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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Tip~!/도시간 이동

[쫑픽]피렌체에서 베로나 가는 방법! -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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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베로나를 간다는 것은 크게 두 가지일 것 같다. 오페라나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유명한 베로나를 여행가고 싶을 때이고, 독일이나 오스트리아로 가기위해서 거쳐가는 경우가 아닐까 싶다. 티치노 지역을 가기위한 관문이기도 한데 가는 방법을 정리해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185km

  • 참고 비교
    └ 서울 ↔ 대전 : 약 150km
    └ 서울 ↔ 강릉 : 약 180km
    └ 서울 ↔ 전주 : 약 20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Firenze
    └ 영어식   : Florence
    └ 독일어식 : Florenz
  • 도착도시명 : Verona
    └ 프랑스어식 : Verone

3) 기차 - 출발역

  • Firenze S.M.N.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 역)

4) 기차 - 도착역

  • Verona Porta Nuova (베로나 포르타 누오바역)

5) 버스 터미널 - 출발지

  • Villa Costanza Tram T1
    Firenze S.M.N.역에서 트램 T1을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된다.

6) 버스 터미널 - 도착지

  • Fermata Verona Porta Nuova (베로나 포르타 누오바 버스 정류장)
    베로나 Porta Nuova 기차역에서 빠른걸음으로 도보 5분이긴한데, 주변이 그냥 공원 같아서 버스 정류장이 맞나 싶을것이다.


|| 여정 정보

▷ 열차 / 직행 / 고속열차

  • Trenitalia는 이탈리아 국영 철도청을 의미한다.
  • Frecciarossa, Frecciarossa 1000, Frecciargento 등의 열차로 편명은 FR, FA 등으로 시작한다.
  • 나폴리, 로마 등에서 출발하여 피렌체를 거쳐 Bolzano/Bozen 혹은 Bergamo역까지 가는 열차들을 탑승하게 된다.
  • 평균 2시간에 최소 3대 이상 운행한다고 보면 된다.
  • 요금 : 43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 시속 250km에 가까운 속도로 다니는데 피렌체 ↔ 볼로냐 구간은 중간에 터널을 통과하면서 귀가 멍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와서 다른 열차들보다 많이 쾌적하다.
  • 1등석 좌석에서는 간단한 스낵이나 음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열차 / 직행 / 고속열차 - Italo

  • Italo는 우리나라의 SRT 같은 브랜드로서 이탈리아의 고속열차 중에서 사철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 위에서 언급한 특징들과 동일하지만, 결정적으로 운행편수가 적다.
  • 유레일패스 등 철도패스로는 이용불가능하다.
  • 기차역명을 잘 확인해야 한다.

열차 / 환승 / via Bologna

 시외버스 (고속버스)

  • 소요시간 : 약 3시간~
  • 요금 : 6유로~
  • 운행회사 : FLiXBUS, itabus 등
  •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경험상 타보는것으로는 나쁘지 않을것 같다.
  • 피렌체에서는 버스 탑승하는곳까지 가는 방법이 편하지 못해 단점이 된다.
  • 운행편수는 많지 않은것이 단점이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출발일 기준 4~5개월 전부터 고속열차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 omio.com 등에서 조기예약 특가로 구입가능한 경우가 많다.
  • 열차들은 4명이 테이블 하나를 놓고 서로 마주보는 좌석 구조가 일반적이다.
  • 기차역명을 반드시 확인하고 티켓 구매후에도 꼭 확인하도록 하자.

|| 기타

  • 베로나에 하차 후 시내 중심부까지 거리가 있는 편이다. 캐리어를 끌고간다면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는 많이 번거로울 수 있고, 도보 이동이 많으니 참고하자.
  • 오페라 시즌인 여름에는 최최최 성수기이기 때문에 숙박비가 많이 비싼편이다. 차라리 당일 여행이나 근처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것을 권한다.

|| 티켓 판매처

omio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특가로 즉시 발권가능



※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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