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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대표도시인 취리히에는 Kloten 공항이 있다. 스위스에 취항하는 왠만한 항공사들이 1순위로 취리히에 취항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있다. 승객수요가 아주 많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끊기지도 않아서 다른 취항지들보다 더 오래도록 운영되는 것 같다.
취리히 공항에서 시내 중심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정리해본다.
|| 취리히 공항 특징
- 공항코드 : ZRH
- 도심과의 거리 : 약 10km
- 취리히에는 Kloten 공항 하나 뿐이다.
- 취리히 중앙역이 도심 중앙에 있고, 취리히 버스터미널도 중앙역에 붙어 있어서 이곳을 목적지로 하면 좋다.
|| 여정 소개
1) 두 곳의 직선거리 : 약 10km
- 참고 비교
└ 서울 ↔ 수원 : 약 30km
└ 서울 ↔ 인천공항 : 약 70km
2) 기차 - 출발역
- Zurich Flughafen
3) 기차 - 도착역
- Zurich HB
|| 여정 정보
(지도 확대 → 클릭)
해당 구간은 열차와 Tram을 이용한 방법이 일반적이다.
1) 열차 - IC/IR/EC/S-bahn
- 취리히 공항에는 기차역이 바로 붙어 있으며 지하에 구성되어 있다.
- 공항 안내판에서는 Bahn/Train 표시를 따라 가면 기차역을 쉽게 찾을 수 있다.
- 티켓은 기차역 내에 있는 티켓머신 등에서 구입하면 된다.
- 기차역명 검색시 출발지는 Zurich Flughafen 으로 검색하면 된다.
- 기차역명 검색시 도착지는 Zurich HB 로 검색하면 된다.
- 열차는 평균 5분에 1대씩은 운영된다.
- 열차 종류 관계없이 요금은 동일한데, 이 구간은 동일한 교통수단이라고 보는것이 정신건강상 좋다.
- 요금 : 6.8프랑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 결제는 스위스 프랑이 기본이지만,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 당일에 유레일 등의 철도패스가 유효하면 패스 제시만으로 무료 탑승 가능하다.
- 플랫폼 입구 등에 주황색의 펀칭기계가 있어서 해당 기계에 티켓을 갖다대어 펀칭을 해야 된다.
- 플랫폼은 1, 2, 3, 4 번이 있으며 이 중 Zurich HB 행으로 표시된 곳으로 가면 된다.
- 2등석은 2로 쓰여져 있는 칸에, 1등석은 1이라고 쓰여져 있는 칸에 탑승하면 된다.
- 티켓은 보통 편명을 정하고 탑승하는것은 아니니 3분 이상의 여유 시간을 두고 해당 플랫폼으로 이동하면 된다.
- 출발 후 10~15분 내에 중앙역에 도착하며 논스톱 스케줄부터 1~2정거장 거치는 스케줄도 있다.
- 열차 탑승 후 빈자리에 앉으면 되는데 귀찮으면 통로에 짐을 세우고 서서 가는것이 더 편할 수도 있다.
- 취리히 중앙역 도착 후 에는 장시간 정차를 하니 천천히 하차해도 된다.
2) Tram
- 공항에서 트램을 타고 취리히 중앙역 등으로 이동 가능하다.
- 소요시간 : 약 50분 이상
- 요금 : 6.8프랑 (싱글티켓 / 정상가 기준)
- 배차간격은 10분당 1대씩은 꼭 있다고 보면 된다.
- 열차 운행이 중지되었거나 취리히의 숙소 연결 등이 용이하지 않은 이상 1차로 권하는 방법은 아니다.
3) Taxi
- 15분이면 이동가능하다.
- 요금 : 65~85프랑 (예상가)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취리히 지명 입력시 Zuerich 로 입력하면 검색이 더 편리할 수 있다.
- 현지 기차역의 티켓머신에서 구입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스위스 철도청의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도 쉽게 구입 가능하다. / 링크
- 기차역내에 환전소가 있다. 스위스에서는 건당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한 번에 할 때 많은 금액을 환전하는것이 낫지만, 제일 좋은 것은 국내에서 미리 환전해 가는 것이다.
- 현지에서 급한 경우 열차에 바로 탑승 후 승무원에게 구입해도 된다.
|| 기타
- 취리히 중앙역은 진행방향 맨 앞이 출구와 가깝다.
- 취리히 공항역에서는 루체른, 로잔, 베른, 제네바, Chur, 바젤, 독일 뮌헨 등으로 한 번에 연결되는 노선이 있기 때문에 취리히 중앙역에서 번거롭게 환승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다.
- 취리히 공항과 도심은 가깝다. 그런데 호텔비는 공항쪽과 도심과의 비용이 많이 차이가 나는데, 취리히 공항과 가까운 호텔에서 1박하고 다른 여정을 이어나가는것도 살짝 추천해본다.
|| 티켓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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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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