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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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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픽]XM3 - 3333km 주행 후기 XM3 TCe260를 계약하고 인도기간을 거쳐 검수 후 3주 정도가 되었다. 간만에 구입한 신차인데, 열심히 타고다녔고 3,300km 를 돌파했다. 서울을 기준으로 강릉과 포항을 다녀온 장거리 운전이 있고, 나머지는 모두 수도권 내에서 다녔다. 그래서 실제 후기를 남겨놓는다. || 신차 길들이기 초반의 1,000km 까지는 정말 RPM을 3,000을 넘기지 않기 위해 살살 운전했다. 3천을 넘긴거는 딱 2번이었고, 급가속, 급출발, 급제동을 거의 안했다. 더불어 고속도로 보다는 굴곡이 있는 국도나 간선도로 위주로 다녔다. || 계기판 차량의 에어컨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것을 계기판 하나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가운데 아래에 있는 모형은 실제로 차량의 문닫힘 정도를 확인할 수 있고, 깜빡이 등도..
[쫑픽]XM3 - 구입한 신차 내부 확인하기! 유럽여행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면 경차를 빌리는 경우는 잘 없고, 트레일블레이저 같은 소형 SUV나 세단을 신청하기 때문에 처음에 키를 받고 30분 정도는 차량조작법을 익히느라 주차장에서 나혼자 조용히 바쁘다. 이부분을 간과하면 주행중에 결함이 있나 착각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쓴다. 아니면 잘만들고 셋팅한 편의장치인데도 못쓰고 반납하면 그것도 아쉬운 부분이 된다. 이번에 XM3를 구입 후 운전석에 앉는 순간에도 기존 스파크와 확연히 다른 버튼 개수가 눈에 띄게 차이가 난다. 하지만 잠깐 익히고 반납할 차가 아니기 때문에 차량 매뉴얼을 보고 열심히 익혀보기로 했다. || 무선 리모컨키 내가 구입한 차량의 무선 리모컨키는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라는 명칭으로 쓰이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는 내차니까 그..
[쫑픽]파리 루브르 박물관 - 살짝 맛보기!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 최대의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 최대인 만큼 면적도 넓다보니 몇 개의 지하철 역과 연결이 된다. 관찰력 좋은 사람들은 사진에서 보았겠지만 벌써 앞 건물의 호텔 이름은 루브르다. 그런데 그곳에서 장사하는 사람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나름대로 좀 예술~ 이라는 생소한 것에 관심을 가지려는데 저런 상업적인 명칭을 보면 마치 아름다운 호수에서 닭, 오리 로스구이, 백숙 이란 간판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아무튼 루부르 박물관 가운데에는 나폴레옹 광장이 있고, 그 안에는 유리피라미드가 있다. 1989년에 만들어지고 다빈치코드와 같은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면서, 중고등학교 수학 교과서 등에 사진자료로 빠짐없이 등장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저 피라미드를 직접 바라보게 된다...
[쫑픽]XM3 - 신차 구입 후기 (ex : 스파크 6년 운전자) Post from RICOH THETA.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2014년 3월 초에 쉐보레 스파크를 전시차 모델로 구입해서 2020년 3월 말까지 총 6년을 알차게 타고 다녔다. 전시차로 구입하면 조금이나마 저렴했기 때문인데, 색상 선택의 제한이 생기지만 아주 빨갛거나, 노랗거나 그런 극단적인 색만 아니면 되었고, 배정받게 된 은색은 차량관리도 쉬워서 처음부터 자동세차로 시작을 했다. 가끔 의도하지 않게 유럽에서 차량 렌트를 하게 되면 우리나라에서 접하기 힘든 차량 모델들을 운전할 수 있어서 그런점도 약간의 지루함을 벗어날 수 있게 했던것 같다. || 경쟁자? 1월에 와이프랑 차량 구입에 대해서 이런저런 고민을 했는데 다음의 고민 과정이 있었다. 1. 니로 (기아자동차..
[쫑픽]Mondaine - SBB 시계 스위스의 기차역을 가면 독특한 시계 디자인을 볼 수 있다. 첫 눈에 바로 사로잡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보면 볼 수록 깔끔한, Mondaine 이라는 제품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10년 전부터 mondaine 라는 브랜드가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것 같은데, 반응은 나쁘지 않은것 같다. 스위스 철도청 홈페이지SBB CFF FFS)에 접속하면 해당 시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https://www.sbb.ch/de/bahnhof-services/dienstleistungen/geschenkideen/mondaine.html Die SBB Bahnhofsuhr von Mondaine | SBB SBB.ch - Alles für Ihre Mobilität. www.sbb.ch 그리고 쿠팡 등에서도 구매가 ..
[쫑픽]맛있는 기내식 이야기 해외여행을 갈 때 기대되는 부분중의 하나는 기내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나 스스로 기내식의 매력? 특별한 포인트는 무엇인지 생각을 해봤었는데,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1. 지상에서 10km나 높은 곳에서 먹는 장소의 특별함 2. 하늘에서 뷰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분위기 3. 소꿉놀이 장난감 셋트같이 제공되는 음식들의 시각적인 특별함 4. 일반 음식점에서 맛볼 수 없는 메뉴의 다양성 5. 항공사마다 다른 예측불허?의 메뉴 제공 6. 노선마다 다른 예측불허?의 메뉴 제공 7. 이동하는 교통 수단에서 먹어보는 색다른 경험 8. 좌석 클라스마다 다른 메뉴 9. 때로는 외국어로 요청해야 되는 약간의 긴장감 10. 흔히 말하는 오감에서 크게 중요한 맛의 경험 마른 걸레에서 물방울 짜듯이 쥐..
[쫑픽]우월감 돋는 런던 2층 버스 타봤니? 영국 런던에 갔을 때 진짜 내가 런던에 왔구나~ 라고 느끼는 때가 있다. 그것은 바로 2층 버스(Double-decker bus)를 보았을 때다. 물론 홍콩에도 있고, 다른 나라에서도 2층 버스를 볼 수 있지만, 런던보다는 감흥이 약하다. -.- 그래서 런던 시내를 다니게 되면 빨간색의 이층버스를 끊임없이 보게 되는데, 노선도만 잘 보고 다니면 버스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부담없이 런던 여기저기를 다닐 수가 있다. || 런던 버스 노선도 보는 방법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버스 정류장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노선도가 있을텐데, 누구나 보기 쉽도록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다. 지금은 런던의 Hammersmith 에서 Piccadilly Circus 까지 가기 위해서 노선을 찾는다고 해보자. 빨간색..
[쫑픽]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골목 여행 - 여행팁과 후기 간만에 여행기를 하나 올려본다. 저번에 갔던 곳은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Dubrovnik). 사실 크로아티아는 6번을 갔다. 그중에 두브로브닉까지 갔던것은 두 번인데, 첫 번은 중국 베이징 두브로브닉으로 갔던 여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로 한붓그리기를 시도하고, 체력도 있던 시절이라 그런 스케줄로 만들어서 가게 되었다. 그러다가 예능프로그램 꽃보다누나가 나오면서 크로아티아부터 시작해서 발칸 지역으로 패키지 상품까지 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국가가 된 것 같다. 두 번째는 와이프랑 유럽을 갔을 때인데 그때도 체코 프라하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두브로브닉으로 이동했었다. 우리나라에서 크로아티아로 연결되는 항공편에 대해서는 추후에 정리를 한 번 할 예정이다. 아무튼 두브로브니크는 들어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