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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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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픽]파리 – 지하철 노선도 + 대중교통 이용 방법 총정리 프랑스 파리에서는 지하철 / 버스 / 트램 그리고 RER을 이용해서 여행하게 될텐데, 파리의 대중교통 관련 내용을 정리해본다. 오늘도 TMI. || 파리 대중교통(지하철) 노선도 지하철, 버스, 트램 그리고 RER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노선도가 필요하다. 그런데 시중 가이드북에서는 업데이트가 잘 안 된 지도들도 많고, 구글맵의 경우 데이터 연결이 안되면 난감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데, 아래 링크에서 지도를 다운 받는것이 가능하다. 지도마다 특징이 있는데, 목적에 따라 어떤게 유용한지 정리를 해보았다. 가장 기본형태의 지도인데, 파리 시내의 지하철, RER, Tram 노선이 나와있다고 보면된다. 정사각형 형태로 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이거는 버스 지도인데, 좌측상단의 버스 라고 표시되어 있어 구분이 된다..
[쫑픽]이탈리아의 고속열차 – 탑승기 + 종류 이탈리아 그리고 고속열차. 뭔가 익숙한 조합은 아니다. 낯설다. 그런데 이탈리아는 1970년대부터 이미 고속선로를 완성했었던 나라인데, 멍석은 다 깔았음에도 불구하고 고속’열차’와 산악지형 등의 지형적 특성으로 최고속도의 이슈에서는 별로 끼지를 못하는것 같다. 하지만 열차 종류가 다양한 이탈리아 (고속)열차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 고속열차 명칭 /Le Frecce 이탈리아의 고속열차의 명칭은 Eurostar로 1997년도에 브랜드를 런칭했는데, 영국을 오가는 유로스타와 혼동할 수 밖에 없고, 굳이 구분하기 위해 영문으로 Eurostar Italia 로 불렀던것 같다. 그러다가 다시 또 변경을 했는데,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다. Frecciabianca (ex : Eurostar City ..
[쫑픽]유럽 지도 – Eurail Map (최신버전) 유럽. 은근히 막연한 대륙 이름이다. 미대륙 = 미국 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유럽은 여러나라가 결합되었고 거기에 도시 이름들과 영어 명칭이 혼용되면서 낯설고 익숙해지는데 기간이 많이 걸릴것 같다. 유럽 지도를 다운 받고 싶어도, 너무 교과서적으로 대충 그렸거나 인위적인 디자인도 많다. 그렇다고 매번 구글맵으로 보는것도 한계가 있는데, 다행히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지도가 있다. 다운 받기 Eurail 에서 제공되는 맵이고, 유레일이나 인터레일 패스 구입시에도 제공 받을 수 있다. PC나 스마트폰으로 보는것보다는 확실히 지도를 펼쳐놓고 보는게 뭔가 유럽여행에 대한 지리적 감각?이 더 살아나는것 같다. / 출처 : Eurail 끝 [쫑픽]유럽지도 - Eurail Map (2020년 버전) [쫑픽]유럽지도 ..
[쫑픽]독일의 고속열차 – ICE 탑승기 + 종류 독일에 가면 박정희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의 모델로 삼았던 아우토반이 있고, 벤츠로 200km/h 이상 달려보고 싶은 생각. 누구나 한 번 쯤은 해보았을 것 같다. 그런 독일에서 ICE 라는 고속열차도 유명한데, 독일을 열차 패스로 여행하면서 ICE를 안타본다는것은 치킨 시켜놓고 닭다리를 안 먹는것과 똑같다. 이번에는 ICE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 || Inter City Express ICE 라고 하는 이름은 원래 Inter City Express(InterCity-Express) 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현지에서 또박또박 ‘이체’ 라고 하면 생각보다 잘 못알아 듣는 경우가 많아서, 인터시티익스프레스 라고 이야기하는것이 오히려 더 나은것 같다. -.- 한가지 미리 알아두면 좋은점이… 프랑스, 이탈..
