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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주변에 다녀올 근교 도시나 마을들이 많아서 체류일수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인 곳이 노이슈반슈타인 성으로 유명한 퓌센인데 알차게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90km
- 참고 비교
└ 서울 ↔ 수원 : 약 30km
└ 서울 ↔ 천안 : 약 85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München
└ 영어식 : Munich
└ 이탈리아어식 : Monaco di Baviera
└ 체코어식 : Mnichov - 도착도시명 : Fussen
3) 기차 - 출발역
- Munchen Hbf (뮌헨 중앙역)
4) 기차 - 도착역
- Fussen Hbf
- 기차역은 매우 작다. 정말 시골 마을에 도착한 느낌이 팍팍 들것이다.
|| 여정 정보
▷ 직행 완행열차
- 뮌헨 중앙역에서 퓌센까지 가는 완행열차가 있다. 종점이 퓌센이다.
- 소요시간 : 약 2시간~
- 요금 : 23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 완행열차 (via Buchole)
- 직행열차와 소요시간은 비슷한데, 시간대에 따라서 이용할 수 있는 스케줄이다.
- 소요시간 : 약 2시간~
- 요금 : 23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편도 + 편도로 구입을 하기 보다는 독일철도청의 바이에른 티켓으로 해결하는것이 금액면에서 훨씬 도움이 된다.
- 완행열차 특성상 1등석 좌석은 몇 석 안되는 점을 참고하자.
|| 퓌센 여행 팁!
- 퓌센 중앙역 ↔ 호엔슈방가우성 ↔ 노이슈반슈타인성 의 코스로 기억하자.
- 퓌센 기차역에서 노이슈반슈타인 성까지 도보로 약 1시간~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며, 중간에 언덕길 코스가 있다.
- 중아역에서 호엔슈방가우성까지 버스가 운영되며 편도 2.5, 왕복 3유로 정도 되고, 10분 정도면 이동 가능하다.
- 휴엔슈반가우성에서 노이슈반슈타인성으로 올라가는 언덕길 코스에는 마차가 준비되어 있는데, 오를때 보다는 내려올때의 금액이 저렴한편이다.
- 굳이 비교하자면 겨울보다는 봄~가을 사이에 여행하기 편하다. 하지만 눈이 폭설이 내리면 여행하기는 힘들지만 눈에 덮힌 성의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 도보 여행을 취한 추가 여행팁!
- 퓌센 중앙역 → 호엔슈방가우성 ↔ 노이슈반슈타인성 의 코스로 갔다가, 내려올 때 왼쪽에 있는 Alpsee 라는 큰 호수가 있다. 여기를 따라 산책하면서 Ulrichsbrücke-Füssen 기차역 방향으로 가는 코스로 뉴이슈반슈타인 성에서 기차역까지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 해가 긴 여름에만 추천해본다.
- Ulrichsbrücke-Füssen는 오스트리아 영토이지만 쉥겐조약으로 국경 이동에는 문제가 없고, 바이에른 티켓도 적용된다.
- 이 코스로 갔다오면 하루가 알찬 일정이 될 것이다. -.-
- 호수가 너무 이쁘고 다 좋은데 절대 수영하는 일은 없어야한다. (익사사고 방지)
|| 기타
- 뮌헨에서 밤 늦게 야간열차를 타고 가는 날 혹은 아침일찍 도착하는 날 뮌헨 중앙역 코인라커에 짐을 맡기고 잘츠부르크 등을 다녀오는 일정이 효율적일 수 있다.
- 퓌센 중앙역에 코인라커가 있기는 한데, 보관할 수 있는 칸이 별로 없다.
- 도보 이동이 많은 일정이기 때문에 이 날은 체력소모가 있는 점을 감안하자.
- 뮌헨의 상징 동물은 사자 다. 그래서 주변에 사자를 형상화한 조형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뮌헨 출발역이 Munchen Hbf Gl.27-36 이라고 나온다면 뮌헨 중앙역의 플랫폼 27~36번 사이를 뜻한다. 중앙역 끝에서 플랫폼을 등지고 왼편에 있는데, 이쪽은 뮌헨 중앙역 메인 출입구에 조금 먼 위치에 해당이 되며, 도보로 5분 정도 더 걸어가야 한다.
|| 티켓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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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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