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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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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픽] KLM - Boeing 747 운영 종료 & Combi || KLM의 747 여객기 운영 종료 KLM 네덜란드 항공의 보잉 747 여객기들의 모든 운항이 종료된다고 한다. 호주의 콴타스항공도 747여객기 종료가 3월말로 알고 있다. 몇달 전에 김해공항에서 도색작업도 했던것 같은데...-.-aa 늦어도 내년 전에는 종료한다고 했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3월 말로 조기 종료하는것으로 결정이 되었다고 한다. KLM의 이 기종이 한국에 있어서는 연이 깊은데, 1990년대 초부터 작년 가을까지 이 기종만으로 암스텔담과 서울/인천을 연결해왔기 때문이다. 거기에 City of Seoul (PH-BFS)이라는 이름까지 붙인 비행기까지 있었는데, KLM에서는 운영을 종료한다고 한다. 활주로에서 이륙할 때 특유의 진동과 떨림이 있어서 더 기억에 남는 기종이다. 이 비행..
[쫑픽]편도 항공권 - 급할때도 발권 잘하는 방법!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유럽에서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거나 막았다면 이제는 유럽인들에 대해서 한국이 더 신경써야 되는 상황이 왔다. 유럽에 거주하는 교민이나 유학생, 주재원 들이 급히 한국으로 오려고 한다. 사실 중간에 항공편이 취소 되면서 여정이 변경된 사람도 있어서 지금 유럽내에서는 대혼란 상태다. 항공권 발권이 어렵지 않은 세상이다. Skyscanner(스카이스캐너) 등으로 런던에서 인천으로 오는 티켓을 알아보면 어렵지 않다. 하지만 비싸서 문제다. 그리고 구하려고 했더니 여정이 3회 이상 경유(환승)를 해야 되거나 대기시간도 길고, 각 국의 출입국 문제도 신경써야 되서 생각보다 구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유럽에 있다고 생각을 하고, 이 상황에서 어떤부분을 확인하고 티켓을 구해야 ..
[쫑픽]델타항공 - 비즈니스석 후기 / DL646&647 / 인천↔도쿄 나리타 사진 정리를 하다가 옛날 후기를 올려본다. || Northwest Airlines - 노스웨스트 항공 개인적으로는 KLM과 Air France 이용이 많았는데, 예전에는 대한항공으로의 마일리지 적립이 매우 비효율적이었다. 그런데 특가 항공권 위주다 보니 KLM과 에어프랑스의 운영프로그램인 플라잉블루 프로그램에는 마일리지 적립 비율이 높지 않았고, 반대로 미국의 노스웨스트 항공으로 적립하면 기본 100% 이상은 적립을 해주어서 탑승은 거의 한적 없지만, 마일리지 적립은 꽤 되었던 항공사가 되었다. 지금은 거의 볼 수 없는 B747-200 기종의 사진이다. 인천공항 개항한지 얼마 안되었을때인데, 지상조업의 대부분은 아시아나항공쪽에서 담당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는 B757-200 기종이 투입되기도 했고 심지어..
[쫑픽]코로나 이슈 - 항공사들의 기내 방역 과정 1년전 쯤에 조금 흥미있는 뉴스를 봤었다. 항공편도 결국에는 다 같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보니 위생 관리에 대한 부분을 잘 짚어준 것인데, 개인적으로 평소에도 기내 환경에 대해서 눈으로 보기에 겉은 깨끗하지만 깔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었다. 유럽에서 우리나라까지 비행기가 오면 단 1~2시간 안에 모든 기내를 청소하고 기내 담요 등을 셋팅하고 하다보면 결국에는 겉치레?에 집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기내 탑승할때의 승무원분들 표정을 보면 마치 영화 오만과 편견의 한 장면 같다. 거기에 팔걸이에는 뒷사람이 발올리는 경우도 많았을 것이고, 좌석 테이블 젖히다보면 소스가 묻어 있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데, 개인의 이기주의로 더 불쾌하게 만드는 경우도 보게 된다. http://news.naver.com..
