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Tip~! (6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쫑픽]독일의 고속열차 – ICE 탑승기 + 종류 독일에 가면 박정희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의 모델로 삼았던 아우토반이 있고, 벤츠로 200km/h 이상 달려보고 싶은 생각. 누구나 한 번 쯤은 해보았을 것 같다. 그런 독일에서 ICE 라는 고속열차도 유명한데, 독일을 열차 패스로 여행하면서 ICE를 안타본다는것은 치킨 시켜놓고 닭다리를 안 먹는것과 똑같다. 이번에는 ICE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 || Inter City Express ICE 라고 하는 이름은 원래 Inter City Express(InterCity-Express) 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현지에서 또박또박 ‘이체’ 라고 하면 생각보다 잘 못알아 듣는 경우가 많아서, 인터시티익스프레스 라고 이야기하는것이 오히려 더 나은것 같다. -.- 한가지 미리 알아두면 좋은점이… 프랑스, 이탈.. [쫑픽]런던 – 지하철 노선도 + 기타 지도 영국 런던이 유럽에서 제1의 관광도시라는 설명이 많다. 기준이 다양하겠지만, 항공 트래픽을 봐도 그렇고 유럽에서 대표적인 관광도시임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런데 런던만큼 여행자를 위해서 지도를 업데이트 자주하고, 제공하는 도시가 드문데, 여행자 입장에서 도움이 될만한 지도를 소개해본다. || 런던 지하철 노선도 런던에서는 지하철을 Tube 라고도 한다. 대부분 1~2존 범위내에 관광지들이 몰려있는데, 지하철을 탈 때 PDF로 된 맵이 유용할 것이다. 참고로 런던 지하철 내에서는 핸드폰 연결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다운받기 → 클릭 || 런던 지하철 노선도 – 심야 노선 밤늦은 시간까지 여행다니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런던에서는 자정 넘어서도 운영하는 노선이 있으니 참고하자. 다운받기 → 클릭 || 런던 지.. [쫑픽]Lille Flandres와 Lille Europe역의 차이는? 런던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나 브뤼셀로 갈 때 거쳐가는 도시가 바로 프랑스의 Lille 이라는 곳이다. 그래서 영국에서 벨기에 브뤼셀 행 유로스타를 타는데도 프랑스 국경경찰이 심사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Lille은 관광적인 요소로 보면 평범한 도시다. 특별하고 임팩트 있는 랜드마크가 있다고 보기는 좀 어렵다. Lille에는 기차역이 두 곳이 있다. 하는 Lille Flandres 또 다른 하나는 Lille Europe 이라는 곳인데, 도심과 가까운 곳은 Lille Flandres 역이다. 두 역의 거리는 500m 밖에 안되지만 열차 예약시 역명을 잘 확인하고 구분할 필요가 있다. || Lille Europe 역 어떻게 보면 여기가 메인역이고 유로스타, TGV 등의 주요 고속열차가 이곳을 통과한다. .. [쫑픽]외국에서 편지 부치는 방법 이 글을 쓸까 하다가 좀 긴가민가 한 것이 있다. 여행자들이 과연 편지를 쓸까? 하는 것이다. 이제는 카드 청구서도 이메일 아니 스마트폰으로 받는 세상인데, 어린 학생들은 편지를 써보기나 했을까? 하다못해 편지 부쳐본 부모님들은 점점 찾기 힘들어지지 않을까? 하면서 괜히 심각하게 생각해본다. -.- 그런데도 불구하고 유럽여행을 가게 되면 갑자기 아날로그 감성이 듬뿍 충만해지면서 편지를 부쳐볼까 하는 마음이 생길수 있는 여행자가 분명히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겸사겸사 내용을 정리해본다. || 받을 사람 정보 챙기기 편지를 받을 사람이 어디 주소로 받을지를 먼저 알고가야 한다. 의외로 현지에서 갑자기 생각나서 쓰려다가도 주소를 몰라서 못부치고 포기하는 경우를 꽤 봤었다. -.- || 받는 사람 (To... [쫑픽]오스트리아의 유명한 초코렛 – Mozartkugel 오스트리아나 독일을 다니다보면 많이 볼 수 있는 모차르트 초코렛 (Mozartkugel). 워낙 유명해서 스위스나 체코의 대형 마트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사진속의 빨간색+금색 커버는 가리지날(?)