[쫑픽]런던 – 지하철 노선도 + 기타 지도 영국 런던이 유럽에서 제1의 관광도시라는 설명이 많다. 기준이 다양하겠지만, 항공 트래픽을 봐도 그렇고 유럽에서 대표적인 관광도시임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런데 런던만큼 여행자를 위해서 지도를 업데이트 자주하고, 제공하는 도시가 드문데, 여행자 입장에서 도움이 될만한 지도를 소개해본다. || 런던 지하철 노선도 런던에서는 지하철을 Tube 라고도 한다. 대부분 1~2존 범위내에 관광지들이 몰려있는데, 지하철을 탈 때 PDF로 된 맵이 유용할 것이다. 참고로 런던 지하철 내에서는 핸드폰 연결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다운받기 → 클릭 || 런던 지하철 노선도 – 심야 노선 밤늦은 시간까지 여행다니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런던에서는 자정 넘어서도 운영하는 노선이 있으니 참고하자. 다운받기 → 클릭 || 런던 지..
[쫑픽]Lille Flandres와 Lille Europe역의 차이는? 런던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나 브뤼셀로 갈 때 거쳐가는 도시가 바로 프랑스의 Lille 이라는 곳이다. 그래서 영국에서 벨기에 브뤼셀 행 유로스타를 타는데도 프랑스 국경경찰이 심사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Lille은 관광적인 요소로 보면 평범한 도시다. 특별하고 임팩트 있는 랜드마크가 있다고 보기는 좀 어렵다. Lille에는 기차역이 두 곳이 있다. 하는 Lille Flandres 또 다른 하나는 Lille Europe 이라는 곳인데, 도심과 가까운 곳은 Lille Flandres 역이다. 두 역의 거리는 500m 밖에 안되지만 열차 예약시 역명을 잘 확인하고 구분할 필요가 있다. || Lille Europe 역 어떻게 보면 여기가 메인역이고 유로스타, TGV 등의 주요 고속열차가 이곳을 통과한다. ..
[쫑픽]외국에서 편지 부치는 방법 이 글을 쓸까 하다가 좀 긴가민가 한 것이 있다. 여행자들이 과연 편지를 쓸까? 하는 것이다. 이제는 카드 청구서도 이메일 아니 스마트폰으로 받는 세상인데, 어린 학생들은 편지를 써보기나 했을까? 하다못해 편지 부쳐본 부모님들은 점점 찾기 힘들어지지 않을까? 하면서 괜히 심각하게 생각해본다. -.- 그런데도 불구하고 유럽여행을 가게 되면 갑자기 아날로그 감성이 듬뿍 충만해지면서 편지를 부쳐볼까 하는 마음이 생길수 있는 여행자가 분명히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겸사겸사 내용을 정리해본다. || 받을 사람 정보 챙기기 편지를 받을 사람이 어디 주소로 받을지를 먼저 알고가야 한다. 의외로 현지에서 갑자기 생각나서 쓰려다가도 주소를 몰라서 못부치고 포기하는 경우를 꽤 봤었다. -.- || 받는 사람 (To...
[쫑픽]오스트리아의 유명한 초코렛 – Mozartkugel 오스트리아나 독일을 다니다보면 많이 볼 수 있는 모차르트 초코렛 (Mozartkugel). 워낙 유명해서 스위스나 체코의 대형 마트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사진속의 빨간색+금색 커버는 가리지날(?)이고… 진짜는 은박지에 파란색 로고로 판매가 된다. 판매처도 몇군데가 안되는데, Salzburg에서 4곳 정도만 팔고 있다. 오리지날은 초코렛 알 한개에 1.5~2유로 정도 하니 좀 비싼편이다. 직접 먹어보고 비교를 해보면 똑같이 달다고 넘길지 모르겠지만, 초코렛을 실온에서 딱 5일만 놔두면 모차르트쿠겔은 쵸코렛이 썪고, 빨간색은 일반 과자처럼 쌩쌩하다. 이거는 마치… 오리온 초코파이와 롯데 초코파이를 비교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사실 날이 더운 여름에는 초코렛 구입하기가 난감하지만, 오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