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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권인 제네바에서 독일어권인 취리히로 가는 방법을 정리해보았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225km
- 참고 비교
└ 서울 ↔ 대전 : 약 150km
└ 서울 ↔ 광주 : 약 27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Geneve
└ 영어식 : Geneva
└ 독일어식 : Genf
└ 이탈리아어식 : Ginevra - 도착도시명 : Zürich
└ 영어식 : Zurich
└ 이탈리아어식 : Zurigo
3) 기차 - 출발역
- Geneve
- Geneve Cornavin 으로 검색해도 동일하다.
4) 기차 - 도착역
- Zurich HB
5) 버스 터미널
- 출발지명 : Geneve Place Dorciere
- 도착지명 : Zurich Carparkplatz Sihlquai
- 취리히의 버스터미널에서 중앙역까지 도보 5분 정도면 쉽게 이동가능하다.
|| 여정 정보
1) 일반열차 - via Bern (베른 경유) // Inter City (IC)
- 베른을 거쳐 가는 여정이다.
- 소요시간 : 약 2시간 50분
- 요금 : 88프랑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 평균 1시간에 1대씩은 열차가 있다.
- 진행방향 오른쪽에 앉으면 레만호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 로잔이나 베른역 코인라커에 짐을 맡기고 여행했다가 취리히에 가는것도 추천한다.
- 중간에 정차하는 역이 3~4개 정도 밖에 안되서 좀 더 편하게 갈 수 있다.
2) 일반열차 - via Olten (Olten 경유) // Inter City (IC)
- Solothurn, Olten 등을 거쳐 가는 여정이다.
- 소요시간 : 약 2시간 50분
- 요금 : 88프랑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 평균 1시간에 1대씩은 열차가 있다.
- 진행방향의 오른쪽에 앉으면 뇌샤텔호나 레만호 등을 볼 수 있다.
3) 시외버스 (고속버스)
- FlixBus가 해당 구간을 운영한다.
- 소요시간 : 약 4시간 10분
- 요금 : 15프랑~
- 운행회사 : FlixBus, Ibero Coach 등
- 중간에 Lausanne, Fribourg, Bern 등을 거쳐 가는데, 열차 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린다.
- 해당 루트는 중간 경유지 성격이 강해서 좌석 예약을 권장한다.
4) 항공편
- 스케줄 상으로는 1시간이지만, 실제 비행시간은 30분 안팎이다.
- 하루 5편 이상을 운영한다.
- 생각해보면 몇 안되는? 스위스 국내선 노선이다.
- 스위스 항공이 운영중이지만 특가 요금 찾기는 쉽지 않다.
- 거리 상으로는 서울과 대구를 오가는것과 비슷한데 항공편 보다는 열차 이용을 추천한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취리히 지명 입력시 Zuerich 로 입력하면 검색이 더 편리할 수 있다.
- 해당 구간의 열차들은 취리히 중앙역이나 St.Gallen 등이 최종목적지인 열차들이다.
- 탑승일 기준 2~3주 전까지는 Supersaver 티켓이라는 특가 요금이 있어서, 시도해볼만하다.
- 현지에서 급한 경우 열차에 바로 탑승 후 승무원에게 구입해도되며, 모바일 앱 등으로도 구입 가능 하다.
|| 기타
- 제네바, 로잔, 베른, 취리히 중앙역 등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코인라커가 있다.
- 해당 구간들에는 2층 열차 운행도 많으며, 2등석도 2층에 탑승가능한 칸들도 많다.
- 스위스 서쪽 지역은 프랑스어권이지만 Bern 쯤 부터는 열차내 방송 및 기차역의 플랫폼 표기가 독일어로 바뀐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티켓 판매처
※ omio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특가로 즉시 발권가능
※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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