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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하면 파리가 떠 오를텐데, 그 다음으로 큰 도시를 생각한다면 대부분 물음표(?)나 침묵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마르세유가 파리 다음으로 규모가 큰 도시인데, 니스에서 갈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 이동 방법을 정리해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160km
- 참고 비교
└ 서울 ↔ 대전 : 약 150km
└ 서울 ↔ 강릉 : 약 18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Nice
└ 독일어식 : Nizza
└ 이탈리아어식 : Nizza
└ 스페인어식 : Niza - 도착도시명 : Marseille
└ 이탈리아어식 : Marsiglia
└ 스페인어식 : Marsella
3) 기차 - 출발역
- Nice Ville
- Nice-St-Augustin
4) 기차 - 도착역
- Marseille-St-Charles
5) 버스 터미널 - 출발지
- Nice - Gare Routiere (Vauban)
6) 버스 터미널 - 도착지
- Marseille (central bus station St Charles)
마르세유 St.Charles 역에서 도보 1분거리에 있다.
|| 여정 정보
▷ 열차 / 직행 / 고속열차 TGV
- 니스에서 마르세유까지 TGV로 이동할 수 있다.
- 소요시간 : 약 2시간 40분~
- 요금 : 38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 선로 자체는 고속선로가 아니고, 왠만한 기차역은 다 거쳐가기 때문에 빨리 이동하는 것은 아니다.
- TGV inOui 라는 브랜드로 운영된다.
- 하루에 5~6회 정도의 스케줄로 운영된다.
▷ 열차 / 직행 / 완행열차
- TER 라는 편명으로 완행열차 이용이 가능하다.
- 소요시간 : 약 2시간 40분~
- 요금 : 37.2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 열차 시설 빼놓고 TGV와 소요시간은 동일하다.
- 니스에 첫출발해서 마르세유가 종점인 스케줄이다.
- 하루에 7~8회 정도의 스케줄로 운영된다.
▷ 시외버스 (고속버스)
- 소요시간 : 약 3시간~
- 요금 : 10유로~
- 운행회사 : FLiXBUS, Zou! LER 등
- 니스 공항, 액상 프로방스 등을 거쳐 마르세유로 간다.
- 열차보다는 하루 운행편수가 많은 편은 아니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omio.com 등에서 편리하게 구입가능한 경우가 많으며 출발일 기준 4개월 전부터 구입가능하다.
- 정상가 기준으로만 보면 완행열차 이용을 1순위로 추천하지만, 조기예약으로 구매한다면 TGV 열차를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다.
- 참고로 Thello 라는 사철이 있었는데, 2021년 여름부터 운행이 중단된 상태이고, 다시 재 운행여부는 확인이 안되고 있다.
|| 기타
- 니스가 첫 출발이기 때문에 열차 출발 5분 전에는 이미 열차 탑승이 가능하다.
- 열차 진행방향의 왼쪽으로 앉으면 바다 풍경을 보면서 갈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한다.
- 니스 ↔ Saint-Raphaël Valescure 사이가 바다 풍경을 많이 볼 수 있는 구간이다.
- 니스 및 마르세유에는 코인라커가 있다.
- 마르세유를 허브로 삼아 주변 엑상 프로방스, 아비뇽, 아를 등을 다녀보기 편한데 이럴 경우 기차역 앞에 있는 호텔들을 숙소로 삼는 것이 좋다(Holiday Inn Express Marseille - Saint Charles, ibis Marseille Centre Gare Saint-Charles 등). 기차역 주변이 언덕이라 조금만 벗어나면 캐리어 끌기가 불편해지기 때문이다.
|| 티켓 판매처
※ omio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특가로 즉시 발권가능
※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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