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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Tip~!/도시간 이동

[쫑픽]뮌헨에서 베네치아 가는 방법! -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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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뮌헨에서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가는 방법을 정리해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305km

  • 참고 비교
    └ 서울 ↔ 광주 : 약 270km
    └ 강릉 ↔ 부산 : 약 300km
    └ 서울 ↔ 부산 : 약 33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München
    └ 영어식 : Munich
    └ 이탈리아어식 : Monaco di Baviera
    └ 체코어식 : Mnichov
  • 도착도시명 : Venezia
    └ 영어식   : Venice
    └ 독일어식 : Venedig
    └ 프랑스어식 : Venise

3) 기차 - 출발역

  • Munchen Hbf (뮌헨 중앙역)

4) 기차 - 도착역

  • Venezia S.Lucia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 - 추천!
    Venezia Santa Lucia를 줄여서 S.Lucia 혹은 S.L.로 쓰기도 한다.
  • Venezia Mestre (베네치아 메스트레역)
    Venezia Mestre는 실제 가보면 VE Mestre 라고 역명이 적혀있다.
    숙소가 Mestre 역 쪽에 있는 경우도 많으니 역명을 잘 확인하도록 하자.

5) 버스 터미널 - 출발지

  • Munchen ZOB
    뮌헨 중앙역에서 지하철(S-bahn) 1정거장인데, 도보로 10분이면 갈 수 있다.

6) 버스 터미널 - 도착지

  • Venezia Tronchetto (본섬에 위치)
    베네치아 본섬의 경우 본섬 입구에서 하차하게 되며, Piazzale Roma 까지 연결하는 People Mover를 통해 이동하면 된다.
  • Venezia Mestre (Stazione FS / 메스트레역)

7) 공항 - 출발지

  • Flughafen München Franz Josef Strauß (MUC / 뮌헨 프란츠 요제프 슈트라우스 공항)

8) 공항 - 도착지

  • Aeroporto di Venezia Marco Polo (VCE / Venice Marco Polo Airport)

 

 


|| 여정 정보

▷ 열차 / 직행 / EC (EuroCity)

  • 소요시간 : 약 7시간~
  • 요금 : 100.7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 뮌헨에서 출발해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 까지 가는 직행열차가 하루에 1~2회 정도 운영된다.
  •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의 국경역인 Brennero/Brenner 역 및 Verona Porta Nuova 에서 10분 넘게 정차해있는 경우가 많다.

열차 / 환승 / via Verona

열차 / 직행 / 야간열차

  • 소요시간 : 약 10시간~
  • 요금 : 109유로 (2등석 / 6인 1실 쿠셋칸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 NightJet 이라는 브랜드로 운영되는 야간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 야간열차 이용시 간단한 조식이 제공된다.

 시외버스 (고속버스)

  • 소요시간 : 약 7시간~
  • 요금 : 25유로~
  • 운행회사 : FLiXBUS 등
  • 하루에 3~4회 정도 스케줄이 있지만, 대부분 야간버스인 경우가 많다.
  • 열차와 거의 동일한 경로로 이동한다고 보면된다.

 항공편

  • 소요시간 : 약 1시간~
  • 요금 : 60유로~
  • 운항사 : Air Dolomiti
  • 돌로미티 항공이기는 하지만, 루프트한자 계열이어서 루프트한자로 검색해도 동일한 스케줄로 검색된다.
  • 하루에 3~4회 정도 운행한다.
  • 인천에서 뮌헨으로 갔다가 스탑오버나 환승 스케줄로 가면 모를까, 1순위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 도심과 공항을 오가는 시간과 비용을 고려하면 열차 이용이 효율적인 경우가 많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출발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열차 티켓 구입은 가능하지만, 축제 등의 시즌이 아니라면 4개월 정도 되었을 때 부터 구매하는것을 권장한다.
  • 뮌헨 숙소에 따라서는 중앙역이 아닌 Munchen Ost(뮌헨 동역)에서 탑승하는것이 효율적일 수도 있다.
  • 독일에서 이탈리아로 가는 루트지만 반드시 중간에 오스트리아 영토를 거쳐가게 되어 있다. 열차 패스 소지자는 오스트리아까지 통용되는지 확인을 해보는것이 좋다. 만약 제외되어 있다면 Kufstein Bahnhof Brennero/Brenner 사이의 요금을 추가 지불하면 된다.
  • 직행 야간열차가 만석인 경우 다음의 경로를 찾아보자.
    1. 뮌헨에서 Padova (& Milano)행 야간열차 이용후 완행열차로 베네치아까지 이동
    2. Salzburg로 이동 후 여기서 야간열차로 베네치아 까지 이동
  • omio.com 등에서 조기예약 특가도 판매하니 참고하자.
  • 열차 패스는 가지고 있는데 열차 예약비를 더 내기는 싫고 시간은 많다면
    Munchen Hbf (↔ Innsbruck Hbf) ↔ Brennero/Brenner Verona Porta Nuova  Venezia S.Lucia 순으로 완행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 기타

  • 뮌헨 중앙역에는 코인라커가 있으며,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 식당들이 많이 있다.
  • 열차 진행방향의 오른쪽으로 앉으면 좀 더 풍경보기가 좋을 것이다.
  • 베네치아행 야간열차는 부다페스트행 야간열차와 붙어서 출발하는데, 잘츠부르크나 Villach 등에서 분리되거나 합쳐지는 과정을 거치게된다.
  • 쉥겐조약 국가들이기 때문에 국경 이동에는 복잡한 절차는 없다.
  • 베네치아는 물가가 비싼편이기 때문에 마트 등은 미리 이용하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은 플랫폼이 막혀있다. 진행방향의 맨 앞쪽으로 가면 출구이며 유인라커는 플랫폼을 등지고 왼편에서 운영중이다. 오전 시간대에는 줄이 긴 경우도 많으니 달려가고 싶으면? 미리 짐정리를 해두는 것도 좋다.
  • Mestre와 산타루치아역 사이는 기차(지역 완행열차 등)는 물론 버스 등의 대중교통 등으로 이동 가능하며, 편도당 2~3유로 정도 예상하면 된다. 택시로 이동시 30유로 정도 나온다. -.-
  • 베네치아로 갈 때 Mestre역 지나서 바다가 보이고 나서 5분 정도 지나면 바로 산타루치아역에 도착한다고 보면 된다.

|| 티켓 판매처

omio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특가로 즉시 발권가능



※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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