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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나 브뤼셀로 갈 때 거쳐가는 도시가 바로 프랑스의 Lille 이라는 곳이다. 그래서 영국에서 벨기에 브뤼셀 행 유로스타를 타는데도 프랑스 국경경찰이 심사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Lille은 관광적인 요소로 보면 평범한 도시다. 특별하고 임팩트 있는 랜드마크가 있다고 보기는 좀 어렵다.
Lille에는 기차역이 두 곳이 있다.
하는 Lille Flandres 또 다른 하나는 Lille Europe 이라는 곳인데, 도심과 가까운 곳은 Lille Flandres 역이다.
두 역의 거리는 500m 밖에 안되지만 열차 예약시 역명을 잘 확인하고 구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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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lle Europe 역
어떻게 보면 여기가 메인역이고 유로스타, TGV 등의 주요 고속열차가 이곳을 통과한다. 여기서 프랑스, 벨기에 등의 왠만한곳은 다 연결한다고 보면된다. 건물 외관이 L 자를 형상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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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lle Flandres 역
파리 북역(Paris Nord)까지 연결되는 직행열차가 30분~1시간 간격으로 자주 운행된다. 1시간 밖에 안걸려서 거의 셔틀열차 같은 개념이 되었다.
그 외에도 Massy 를 거쳐 보르도 등으로 가는 TGV 열차도 운행을 한다.
벨기에 지방도시로 가는 경우도 있는데 Anterpen 등으로도 가지만, 중간에 브뤼셀이 아닌 다른 외곽도시들을 지나는 완행열차 이용이 가능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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