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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으로 오스트리아에서 스위스로 넘어가다가 취리히 주변 숙소를 찾고 있었다. 그러다가 주차비 부담도 없고, 금액도 저렴했던 호텔이 하나 있어서 이용했는데 후기를 남긴다.
|| 위치
차량으로 이동해서 갔지만 대중교통으로는 여기에 오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도 고속도로에서 나오면 거의 바로 호텔이어서 차량여행에서는 괜찮은 조건이다. 3분 거리에 주유소도 있고, Coop 같은 마트도 있다.
주차는 옥외주차장이고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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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
이 호텔이 2성급인데, 객실 디자인 등은 굉장히 심플하고 컬러풀하다. 다만 가을에 갔음에도 좀 추운편이었는데, 에어컨으로 조절은 안되고 저렇게 별도로 온풍기를 사용해야 한다.
의외로 욕실이 괜찮았는데 샤워부스인것만 빼놓고는 세면대가 노보텔처럼 되어 있어서 뭔가 더 넓게 쓰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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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호텔 조식은 컨티넨탈식인데 구성은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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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호텔은 높은 건물은 아니고 아담한 규모다. 동일한 스탠다드 객실로 100여개 남짓의 규모인데, 그래도 아침식사할때 보니 투숙객이 많은 편이었다.
임팩트 있는 서비스가 있거나 기타 인상적인 부분이 남았던 호텔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높은 물가의 스위스에서 가성비는 괜찮은 호텔이 될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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