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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Tip~!/도시간 이동

[쫑픽]마르세유에서 리옹 가는 방법! -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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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리옹을 가는것은 마치 부산에서 대전가는 것과 비슷하다. 그만큼 교통량도 많고, 리옹이 중간 길목이기도 한데, 이동 방법을 정리해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280km

  • 참고 비교
    └ 서울 ↔ 전주 : 약 200km
    └ 서울 ↔ 광주 : 약 270km
    └ 강릉 ↔ 부산 : 약 30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Marseille
    └ 이탈리아어식 : Marsiglia
    └ 스페인어식 : Marsella
  • 도착도시명 : Lyon
    └ 이탈리아어식 : Lione

3) 기차 - 출발역

  • Marseille-St-Charles

4) 기차 - 도착역

  • Lyon Part Dieu

5) 버스 터미널 - 출발지

  • Marseille (central bus station St Charles)
    마르세유 St.Charles 역에서 도보 1분거리에 있다.

6) 버스 터미널 - 도착지

  • Lyon Perrache

7) 공항 - 출발지

  • Aéroport de Marseille Provence (MRS / Marseille Provence Airport)

8) 공항 - 도착지

  • Aeroport Lyon-Saint Exupery (LYS / Lyon–Saint-Exupery Airport)


|| 여정 정보

▷ 열차 / 직행 / 고속열차 - TGV inOui

  • 소요시간 : 약 1시간 45분~
  • 요금 : 67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 가장 빨리갈 수 있는 방법이다.
  • 마르세유를 출발해 아비뇽, Valence를 거쳐 리옹에 도착 후 Metz, 브뤼셀, 프랑크푸르트, Lille 등으로 향하는 열차들이다.
  • Lyon에는 Lyon Part Dieu 역에 도착하게 된다.
  • 하루에 12편 이상 운행되니 시간대 선택은 자유로운 편이다.

열차 / 직행 / 고속열차 - TGV Ouigo

  •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
  • 요금 : 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가
  • Ouigo는 프랑스 TGV 고속열차의 LCC 버전이라고 보면된다.
  • 유레일 등의 철도패스 소지자는 이용 불가능하다.
  • 거의 대부분의 열차가 리옹은 Lyon-Saint Exupery Tgv에 도착하게 되는데, 여기는 리옹 공항역이라고 보면된다. 그래서 도심과는 20km 정도 떨어진 곳에 도착하기 때문에 금액이 아주 저렴하다고 해도 선뜻 권하지를 못하겠다.

열차 / 직행 / 완행열차 - TER

  • 소요시간 : 약 3시간 50분~
  • 요금 : 49.8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 마르세유에서 아를, 아비뇽 등을 거쳐 리옹까지 가는 완행열차다.
  • 하루 운행편수가 많지 않아서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선택하기 어려울 것 같다.

출처 : BlaBlaCar

 시외버스 (고속버스)

  • 소요시간 : 약 4시간 20분~
  • 요금 : 10유로~
  • 운행회사 : FLiXBUS, BlaBlaBus 등
  • 버스가 운행되기는 하지만 운행편수가 많지 않고 시간대도 좀 어중간하다.

 항공편

  • 소요시간 : 약 1시간~
  • 요금 : 100유로~
  • 운항사 : Air France 등
  • 에어프랑스가 하루에 2~3편 정도 스케줄을 운영하고 있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omio.com 등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 TGV 등은 탑승일 기준 4개월 전부터 구입가능한 경우가 많다.
  • 완행열차는 조기예약 특가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 가장 좋은 선택은 조기 예약으로 TGV로 이동하는 방법이다.
  • Lyon역에서는 하차하는 곳의 역명을 꼭 확인하도록 하자.

|| 기타

  • Lyon Part Dieu 역에 짐 보관 가능한 라커가 있다. 혹시나........ 급한 마음에 기차역 근처 Foot Locker에 가서 짐 맡기러 들어가는 캐난감 상황이 벌어지면 안된다. -.-
  • 대부분 마르세유가 첫 출발지이기 때문에 출발 10분 전쯤이면 열차에 탑승가능한 경우가 많다.

|| 티켓 판매처

omio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특가로 즉시 발권가능



※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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