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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Tip~!/여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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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픽]유럽 - 팁 문화 / 센스있게 주는 방법! 사실 인터넷이나 도서관의 서적(책), 대사관이나 KOTRA의 정보를 뒤져봐도 팁에 대한 정보는 정말 제각각이고, 각자 이야기하는 기준과 방법이 천차만별이라는것을 알 수 있는데, 오히려 이것 때문에 유럽여행이 더 부담가는지도 모르겠다. 현지 유학생, 출장 많이 갔었다는 인솔자, 현지 주재원이 이야기 하는데도 그들의 조언은 다르다. 프랑스에만 있던 주재원이나 유학생은 프랑스 문화 위주로 이야기하고, 고급 식당만 다니는 분들은 팁주는 비율을 좀 높게 이야기하는 편이다. 팁을 많이 준다고 뭐라 하는 곳은 잘 없으니 더더욱 알기 힘들다. 이번에는 유럽여행을 하면서 팁을 줘야되는 상황이 언제있는지 체크해보고, 나라와 상황에 맞는 팁 주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그냥 나의 기준을 필터링 없이 소개할 수는 없고, ..
[쫑픽]유럽 인솔자가 추천하는 유럽여행 어플! 잠깐 10년 전쯤을 기억하면... 그당시 PDA에 가까운 windows 계열의 스마트폰을 사용했었는데, 런던 현지에서 구글맵이 GPS 통해 내 위치를 표시해주고, 전체적인 길을 안내할때의 그 새로움은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다. 그렇게 스마트폰은 세상을 바꾸고 있었고 여행방법도 예외가 아니다. 예를 들어 사진찍을 때 사진기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찍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지도 대신 스마트폰의 구글맵을 보며 다니고 있다. 인솔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맛집 물어보는 손님도 많이 줄었고, 심지어 구글맵을 보고 왜 길을 돌아가냐는 컴플레인까지 하는 손님도 있다고 한다. 필름 넣고 감으며 조심스럽게 사진을 찍었던 기억은 이제 일부의 추억이고,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연사는 물론 동영상까지 찍고 다닌다. 어플 소개하려다가 ..
[쫑픽]유럽여행 전문가가 고르는 맛집 선택 노하우! 여행 가기전에 무언가 현지 사전조사를 할 때 시간이 없는 경우를 많이 본다. 나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부족한 시간에 어떤 정보를 우선으로 얻어야 할지 생각해보면 '맛집'부터 찾아보게 된다. 어차피 관광지 정보는 현지에서도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현지에서 맛집을 찾는 쫑픽(jjongpig)의 요령을 공유 해보고자 한다. || 맛집이란? 예전에는 '가성비를 갖춘 맛있는 집'이 맞았겠지만, 지금은 '맛있는 집'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거기에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시각적인 데코레이션 까지 갖추면 더욱 더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얻게되는 것 같다. || 서울 명동의 이삭토스트? 아침에 차를 타고 출근을 할 때 충무로를 지나 명동역을 지나면 진기한 풍경이 하나 펼쳐진다. 그것은 이삭토스트 앞에 몰..
[쫑픽]이스탄불 신공항 - 가이드맵 이스탄불 공항을 가면 엄청 번잡했다. 이용객은 엄청 많고, 화장실도 좀 더럽고, 면세점과 식당이 뒤섞여서 면세점에서 향수를 골라보는데도 식당의 스멜이 풍기던 이색적인? 공항이었다. 중간에 공항내에서 테러도 있었고, 다행인지 항공업계에서 성장률에서는 손꼽을 정도이고, 실제로 취항국가수로 봐도 전세계 Top 3 안에는 들어간다. 2017년 추석에는 장거리 노선임에도 하루에 비행기 3편까지 띄웠다. 공항 활주로도 적은데 주기하는곳도 빡빡해서 항공기 날개끼리 부딪히거나 부딪힐뻔한 일들이 몇번있었다. 아시아나항공도 날개 끝을 부러뜨려먹은 적이 있다. -.- 그러다가 얼마전 이스탄불 신공항이 개항(오픈)했다. 우리나라에서 5G 개통을 급하게 한것처럼 2018년 12월 말에 오픈을 했다. 그것도 2018년 10월 말..
