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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수도 파리에서 네덜란드 암스텔담으로 가는 방법을 정리해서 소개해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430km
- 참고 비교
└ 서울 ↔ 부산 : 약 330km
└ 서울 ↔ 제주 : 약 45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Paris
└ 영어식 : Paris
└ 이탈리아어식 : Parigi
- 도착도시명 : Amsterdam
3) 기차 - 출발역
- Paris Nord (파리 북역)
4) 기차 - 도착역
- Amsterdam Centraal (Amsterdam CS)
5) 버스 터미널
- 출발지명 : Paris Bercy Seine
- 도착지명 : Amsterdam Sloterdijk
- 암스테르담의 버스터미널은 도심지와는 거리가 있는 편이며, 지하철 등으로 이동가능하다. 중앙역에서 열차로도 이동가능한데 2.5유로 정도면 구매 가능하며, 해당 날짜에 유효한 철도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추가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6) 공항
- 출발지 공항 : Paris Charles de Gaulle Airport / CDG
- 도착지 공항 : Amsterdam Schiphol Airport / AMS
|| 여정 정보
(지도 확대 → 클릭)
1) 직행 - 고속열차 / Thalys
- 가장 빨리갈 수 있는 방법이고, 가장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다.
- 소요시간 : 약 3시간 30분
- 요금 : 65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30유로~)
- 1등석 탑승시 식사가 제공된다.
- 파리 북역에서 탑승한다.
- 중간에 암스텔담 스키폴 공항에도 정차하기 때문에 항공편 이용시 참고하자.
2) 환승 - 고속열차 + 일반열차 / Thalys + ICD
- 스케줄 상의 이슈가 있거나 한다면 참고해볼만한데, 브뤼셀까지만 가고 브뤼셀에서는 IC나 ICD 열차를 이용해서 암스텔담까지 가는 방법이다.
- 사실 브뤼셀 미디역에서만 정차하는데 이곳 코인라커나 유인라커에 짐을 맡기고, 브뤼셀 여행 후 저녁에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하는 방법이니 참고 하자.
파리에서 브뤼셀 가는 방법!
브뤼셀에서 암스테르담 가는 방법! - 소요시간 : 약 4시간 30분~
- 요금 : 70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거의 30유로 이상)
3) 열차 예약비 안내고 이동하는 방법
- 환승횟수가 5회 이상이고, 시간도 너무 많이 걸려서 실질적으로 없다고 봐야된다.
- 아래에서 소개하는 시외버스로 이동하는 것을 권한다.
4) 시외버스 (고속버스)
- 소요시간 : 약 8시간~
- 요금 : 20유로~
- 운행회사 : FlixBus, BlaBlaBus, Eurolines
- 거리가 꽤 되며 Lille, Ghent 등을 거쳐간다.
- 위의 방법도 안되면 일단 브뤼셀 북역까지 가는 스케줄로 가서 환승 후 다시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스케줄로 이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5) 항공편
-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
- 요금 : 100유로~
- 운항사 : KLM 네덜란드 항공, 에어프랑스 (Air France)
- 두 항공사 모두 끈끈한? 관계이기 때문에 코드쉐어 까지 연결되어 스케줄은 자주 있는 편이다.
- 편도 스케줄보다는 암스테르담이나 파리에서의 환승객 연결이 주가 된다.
- 공항에서 도심까지 오가는 비용과 시간을 생각해야 하기에 고속열차를 우선적으로 추천한다.
- Air Europa 등이 조금 더 저렴하게 나오기도 하지만 유럽내에서 1회 이상 환승하면 기본적으로 6~7시간 이상 걸린다고 봐야 한다.
- KLM 등은 Air&Rail 서비스를 통해 파리에서 스키폴 공항까지 고속열차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래 링크를 참고해볼 것!
[쫑픽]비행기가 열차를 만났을때! (TGVair/AIRail/Rail&Fly)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프랑스 철도청(SNCF)이나 벨기에 철도청(SNCB), 네덜란드 철도청 등에서 조기예약으로 구입하면 정상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금액에 구입가능한 경우도 많다.
- 탑승일이 조회일 기준 3개월 이후라면 티켓 구입이나 패스 소지자 좌석 예약이 불가능할 수 있다.
- 열차 패스 소지자도 예약비(추가 요금)을 많이 내는 구간이기 때문에, 조기 예약으로 개별로 구입하는것이 효율적이다. 비용은 아끼고 싶고 시간적 여유가 많다면 시외버스 이용 스케줄을 권하고 싶다.
|| 기타
- 옛~~~날에는 야간열차까지 투입되던 루트였는데, 지금은 전 구간 고속선로까지 완성되면서 반나절 안으로 이동가능한 상황이다.
- Thalys는 30% 정도의 지연운항률이 있기 때문에 조금 시간적 여유를 두도록 하자.
- 암스테르담 중앙역에는 코인라커(카드라커)가 운영된다.
- 암스테르담은 전체적으로 호텔비가 비싼편이며 특히 중앙역 부근의 호텔은 비용이 비싼편이니 장기 투숙이면 외곽으로 가야될 가능성이 크다.
|| 티켓 판매처
※ omio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특가로 즉시 발권가능
※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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