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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볼로냐에서 독일 뮌헨으로 가는 방법을 정리해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405km
- 참고 비교
└ 서울 ↔ 부산 : 약 330km
└ 서울 ↔ 제주 : 약 450km
└ 제주 ↔ 강릉 : 약 52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Bologna
└ 프랑스어식 : Bologne
└ 스페인어식 : Bolonia - 도착도시명 : München
└ 영어식 : Munich
└ 이탈리아어식 : Monaco di Baviera
└ 체코어식 : Mnichov
3) 기차 - 출발역
- Bologna Centrale (볼로냐 중앙역)
4) 기차 - 도착역
- Munchen Hbf (뮌헨 중앙역)
5) 버스 터미널 - 출발지
- Bologna Stazione
볼로냐 중앙역 바로 옆이다.
6) 버스 터미널 - 도착지
- Munchen ZOB
- 뮌헨 중앙역까지 지하철(S-bahn) 1정거장인데, 도보로 10분이면 갈 수 있다.
7) 공항 - 출발지
- Aeroporto di Bologna (BLQ / 볼로냐 굴리엘모 공항)
8) 공항 - 도착지
- Flughafen München Franz Josef Strauß (MUC / 뮌헨 프란츠 요제프 슈트라우스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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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정 정보
▷ 열차 / 직행 / EC(EuroCity)
- 소요시간 : 약 6시간 35분~
- 요금 : 114.3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 볼로냐에서 첫 출발해 Verona ↔ Bolzano/Bozen ↔ Innsbruck 등을 거쳐 뮌헨 중앙역을 마지막으로 한다.
- 4시간의 간격으로 열차가 있으며 하루에 3편 정도가 있다.
▷ 열차 / 환승 / via Verona Porta Nuova
- 소요시간 : 약 7시간 10분~
- 요금 : 122.45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구간별로 필수
- 베네치아에서 출발해 뮌헨으로 가는 EC 열차를 베로나에서 타는 방법이다.
- 검색하는곳에 따라서는 베로나가 아닌 Bolzano/Bozen 환승으로 나올 수도 있는데, 같은 열차 스케줄이라고 보면 된다.
- [쫑픽]볼로냐에서 베로나 가는 방법! - 총정리
[쫑픽]베로나에서 뮌헨 가는 방법! - 총정리
▷ 열차 / 직행 / 야간열차 - Nightjet
- 소요시간 : 약 9시간 45분~
- 요금 : 149유로 (4인 1실 간이침대칸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 로마를 출발해 피렌체를 거쳐 뮌헨으로 가는 야간열차가 있다.
- 아쉽게도 8월 이후에 주로 주말에만 운영한다.
▷ 열차 / 환승 / via Venezia
- 소요시간 : 약 13시간 30분~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 주간 이동은 부담스럽고, 야간열차로 이동해야 되는데 직행 열차가 없다면 베네치아 환승 스케줄로 알아보자.
- 어차피 베네치아를 간다면 오전에 베네치아로 이동 후 유인라커에 짐을 맡기고, 저녁때 야간열차를 탑승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 [쫑픽]볼로냐에서 베네치아 가는 방법! - 총정리
[쫑픽]베네치아에서 뮌헨 가는 방법! - 총정리
▷ 시외버스 (고속버스)
- 소요시간 : 약 8시간 30분~
- 요금 : 30유로~
- 운행회사 : FLiXBUS 등
- 주간과 야간에 1~2대씩의 스케줄 편성이 있으며, 베로나, 인스부르크 등을 거쳐 뮌헨으로 간다.
▷ 항공편
- 소요시간 : 약 1시간~
- 요금 : 70유로~
- 운항사 : Air Dolomiti
- 에어 돌로미티가 하루에 2~3회 운항하는데, 루프트한자 소속이라 루프트한자 편명으로도 발권가능할 것이다.
- 솔직히 저렴한 요금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구간이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출발일 기준 4~5개월 전부터 고속열차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 omio.com 등에서 조기예약 특가로 구입가능한 경우가 많다.
- 열차들은 4명이 테이블 하나를 놓고 서로 마주보는 좌석 구조가 일반적이다.
- 기차역명을 반드시 확인하고 티켓 구매후에도 꼭 확인하도록 하자.
- 해당 구간은 중간에 오스트리아를 거쳐가기 때문에, 철도패스 사용시 반드시 오스트리아에서도 통용되는지 확인하는것이 좋다. 만약 철도패스가 오스트리아만 쏙 빠져있다면 주간열차의 경우 Brennero/Brenner ↔ Kufstein Bahnhof (오스트리아 구간)을 구간권으로 별도 구입해야 한다.
- 열차로 6시간 정도 걸린다면 비행편 보다는 열차가 유리하다.
|| 기타
- 뮌헨을 상징하는 동물은 사자! 그래서 주변에 사자를 형상화한 조형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뮌헨 중앙역에는 코인라커가 있고, 공간들도 여유롭다.
|| 티켓 판매처
※ omio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특가로 즉시 발권가능
※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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