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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쫑픽]코로나 이슈 - 항공사들의 기내 방역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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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전 쯤에 조금 흥미있는 뉴스를 봤었다.

 


 항공편도 결국에는 다 같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보니 위생 관리에 대한 부분을 잘 짚어준 것인데, 개인적으로 평소에도 기내 환경에 대해서 눈으로 보기에 겉은 깨끗하지만 깔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었다. 유럽에서 우리나라까지 비행기가 오면 단 1~2시간 안에 모든 기내를 청소하고 기내 담요 등을 셋팅하고 하다보면 결국에는 겉치레?에 집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기내 탑승할때의 승무원분들 표정을 보면 마치 영화 오만과 편견의 한 장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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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만과 편견'을 봐야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aaa


 거기에 팔걸이에는 뒷사람이 발올리는 경우도 많았을 것이고, 좌석 테이블 젖히다보면 소스가 묻어 있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데, 개인의 이기주의로 더 불쾌하게 만드는 경우도 보게 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1&aid=0003056242

 

기내 영화 뭘 볼까? 발가락으로 잘도 넘기는 승객

[서울신문] 미국의 한 트위터 이용자가 델타 항공 여객기를 함께 이용하던 승객의 기이한 행동을 담은 동영상을 새해 첫날 올렸다. 에릭 올베라란 이름의 이용자는 “많은 비행을 했지만 내가 비행기 안에서 본 장면 가운데

news.naver.com

 

 기내는 바이러스도 거를 정도로 공기 필터 기능은 최고이며 전염도가 낮다고 이야기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옆 사람이 감기 걸리고나서 이틀뒤 내가 감기 걸렸던 일이 두 번정도 있어서, 실질적인 측면에서는 그 말을 별로 신뢰하지는 않는다.

 

 거기에 햇빛이 역광으로 들어오면 기내에서 날리는 먼지도 보일때가 있는데 이게 보일정도면 나도 꽤 예민했던것 같다.

 

 아무튼 항공사들은 위생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으로는 준수했겠지만, 그 이상으로 특별히 신경쓰지는 않았었다.

 

그러다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 때문에 뉴스나 자체 홍보 채널을 통해서 기내 청소 및 방역과정을 알리는 곳이 많아졌다. 그래서 관련 동영상 등을 모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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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대한항공도 그렇고 카타르항공, 에미레이트, 타이항공, 캐세이패시픽, 알라스카 항공 등을 링크로 걸었는데, 소개하는 방법도 다 다르다.

 바이러스 하나 때문에 그동안 놓쳤거나 무관심했던 부분들이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일이 잘 해결되고 마무리되었을 때 기내의 청결함? 부분도 더 신경쓰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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