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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 이용 후기/4~5성급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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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픽]Sevilla – Novotel Sevilla – 호텔 후기 스페인에서 Novotel 호텔을 묵었던 적이 없다가 세비야에서 묵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간단한 후기를 남겨본다. || 위치 세비야 산타후스타역에서 도보 15분이면 이 호텔을 찾아갈 수 있다. 버스타기도 애매하고 지하철 연결도 마땅치 않은데, 버스를 기다리느니 걸어가는것이 훨씬 좋다. 근처에 축구장이 있어서 유럽 축구에 좀 관심이 있다하면 호기심이 자동으로 생겨날 것이고, 주변에 Lidl 부터 시작해서 마트 들이 있는데다가, 바로 옆에는 쇼핑몰이어서 나름 세비야의 신시가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 객실 & 욕실 리셉션은 1층에 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2층인데, Accor 호텔로 예약 후 온라인 체크인을 해두면 확실히 더 빠르게 체크인이 가능하다. 싱글룸을 요청했는데, 싱글룸이 따로 있다기..
[쫑픽]Sevilla – Hotel Macia Gran Lar Sevilla – 호텔 후기 세비야를 갔을 때 이용했던 호텔이 하나 있다. 짧고 강렬한 후기를 하나 남겨본다. || 위치 세비야 산타 후스타 역에서 도보로 10~15분이면 호텔까지 찾아갈 수 있다. 버스타기는 애매한 거리이고, 뜨거운 여름에는 골목 사이사이의 그늘을 찾아서 이동하는 요령이 필요한 거리라고 할 수 있다. 호텔에서 바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까르푸 같은 마트도 있다. 그런데 여기서 세비야 대성당까지는 도보로 15분이면 갈 수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골목 사이사이를 지나가는게 선뜻 내키지는 않을 것 같고, 심리적으로는 위치가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위치는…. 어중간하다. || 객실 & 욕실 호텔에 도착하면 생각보다 넓은 로비가 있고, 소파도 여유있게 많아서 갑갑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 리..
[쫑픽]Roma – Palazzo Montemartini Rome, A Radisson Collection hotel – 호텔 후기 허니문을 갔을 때 우리의 마지막 도시는 로마였다. 로마의 호텔 선택은 와이프가 했는데, Termini 역에서 가깝고 4성급 이상의 호텔을 찾아보다가 이 호텔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후기를 남겨본다. || 위치 테르미니역에서 플랫폼을 등지고 정면으로 쭉 가다가 횡단보도 하나를 건너면 이 호텔을 만날 수 있다. 외관이 바로 눈에 띄는 편은 아니지만 입구에 들어설수록 조금씩 호텔 분위기가 나기 시작한다. 리셉션의 데스크에서는 직원분이 미리 체크인 준비를 해놓아서 금방 방키를 받았는데, 그 와중에도 전화 거는 손님, 도난 당했는데 어떻게 하냐며 당황하는 사람 등 여러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고 있었다. 로비는 넓은 공간이 아니고 벽으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안쪽의 대기실은 서재 분위기도 났지만, 사실 단번에 알아보기는 쉽..
[쫑픽]Roma – Aparthotel Adagio Rome Vatican – 호텔 후기 이탈리아에서 차량으로 여행을 하는데 로마 호텔을 검색하고 있었다. ZTL도 신경쓰이고 어차피 로마 보다는 주변 근교도시를 오갈것이어서 외곽쪽 호텔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마참 Adagio가 저렴한 가격에 검색이 되고 있었다. 그래서 호기심이 컸던 나머지 덜컥 예약을 하고 이 곳을 이용해보았다. || 위치 로마의 북서쪽에 있는 기차역 Balduina 에서 도보 3분이면 갈 수 있다. 그런데… 여기 동네 자체가 관광지와는 멀리 떨어진곳이어서 대중교통 연결은 굉장히 어렵다. Tiburtina 역에서는 기차로 한 번에 이곳에 올 수 있다. 그것도 소요시간 약 40분 정도. Termini에서는 한 번에 올 수 없고 1회 환승을 해야 한다. 주변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990번을 타고 바티칸 주변 Ottaviano..