[쫑픽]'코로나 19'로 인한 인천공항 상황 비교 오늘 인천공항을 가보았다. 평소에도 업무든 그냥이든 공항에 자주 가기에 코로나 19로 인해서 어느정도 조용한지 많이 궁금했었다. 개인적으로는 하나의 작은 메모가 되겠지만 이글을 보는 분들도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 인천공항 고속도로 일요일 점심때 차를 타고 인천공항 고속도로에 진입했는데, 평소와 교통량이 확연히 비교가 된다. 주말에는 차들이 좀 많아서 알아서 과속제한 속도를 초과할 걱정을 안해도 됐지만, 오늘은 많이 비었다. 다만 공항버스에는 정말 사람들이 적은 정도가 아니라 너무 없었고,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 주변 모두 지나가는 비행기가 없어서 인천공항 도착할때까지 딱 1대를 보았다. 그리고 다들 약속이나 한듯 공항보다는 무의도나 을왕리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눈에 띄었다. || 인천공항 - 발..
[쫑픽]서울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에어쇼) 2019 / 행사 후기 2019년 10월 20일. 일요일. 서울공항(성남공항)에서 열린 서울 ADEX 2019 행사장에 감. 오전에 연무가 너무 끼어서 취소되고, 오후에 진행된 블랙이글스의 기동 모습을 보게 됨. 행사장에 입장하는 인원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음. 활주로 평지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보니 유모차를 끌고와도 부담 없음. 덕후들도 많은데 방산업체들이 많다보니 같은 비행기를 놓고도 보는 시각이 완전히 다름. 개인적으로는 대통령 전용기를 같이 보여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듬. 왜냐하면 대한항공에서 임차한것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없다고 생각함. 다양한 행사가 하늘에서 펼쳐지는데 5G의 가상체험 기술 등을 이런데서 활용해보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음. 아시아나항공. 의문의 1패. 끝
[쫑픽]인천-뉴욕 왕복 항공권 - 30만원 특가 발권 후기 우리 부부의 결혼기념일을 11월 말 쯤이다. 그래서 겸사겸사 여행을 가게 되는데, 베트남을 가려고 알아보고 있었고, 하노이와 호치민을 둘다 여행하면 며칠이 걸리는지 등을 체크했었다. 이때는 왕복항공권이 LCC(저비용항공사) 포함해서 대부분 1인당 30만원대를 오가고 있었다. 그런데 금액이 좀 어딘가 모르게 아쉬운 부분이었고 특가들이 좀 더 나오는지 체크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Skyscanner 어플을 실행했다. 여행 아이디어 -> 멋진 여행지 찾기 -> 국가별(지역별) 최저가 체크 -> 미국으로 선택 후 최저가 조회 -> LA나 뉴욕 등 저렴한 가격의 여행지 선택 -> 날짜는 월 선택을 통해 범위를 잡기 -> 항공권 금액 조회 순으로 조회를 했다. 스카이스캐너에서 요금을 조회 할때 날짜를 고정하고 조..
[쫑픽]이탈리아 아시시(Assisi) 여행기 + 3개의 기적! Assisi. 영어로 하면 아씨시, 아시시?, 현지어로 하면 아씨지로 부르게 된다. 사실 이탈리아 로마에서 근교도시라고 하면 나폴리, 피렌체, 피사, Orvieto 등이 있어서 Assisi는 잘 안가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가이드북에서도 잘 소개되지 않는곳인지라 아직은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닌 것 같다. 이태리 Assisi를 열차로 가려면 로마 Termini역에서 아침에 출발해야 한다. 다만 플랫폼이 좀 외진곳에 있는지라 플랫폼이 늦게 정해질 때 여행객들을 곤욕스럽게 만드는데 숙소가 Tirbutina역 가기가 편하다면 차라리 그 곳에서 열차를 타고 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로마에서 열차를 2시간 10분 정도 타고 가면 오른쪽 창가로 우뚝 솟은 요새를 발견하게 된다. 그때쯤 되면 아~ As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