이고… 진짜는 은박지에 파란색 로고로 판매가 된다. 판매처도 몇군데가 안되는데, Salzburg에서 4곳 정도만 팔고 있다. 오리지날은 초코렛 알 한개에 1.5~2유로 정도 하니 좀 비싼편이다. 직접 먹어보고 비교를 해보면 똑같이 달다고 넘길지 모르겠지만, 초코렛을 실온에서 딱 5일만 놔두면 모차르트쿠겔은 쵸코렛이 썪고, 빨간색은 일반 과자처럼 쌩쌩하다. 이거는 마치… 오리온 초코파이와 롯데 초코파이를 비교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사실 날이 더운 여름에는 초코렛 구입하기가 난감하지만, 오리지.. [쫑픽]위탁수하물 – 항공사 직원도 잘 모르는 짐 부치는 방법 이 글은 유럽을 오가는 항공편을 기준으로 위탁수하물 부치는 요령을 작성한것이니 참고하자. 저가항공사 아니 저비용항공사들은 위탁수하물을 안부치는 조건으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기도 한다. 하지만 유럽 처럼 장거리편의 경우 기내반입 범위 내에서 해결할 정도로 짐을 가볍게 싼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데, 공항에서 따로 부치게 되는 위탁수하물 짐을 잘 부치는 요령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다. || 위탁수하물 규정 항공사 및 자신이 구입한 항공권 규정 별로 위탁수하물 규정을 확인해보는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1인당 1인당 짐 1개까지(무게는 23kg 이내) 무료로 부칠 수 있다. 자세한 규정은 항공사 홈페이지 및 항공권에 있는 사항을 체크해보아야 한다. 공동운항편의 경우 실제 탑승하는 항공사의 정책을 기준으로 한다.. [쫑픽]Ersatzzug? – 대체 열차편이 투입될 때! 유럽여행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기차 탈 일이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파업이나 열차 자체 문제로 취소나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 독일이나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독일어권을 여행하다보면 열차 플랫폼에서 다음과 같은 노란색 글씨를 만날 수가 있다. Ersatzzug 라는 단어인데, 이게 무슨 뜻이냐 하면… 열차가 스케줄대로 운영되긴 하는데, 예정된 열차가 아닌 다른 종류의 열차로 대체 운행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고속열차 ICE가 와야 되는데 일반 EC 열차로 대체되어 운행되거나, 10량 짜리가 와야 되는데, 8량짜리가 오는 경우가 해당된다. 여기는 독일의 Leipzig. Dresden 으로 가려고 하는데, 14:51에 ICE 열차를 타고 갈 수 있는 스케줄을 확인했다. 그리고 예정된 시간에 플랫폼으로 이.. [쫑픽]유럽 호텔 – 조식의 모든 것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아침에 먹는 조식은 비행기 기내식 못지 않게 기대되는 부분이다. 조식에 대한 서비스가 좋으면 아무리 시설이 안좋아도 그 호텔의 이미지가 좋게 남는 경우도 많은데, 그만큼 호텔 이용시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호텔예약시 조식의 포함/불포함만 체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 또 식사 이용시 너무 어려워하거나 반대로 너무 매너없이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 투어리스트급 호텔에 맞춰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 호텔 조식 종류 유럽지역 호텔 예약시 조식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컨티넨탈 콜드뷔페 핫뷔페&아메리칸 뷔페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 컨티넨탈 / Continental 기본적으로 빵 + 시리얼 + 우유 + 커피가 제공되는 형태라고 보면 된다. 거의 대..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