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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프랑스 파리로 가는 법을 정리해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830km
- 참고 비교
└ 서울 ↔ 부산 : 약 330km
└ 서울 ↔ 제주 : 약 450km
└ 제주 ↔ 강릉 : 약 52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Barcelona
└ 프랑스어식 : Barcelone
└ 이탈리아어식 : Barcellona - 도착도시명 : Paris
└ 이탈리아어식 : Parigi
3) 기차 - 출발역
- Barcelona Sants
4) 기차 - 도착역
- Paris Gare de Lyon
- Paris Austerlitz
5) 버스 터미널 - 출발지
- Barcelona Nord
6) 버스 터미널 - 도착지
- Paris Bercy Seine
7) 공항 - 출발지
- Aeropuerto Josep Tarradellas Barcelona-El Prat (BCN / Josep Tarradellas Barcelona–El Prat Airport)
8) 공항 - 도착지
- Aeroport de Paris-Charles-de-Gaulle (CDG / Paris Charles de Gaulle Airport)
- Aéroport de Paris-Orly (ORY / Paris Orly Airport)
|| 여정 정보
▷ 열차 / 직행 / 고속열차 - TGV
- 소요시간 : 약 6시간 50분~
- 요금 : 152.2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 하루에 1~2편 밖에 없고, 파리 직행은 TGV 열차만 운영되고 있다.
- 중간에 Perpignan에서 10분 이상 정차한다.
- 우리나라에 없는 TGV 2층열차(Duplex)가 운영되기도 한다.
- 바르셀로나 ↔ Perpignan, Nimes ↔ 파리 구간은 전용 고속선로로 이동한다.
▷ 열차 / 환승 / 고속열차
- 소요시간 : 약 7시간 30분~
- 직행열차 좌석 예약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그래서 중간에 한 번 정도 환승하는 스케줄을 생각한다면 선택의 폭은 넓어지는데 열차 예약 사이트에서도 쉽게 검색안되겠지만, 그래도 아래 경로만 체크하면 된다.
- Perpignan
페르피낭에서 환승하는 방법이 있다.
[쫑픽]바르셀로나에서 Perpignan 가는 방법! - 총정리
[쫑픽]Perpignan에서 파리 가는 방법! - 총정리 - Montpellier
몽펠리에에서 환승하는 방법이 있다.
단, 몽펠리에는 대부분 St.Roch 역에서 환승하지만, 열차 스케줄에 따라 Sud de France 역에서 환승하는 경우도 있으니 기차역명을 잘 확인해야 한다. - Avignon
아비뇽에서 환승하는 방법이다.
단 아비뇽에서는 Avignon TGV 역에서 환승하게 되는데, 바르셀로나에서 아비뇽까지 가는 열차가 하루 1편 정도 밖에 없는 것이 단점이다.
▷ 열차 / 환승 / 야간열차 via Cerbere
- 소요시간 : 약 15시간~
- 요금 : 25+94유로 (6인 1실 간이침대칸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열차패스가 2등석이면 4인 1실칸은 예약 불가능 할 수 있다. (확인 필요) - 야간열차는 Port Bou가 아닌 Cerbere에서만 출발한다.
- 야간열차 스케줄은 여름 시즌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 [쫑픽]바르셀로나에서 Port Bou & Cerbere 가는 방법! - 총정리
▷ 시외버스 (고속버스)
- 소요시간 : 약 15시간~
- 요금 : 40유로~
- 운행회사 : FLiXBUS, BlaBlaBus, Alsa 등
- 열심히 달려도 15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거의 야간버스로 이동하는것을 추천한다.
- 출발시간대는 다양하지만 이용객도 많은 편이다.
▷ 항공편
-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
- 요금 : 100유로~
이 구간은 항공사들끼리 경쟁하는 구간이어서 조기예약이면 30유로 대에도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 - 운항사 : Air France, Vueling, easyJet, Transavia 등
- 바르셀로나는 공항이 하나이지만, 파리에서는 샤를 드골공항(CDG), 오를리 공항(ORY)으로 선택하자. 라이언에어는 Paris Beauvais-Tille Airport (BVA)도 파리라고 하면서 티켓 판매를 하는데, 이거는 마치 제주에서 김포로 가야할거를 청주로 간다고 보면 된다. -.-
- 에어프랑스 스탑오버나 대한항공 이원구간 조건을 이런때 활용해보면 좋지 않을까? (이미 발권했다면 패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omio.com 등에서 편리하게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 TGV 고속열차 등은 탑승일 기준 4개월 전부터 구입가능한 경우가 많다.
- 이 경로에서는 조기예약 특가로 TGV 직행 열차를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 기타
- 파리의 Gare de Lyon 역에는 짐 보관이 가능한 코인라커가 있다.
- 고속열차가 논스톱으로 시속 300km의 속도로 2시간 넘게 달릴 수 있는 몇 안되는 구간이다.
- 바르셀로나 산츠역에는 출발 30분 전에는 도착해야 한다.
- 바르셀로나 산츠역에는 맥도날드가 있어서 여기서 포장 후 기차안에서 식사를 해도 나쁘지 않다.
- 바르셀로나 산츠역 플랫폼은 지하에 있다.
- 바르셀로나와 파리 모두 인원이 3명 이상 된다면 숙소까지 택시타고 이동하는것도 추천한다.
공항의 경우 전용차량 픽업서비스도 추천한다. 링크 - [쫑픽]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 - 총정리
[쫑픽]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 - 총정리
10년 전 쯤에 항공사 승무원 지인이 이번달에 파리로 가는 스케줄이 잡혔다고 좋아하던 기억이 난다. 그 후로는 어디를 가든 감흥이 없는? 프로가 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에어프랑스, 아시아
jjongpi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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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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