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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유통, 물류로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로테르담이 제일 활발한 곳이 아닐까 싶다. 로테르담에서 암스텔담으로 가는 방법을 정리해 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60km
- 참고 비교
└ 서울 ↔ 수원 : 약 30km
└ 서울 ↔ 천안 : 약 85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Rotterdam
- 도착도시명 : Amsterdam
3) 기차 - 출발역
- Rotterdam Centraal
4) 기차 - 도착역
- Amsterdam Centraal
5) 버스 터미널
- 출발지명 : Roterdam Centraal (CS)
- 도착지명 : Amsterdam Sloterdijk
- 암스테르담의 버스터미널은 도심지와는 거리가 있는 편이며, 지하철 등으로 이동가능하다. 중앙역에서 열차로도 이동가능한데 2.5유로 정도면 구매 가능하며, 해당 날짜에 유효한 철도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추가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 여정 정보
(지도 확대 → 클릭)
1) 직행 고속열차 - Thalys
- 가장 빨리갈 수 있는 방법이며, 유로스타도 포함된다.
- 소요시간 : 약 40분
- 요금 : 21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 스키폴 공항 정도만 거쳐갈 뿐 가장 빨리갈 수 있기는한데, 운행편수가 아주 많은것은 아니고 ICD 열차보다 겨우 2~3분 빠를 뿐이고, 열차 지연이 좀 있는 편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권하기는 어렵다.
- 여행중에 Thalys라는 고속열차를 잠깐 타보고 싶을때 정도만 살짝 추천한다.
2) 직행열차 - ICD
- InterCity Direct의 줄임말이며 가장 빨리갈 수 있는 방법이다.
- 소요시간 : 약 40분
- 요금 : 20유로 (2등석 / 좌석 예약비 포함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 스키폴 공항 정도만 거쳐갈 뿐 가장 빨리갈 수 있다.
3) 직행열차 - IC, SPR Sprinter
- 일반적인 Inter City 열차를 의미한다.
- SPR Sprinter는 RE 급의 완행열차라고 보면 된다.
- 소요시간 : 약 1시간 10분
- 요금 : 16.5유로 (2등석 / 좌석 예약비 포함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 IC열차는 헤이그를 거쳐 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거쳐가는 기차역들이 많은 편이다.
- SPR Sprinter 열차는 이름은 그럴싸해도? 거의 완행열차 수준이며, 암스텔담에 와서는 거쳐가는 역들이 많다. 한인민박 등이 암스테르담 외곽에 위치해있다면 이용할것 같기도 하다.
4) 시외버스 (고속버스)
-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
- 요금 : 5유로~
- 운행회사 : FlixBus
- 논스톱으로 가는 스케줄도 있지만 대부분 헤이그를 거쳐 가는 경우가 많다.
- 암스텔담의 위치가 시내 중심부와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금액이 저렴해도 무조건 추천하지는 않는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네덜란드 철도청 홈페이지에서 조기 예약 등으로 4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 암스테르담 중앙역명은 Amsterdam Centraal 이기 때문에 목적지 설정을 정확하게 하고 구매하자.
|| 기타
- 로테르담과 암스테르담을 오가는 구간은 우리나라의 서울-대전을 오가는 노선처럼 매우 핵심적인 구간이기 때문에 스케줄 빈도수도 높고 선택의 폭이 넓다. 더불어 열차마다 암스테르담까지 거쳐가는 경유지들이 다양하다.
- 암스테르담 중앙역에는 코인라커(카드라커)가 운영된다.
- 2층 열차도 많이 운영되니 참고만하자.
- 네덜란드답게 계절과 구간에 따라 튤립밭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 티켓 판매처
※ omio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특가로 즉시 발권가능
※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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