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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프랑스와 스페인이 맞닿는 국경역 Hendaye 까지 가는 방법을 정리해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690km
- 참고 비교
└ 서울 ↔ 부산 : 약 330km
└ 서울 ↔ 제주 : 약 450km
└ 제주 ↔ 강릉 : 약 52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Paris
└ 이탈리아어식 : Parigi - 도착도시명 : Hendaye
└ 스페인어식 : Hendaya
└ 영어식 : Hendaye
└ 바스크어식 : Hendaia
└ 포르투갈어 : Hendaia
3) 기차 - 출발역
- Paris Montparnasse
파리 남쪽에 있으며 지하철 4, 6, 12, 13호선과 연결된다. - Paris Austerlitz
4) 기차 - 도착역
- Hendaye
5) 버스 터미널 - 출발지
- Paris Bercy Seine
6) 버스 터미널 - 도착지
- Hendaye
7) 공항 - 출발지
- Aeroport de Paris-Charles-de-Gaulle (CDG / Paris Charles de Gaulle Airport)
- Aéroport de Paris-Orly (ORY / Paris Orly Airport)
8) 공항 - 도착지
- Aéroport de Biarritz-Pays Basque (BIQ / Biarritz Pays Basque Airport)
|| 여정 정보
▷ 열차 / 직행 / 고속열차 - TGV
- 소요시간 : 약 4시간 30분~
- 요금 : 93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 파리를 출발해 보르도(Bordeaux-St-Jean) 및 Dax 를 거쳐 헨다예 까지 간다.
- 파리에서 보르도 까지 거의 논스톱으로 3시간 가까이 계속 달리는데, 주간열차가 이렇게 달리는 경우는 별로 없다.
- 하루에 3~4편 정도 있으며, 오후 6시가 거의 막차라고 보면 된다.
- TGV inOui 라는 브랜드를 쓰기도 한다.
- 직행 열차를 이용하지 못한다면 Dax나 보르도까지 완행열차로 이동 후 거기서 파리까지 가는 고속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 열차 / 직행 / 야간열차
- 소요시간 : 약 13시간~
- 요금 : 60유로~ (6인1실 간이침대칸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 여름시즌 한정으로 파리에서 Hendaye 까지 야간열차가 운영된다.
- 상대적으로 야간열차 치고는 금액대가 비싸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4인 1실 간이침대칸 부터 권하고 싶다.
- 파리는 몽파르나스역이 아닌 오스테를리츠역(Paris Austerlitz)에서 출발한다.
▷ 시외버스 (고속버스)
- 소요시간 : 약 14시간~
- 요금 : 30유로~
- 운행회사 : FLiXBUS, BlaBlaCar Bus 등
- 중간에 10군데 정도 들러 헨다예까지 간다.
- 아침에 출발해도 밤 도착인 여정이기 때문에, 오히려 야간버스 일정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일부 스케줄은 보르도에서 30분 넘게 정차해있는 경우도 있다.
▷ 항공편
-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
- 요금 : 80유로~
- 운항사 : Air France, easyJet, Transavia 등
- 파리는 샤를 드 골 공항뿐만 아니라 오를리 공항에서 출발하는 스케줄도 있다.
- Hendaye나 Irun도 아닌 Biarritz에 있는 공항을 이용해야한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omio.com 등에서 편리하게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 TGV 고속열차 등은 탑승일 기준 4개월 전부터 구입가능한 경우가 많다.
- 자주 하는 이야기지만 공항을 오가는 시간과 비용을 생각한다면 고속열차를 조기예약으로 발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 기타
- 파리 숙소는 몽파르나스 쪽으로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 티켓 판매처
※ omio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특가로 즉시 발권가능
※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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