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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서부 해안을 따라 가는 경로인데 가는 방법을 정리해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80km
- 참고 비교
└ 서울 ↔ 수원 : 약 30km
└ 서울 ↔ 천안 : 약 85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Genova
└ 영어식 : Genoa
└ 독일어식 : Genua
└ 프랑스어식 : Genes - 도착도시명 : La Spezia
3) 기차 - 출발역
- Genova Piazza Principe
4) 기차 - 도착역
- La Spezia Centrale
|| 여정 정보
▷ 열차 / 직행 / 고속열차
- Trenitalia는 이탈리아 국영 철도청을 의미한다.
- Frecciarossa, Frecciarossa 1000, Frecciargento 등의 열차로 편명은 FR, FA 등으로 시작한다.
- Frecciabianca 라는 이름의 열차도 운영하는데, 옛날 고속열차라고 보는것이 정확하다.
- 대부분 제노바에서 출발해 로마 까지 가는 열차들이다.
- 하루에 3~4편 정도 있다고 보면 된다.
- 요금 : 20.5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소요시간 : 약 50분~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와서 다른 열차들보다는 낫다.
▷ 열차 / 직행 / IC(InterCity)
- 이 열차도 하루 3~4편 정도 운행한다.
- 소요시간 : 약 1시간~
- 요금 : 11.5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 사실 Frecciabianca 열차와 비교해 시설이 조금 더 오래된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 열차 / 직행 / 완행열차 (Regionale Veloce)
- 제노바에서 출발해 La Speiza 까지 가는 열차다.
-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
- 요금 : 8.5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 가성비로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평균 2시간에 3대꼴로 스케줄이 구성되는 편이다.
- 완행열차는 소요시간이 들쭉날쭉하니 도착시각까지 확인하도록 하자.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열차 탑승일 기준 4~5개월 전부터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 omio.com 등에서 조기예약 특가로 구입가능한 경우가 많다.
- 개인적으로는 완행열차가 가장 좋은 선택권이라고 생각한다. 단, 더운 여름에는 에어컨 가동이 안될 수도 있기 때문에 연세가 있으신 분을 모시고 여행한다면 IC나 고속열차 이용을 권한다.
- 열차 진행방향의 오른쪽 창가로 좌석 예약을 하거나 앉아가면 좋다.
|| 친퀘 떼레 여행을 위한 팁!
- 마을 순서 : Monterosso al Mare → Vernazza → Corniglia → Manarola → Riomaggiore
- 중간에 Monterosso에서 하차해도 된다. 단, 캐리어를 끌고 간다면 La Spezia 까지 가는게 나을 것이다.
- 친퀘 테레 카드!
친퀘 테레 여행시 하루에 기차를 두 번 이상 이용하고, 유료 입장하는 해안가 트래킹을 하게 된다면 유용하다. 보통 마을과 마을 사이를 오가는 열차편 이용시 5유로 정도 된다.
La Spezia에 도착하면 기차역이나 관광안내소에서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하면 현지에서 줄 서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구매처 링크)
비수기인 11월~3월에는 하이킹 코스가 무료이기 때문에 구매를 추천하지는 않는다. - 해당 구간 열차들은 철도패스로도 이용 가능하다.
- 열차는 1시간에 1~2대씩 운영되니 부담없이 다닐 수 있을 것이다.
- 미리 냉정하게 이야기하자면, 친퀘 테레가 5개의 마을 이라고 하는데, 처음 1~2곳을 보고나면 점점 감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 봄, 가을 시즌에 낙조를 볼 수 있으면 좋은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을 것이다.
- 여기는 무조건 파란하늘을 만나야 사진이 이쁘게 나온다.
- La Spezia 에서 숙소를 잡는다면 무조건 중앙역과 가까운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마을에는 까르푸, Coop 등의 마트가 있으며, 저녁 8시 이후까지도 영업을 한다.
|| 티켓 판매처
※ omio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특가로 즉시 발권가능
※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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