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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Tip~!/도시간 이동

[쫑픽]쾰른에서 프랑크푸르트 가는 방법! -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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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쾰른하면 대성당 때문에 유명하지만 대성당 빼놓고는 딱히 떠오르는게 없는 곳 같다. 하지만 박람회 등으로 유명하고, 독일과 베네룩스 국가를 이어주는 주요 길목이 되는데 프랑크푸르트에서 가는 방법을 정리해 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150km

  • 참고 비교
    └ 서울 ↔ 천안 : 약  85km
    └ 서울 ↔ 대전 : 약 15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Köln
    └ 영어식   : Cologne
    └ 네덜란드어식 : Keulen
    └ 이탈리아어식 : Colonia
  • 도착도시명 : Frankfurt am Main / Frankfurt (M)
    └ 프랑스어식 : Frankfort
    └ 이탈리아어식 : Frankforte

3) 기차 - 출발역

  • Koln Hbf (Koln Hauptbahnhof / 쾰른 중앙역)
  • Köln Messe/Deutz

 


4) 기차 - 도착역

  • Frankfurt (Main) Hauptbahnhof (중앙역)
    줄여서 Frankfurt Hbf 라고도 한다.



|| 여정 정보

 

(지도 확대 → 클릭)

 

1) 쾰른 중앙역 출발 - 직행 고속열차

  • 쾰른의 메인인 중앙역에서 출발하는 스케줄이다.
  • 소요시간 : 약 1시간 ~ 2시간
  • 요금 : 80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선택사항 (1등석 5.9, 2등석 4.5유로)
  • 거의 논스톱으로 간다고 보면 된다.
  • 전용 고속선로로 달리기 때문에 독일 내에서도 최고속도로 달릴 수 있는 몇 안되는 구간이다.
  • 일부는 Mainz를 경유 해서 일반 선로로 가는 스케줄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소요시간이 2시간 이상 걸리며 출발시간이 빨랐어도 도착시간이 늦어지는 결과가 생기니 반드시 도착시각까지 확인하고 스케줄을 선택하자.

 

2) 쾰른 중앙역 출발 - 환승 여정 + 일반 열차

  • 편도로 갈 때 금액적인 면에서 저렴하다고 보면 된다.
  • 결정적으로 라인 강을 따라 가기 때문에 풍경 열차 코스이기도 하다.
  • 소요시간 : 약 2시간 30분
  • 요금 : 52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 쾰른에서 Mainz로 갔다가 다시 프랑크푸르트행 열차로 환승하면 된다.
  • 열차 진행 방향의 왼쪽으로 앉으면 된다.

3) 쾰른 Messe 역 출발 - 직행 고속열차

  • 박람회 전시장과 가까운 Messe 역 출발 스케줄이다.
  • 중앙역에서 지하철과 같은 S-bahn을 타고 한 정거장(약 2분)만 타고 라인 강을 건너면 된다.
  • 중앙역보다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ICE 스케줄이 좀 더 많다.
  • 소요시간 : 약 1시간~
  • 요금 : 80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선택사항 (1등석 5.9, 2등석 4.5유로)
  • 대부분 프랑크푸르트 공항역(Frankfurt Flughafen Fernbf)을 거쳐가니 역명을 주의하자.
  • 스케줄 이슈가 있을 경우 S-bahn을 타고 중앙역으로 건너가면 된다.

 

4) 시외버스 (고속버스)

  • 쾰른에서의 버스 정류장 위치가 대부분 외곽이고, 심지어 공항에서만 오가는 경우도 많아서 추천할 수 있는 스케줄은 없다.

5) 항공편

  • 서울에서 대전을 항공편으로 이용한다면 얼마나 비효율적일지 이해되면 다행일 것 같다.
  • 실제로 루프트한자 등에서는 프랑크푸르트 까지 도착 후 Air&Rail 서비스 등으로 고속열차로 대체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일반적으로 탑승일 기준 6개월 전부터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 독일 철도청 등에서 조기예약으로 구매시 5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 혹시 쾰른 중앙역과 Messe역을 S-bahn으로 오갈 때 독일에서 통용되는 철도패스를 가지고 있고, 그 날 열차 탑승일을 기재했다면 S-bahn 이용은 무료니 참고하자.
  • 비즈니스 출장객이라면 ICE 1등석 이용도 좋을 것 같다.
  •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갈 예정이었다면 프랑크푸르트 중앙역까지 올 필요 없이 바로 공항으로 가는 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 티켓 구입시 프랑크푸르트 지명 구분을 잘 해야 한다. 마인강에 있어서 뒤에 Main을 붙이며 '메인' 보다는 '마인'이라고 발음하는것이 맞다. 그리고 대부분 마인강에 있는 이 곳을 의미하는데, Frankfurt (Oder) 라는 곳도 있다. 베를린 남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구분을 하고 있으며, 실제 축구 경기 응원하러 갔다가 잘못갔다는 일화가 있을정도로 혼동하는 경우가 꽤 있으니 정확하게 구분하자.

|| 기타

  •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은 플랫폼이 막혀 있으며 플랫폼을 등지고 가운데쪽(12~14번 플랫폼 사이) 정면으로 나가면 트램 정류장이 나온다.
  •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주변은 성인들의 놀이터?가 몰려있어서 밤에는 분위기가 안좋게 느껴질 수 있으니 참고하자.
  • 중앙역 내에는 관광안내소가 있으며 한국어로 된 지도를 구입할 수 있다.
  • 중앙역내에는 코인라커가 있으며, 유인라커도 있는데 운영시간까지 확인하면 좋다.

[쫑픽]프랑크푸르트 - 지하철 노선도 (+ 트램)

 

[쫑픽]프랑크푸르트 - 지하철 노선도 (+ 트램)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지하철 (S-bahn과 U-bahn)을 이용해서 다니기 쉽다. 숙소 위치에 따라서는 Tram도 이용하게 될 것 이다. 노선도를 첨부해놓았다. 링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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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픽]독일의 고속열차 – ICE 탑승기 + 종류

 

[쫑픽]독일의 고속열차 – ICE 탑승기 + 종류

독일에 가면 박정희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의 모델로 삼았던 아우토반이 있고, 벤츠로 200km/h 이상 달려보고 싶은 생각. 누구나 한 번 쯤은 해보았을 것 같다. 그런 독일에서 ICE 라는 고속열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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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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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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