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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만호의 중심 도시 세곳을 꼽자면 제네바, 로잔, 몽트뢰를 이야기하고 싶다. 더불어 프레디 머큐리와 재즈페스티벌로도 유명한 곳이 몽트뢰인데 로잔에서 가는 방법을 정리해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25km
- 참고 비교
└ 서울 ↔ 수원 : 약 3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Lausanne
└ 영어식 : Lausanne
└ 독일어식 : Lausanne
└ 이탈리아어식 : Losanna
- 도착도시명 : Montreux
3) 기차 - 출발역
- Lausanne
4) 기차 - 도착역
- Montreux
|| 여정 정보
(지도 확대 → 클릭)
1) 직행열차 - EC (EuroCity)
- 소요시간 : 약 20분
- 요금 : 13프랑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 논스톱으로 운행한다.
- 하루에 3~4회 이하로 운행하기 때문에 탑승 기회가 많지는 않다.
- 대부분 최종 목적지가 Brig, Milano 행의 열차이다.
2) 급행열차 - IR (Inter Regio)
- 소요시간 : 약 20분
- 요금 : 13프랑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 중간에 Vevey 정도만 정차할 뿐 거의 직행열차에 가깝다.
- 평균 30분에 1대꼴로 운영되며 가장 추천하는 스케줄이다.
- 대부분 최종목적지가 Brig 행의 열차이다.
3) 완행열차 - RE & S-bahn
- 소요시간 : 약 30분
- 요금 : 13프랑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 몽트뢰까지 왠만한 역은 다 정차한다고 보면 된다.
- 의외로 탑승객이 많아서 붐비는 열차다.
- 로잔역에서는 1번 플랫폼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아,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할 일이 별로 없다.
4) 유람선 - Boat
-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
- 요금 : 26프랑~
- 운행회사 : CGN
- 열차처럼 자주 운행되는 스케줄은 아니다.
- 겨울철 동계 시즌에는 요일별로 운행여부가 다를 수 있다.
- 최종 목적지가 St.Gingolph 행으로 탑승하면 된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탑승일 기준 2~3주 전까지는 Supersaver 티켓이라는 특가 요금이 있어서, 시도해볼만하다.
- 현지에서 급한 경우 열차에 바로 탑승 후 승무원에게 구입해도되며, 모바일 앱 등으로도 구입 가능 하다.
- 유람선의 경우 스위스 철도청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출발지 : Lausanne-Ouchy (lac)
도착지 : Montreux (lac)
로 검색하면 된다. - 유람선에서 1등석은 좀 더 높은 층에 올라갈 수 있는 특징이 있다.
|| 기타
- 로잔역 및 몽트뢰역 모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코인라커가 있다.
- 스위스 서쪽 지역은 프랑스어권이어서 기차역명을 Gare 로 표기한다.
- 진행 방향의 오른쪽으로 탑승하면 레만호를 더 쉽게 볼 수 있다.
|| 티켓 판매처
※ omio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특가로 즉시 발권가능
※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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