[쫑픽]유럽여행 - 하루 경비 계산 방법은? 유럽여행을 위해 어느 정도 준비하고 나면 하루 일일 경비에 대해서 감 잡기가 어려울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의 내용을 통해 감을 잡아보자. || 일일 경비의 기준 여행 카페나 블로거, 지인 들의 일일 경비 기준은 천차만별이다. 누구는 쇼핑비는 빼고 이야기하고, 누구는 전체금액을 여행날짜로 나누기도 하고, 누구는 그냥 대충 이야기하는것 같을때도 있다. 여기서는 도시간 교통비나 숙박비까지 다 해결된 상태에서 말 그대로 현지에서 쓰는 경비만을 기준으로 했다. || 일일 경비를 차지하는 항목 여행을 가서 쓰는 항목이 어떤것이 있을까? 식비(총 2회) / 도시내 교통비 / 관광지 입장료 / 마트 이용 으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쇼핑 비용은 제외다. || 항목별 특징 ∴ 하루 평균 50 유로 1) 식비 -..
[쫑픽]로마 공항 ↔ 시내 이동 방법 로마는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의 핵심 관광도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아래쪽 끝에 있어서 항공 이용이 많은 편인데, 공항에서 도심까지 이동하는 방법을 정리해보았다. || 로마의 공항 로마는 공항이 두 곳이 있다. 1) Fiumicino 공항 └ 공항코드 : FCO └ 로마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공항 └ Leonardo Da Vinci 공항 이라고도 하지만, 현지에서는 Fiumicino가 더 많이 쓰인다. 2) Ciampino 공항 └ 공항코드 : CIA └ 주로 라이언에어 등 저비용항공사들이 많이 취항하는 곳 └ Ryanair, Wizzair는 이곳을 이용한다. └ 치암피노? 공항이라고도 한다. ||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기차역 가는 방법 └ 위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1터미널이든 3터미널이든 기차역까지 ..
[쫑픽]유럽 도시내 하루 일정 세우는 방법 유럽여행을 가는 분들이 몇 달 전부터 열심히 준비했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이야기해보면 대부분 항공권 발권만 몇 달 전에 했거나 도시간 이동하는데에만 할애를 하고, 막상 도시내에서 어디를 어떻게 다닐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운 경우는 많이 못 봤던것 같다. 그런데 한달전부터 준비를 해도 일찍 준비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떠났을때도 도시내에서의 일정을 어떻게 세우는게 효율적인지 체크 포인트를 정리해보았다. || 주요 도시별 적절한 체류기간은? 유럽에서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도시라고 한다면 런던, 파리, 로마, 브뤼셀, 암스테르담, 뮌헨, 빈(비엔나), 프라하, 부다페스트, 자그레브, 짤츠부르크, 두브로브닉,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루체른, 취리히, 제네바, ..
[쫑픽]Lille Flandres와 Lille Europe역의 차이는? 런던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나 브뤼셀로 갈 때 거쳐가는 도시가 바로 프랑스의 Lille 이라는 곳이다. 그래서 영국에서 벨기에 브뤼셀 행 유로스타를 타는데도 프랑스 국경경찰이 심사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Lille은 관광적인 요소로 보면 평범한 도시다. 특별하고 임팩트 있는 랜드마크가 있다고 보기는 좀 어렵다. Lille에는 기차역이 두 곳이 있다. 하는 Lille Flandres 또 다른 하나는 Lille Europe 이라는 곳인데, 도심과 가까운 곳은 Lille Flandres 역이다. 두 역의 거리는 500m 밖에 안되지만 열차 예약시 역명을 잘 확인하고 구분할 필요가 있다. || Lille Europe 역 어떻게 보면 여기가 메인역이고 유로스타, TGV 등의 주요 고속열차가 이곳을 통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