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일 쾰른에서 만하임 가는 방법을 정리해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195km
- 참고 비교
└ 서울 ↔ 대전 : 약 150km
└ 서울 ↔ 강릉 : 약 180km
└ 서울 ↔ 전주 : 약 20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Köln
└ 영어식 : Cologne
└ 네덜란드어식 : Keulen
└ 이탈리아어식 : Colonia - 도착도시명 : Mannheim
3) 기차 - 출발역
- Koln Hbf (Koln Hauptbahnhof / 쾰른 중앙역)
- Köln Messe/Deutz
4) 기차 - 도착역
- Mannheim Hbf (만하임 중앙역)
|| 여정 정보
▷ 열차 / 직행 / 고속열차 - ICE
- 소요시간 : 약 1시간 20분~
- 요금 : 97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출퇴근 시간대는 권장
- 쾰른에서 만하임까지 가는 ICE 열차는 너무너무 자주 있다. 최소 1시간에 1대꼴로 열차가 있다고 보면 된다.
- 쾰른 중앙역(Koln Hbf)이 아닌 Köln Messe/Deutz Gl.11-12 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들도 있기 때문에 출발하는 기차역명을 잘 확인해야 한다.
- 대부분 홀수 시간대에 출발하는 열차들은 뮌헨, 짝수 시간대에 출발하는 열차들은 스위스 바젤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
- 가끔 소요시간이 2시간 30분 넘게 걸리는 열차들이 있는데, 대부분 Mainz를 거쳐서 간다. 티켓 구입시 도착 시간까지 확인하도록 하자.
▷ 열차 / 직행 / EC (EuroCity) & IC (InterCity)
- 소요시간 : 약 2시간 30분~
- 요금 : OO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출퇴근 시간대는 권장
- 하루에 5~6회 정도 EC 혹은 IC 열차가 운영되고 있다.
- 쾰른을 출발해 인스부르크, 인터라켄, 슈투트가르트, 취리히, Oberstdorf 등으로 가는 열차들이다.
- Koblenz 등을 거쳐서 가는데, 라인강을 따라가기 때문에 풍경이 좋다.
▷ 시외버스 (고속버스)
- 쾰른 도심이 아닌 공항에서 출발하는 버스들이 있는데, 빈도수는 적지 않은 편이며 약 4시간 정도 걸린다.
▷ 항공편
- 만하임에는 공항이 없다고 봐야한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omio.com에서 특가 구입이 가능하다.
- 탑승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구입가능하다.
- 쾰른 역 선택시 Cologne 혹은 Koeln 으로 입력하면 검색이 편리해진다.
- 가장 좋은 것은 조기예약으로 고속열차 ICE를 이용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 좌석 예약을 하는경우 진행방향 맨 앞으로 해보면 좋을 것 같다. ICE 3 모델이 투입되다보니 직접 기관실의 모습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갈 수 있다.
- 만하임에서는 5분 정도의 시간이면 충분히 환승 가능하다.
|| 기타
- Messe 라는 역명에서 금방 눈치챘겠지만 박람회장과 가까운 역이다.
- Messe역과 중앙역 사이는 일반 완행열차나 S-bahn(지하철)을 타고 가면 되는데 대부분 1정거장(3분) 거리 밖에 안된다.
- 스케줄 검색을 하면 Köln Messe/Deutz Gl.11-12 이렇게 나올 수도 있는데, 플랫폼 11~2번 사이를 뜻한다. 여기만 플랫폼이 남-북 방향으로 되어 있을뿐 특별히 구분지어서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 쾰른 중앙역에는 열차가 5분 전에 미리 도착해있는 경우가 많다.
|| 티켓 판매처
※ omio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특가로 즉시 발권가능
※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