침 남방항공에서 특가를 막 오픈했을때여서 좀 더 특가 날짜 선택의 자유로움이 있었다. 다만 광저우에서 환승하는 여정은 해당 특가로는 판매가 안되고 있어서 왕복 모두 우한을 경유한 여정으로 발권하게 되었다.
확실한것은 아니지만 트립닷컴에서는 마케팅비를 더 투자해서 그런지 좀 더 저렴한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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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해맑게 연말이나 여름 성수기에 이런 요금이 나올거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없기를 바란다. 정말 타이밍이 좋았고, 11월 등 비수기에 날짜 선택이 자유롭게 가능했기에 이 요금으로 갈 수 있었던 것이다.

다만 베트남 여행계획과 비교하면 항공권은 베트남 갈돈으로 둘이서 60만원에 했지만, 나중에 호텔비가 압도적으로 더  많이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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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클라스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었고, 이런 부분은 발권 후에나 확인이 가능하다.

사실 왕복 30만원이면 최저가 라기 보다는 마케팅에서의 미끼 가격이라고 보는데, 어떤 이벤트를 진행하려면 이렇게 과감하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또한 이곳에서 예약을 하면 포인트가 일부 적립되는데, 추후 호텔 예약 등에 연계가 되는 부분이 있다.

아무튼 
지인들이 구입 경로를 물어봐서 정리할 겸 남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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