[쫑픽]Praha – Ambiance Hotel – 호텔 후기 프라하를 갑자기 여행간다고 와이프가 예약을 잡았던 호텔이 있었다. 출발일이 얼마 안남은 상태에서 예약할 수 있었던 ‘실속’ 조건의 호텔이었는데 하나 소개를 해본다. || 위치 호텔은 지하철 노선 C의 I.P. Pavlova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있다. 다만 지하철역에서 출구를 잘 찾아가야 하는데, 프라하 등은 평소에 공사도 많이 하기 때문에 출구에서 나와 길 이름을 잘 찾고 그에 맞춰 가야된다. 호텔 건너편에는 Zabka라는 마트와 슈퍼도 있다. 그런데 마트는 줄서는 시간이 매우 긴편이라 마음을 여유있게 가져야한다. 호텔에서 도보로 10분 정도면 Muzeum 역이나 바츨라프 광장까지 갈 수 있어서 도보 여행을 좋아한다면 호텔 위치가 꽤 괜찮은 조건이 될 것 같다. || 객실 여기는 4성급의 호텔인..
[쫑픽]Praha – Pentahotel Prague – 호텔 후기 예전에 프라하의 ibis 호텔중에서 ibis Karlin 이라는 지점이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호텔이 문을 닫고 새로 리노베이션을 했는데 Pentahotel 체인으로 변경되었다고 들었다. 그러다가 투숙할 기회가 있었는데 후기를 적어본다. || 위치 호텔 위치는 5점 만점중의 3점 정도 줄 수 있을것 같다. 호텔에서 걸어서 도심까지 갈 정도는 아니고 지하철 B선의 Křižíkova역에서 도보 5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그런데 B라인이 기차역쪽과 연결되는 라인도 아니어서 기차역등에서 한번에 못가고 갈아타야 한다. 호텔 앞에는 트램이 다니는데 노선 번호별 특징이 있다. 트램 3, 24, 92번 : Florence와 Mustek 역 (바츨라프 광장)과 연결 트램 8번 : Florence역과 연결 그런데 Fl..
[쫑픽]Munchen – TRYP Munchen City Center Hotel – 호텔 후기 독일의 수도는 베를린이다. 그리고 인천공항에서 취항하는 독일의 대표도시는 프랑크푸르트인데도 불구하고 여행자들에게 있어서는 독일의 1순위 인기 도시로 뮌헨을 뽑을 것이다. 사실 뮌헨 도시 자체는 파리나 런던처럼 볼거리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뮌헨 근교의 퓌센 등은 물론 잘츠부르크나 인스부르크 등의 당일 여행도 가능하다. 특히 빈, 취리히, 베네치아, 파리 등을 열차로 연결해주는 교통의 요지라고 할 수 있는데 대부분 중앙역 근처에서 머물 수 있는 호텔을 찾게된다. 그래서 중앙역 주변에 있는 많은 호텔 중에 가성비 좋은 4성급 호텔을 하나 소개해보려고 한다. || 위치 뮌헨 중앙역에서 플랫폼을 등지고 오른편의 스타벅스 방향으로 나간다. 그래서 Bayerstraße 길의 소피텔 호텔쪽으로 걸어가다가 왼편의 Pa..
[쫑픽]Luzern – AMERON Luzern Hotel Flora – 호텔 후기 아마 한국인이 찾는 스위스의 도시중에서 인터라켄 다음으로 루체른이 두번째 인기도시가 될 것 같다. 인터라켄이나 기타 다른 도시로의 연결이 용이 하기 때문에 그 중에서 가성비 좋은 4성급 호텔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 위치 루체른 역에서 하차 후 플랫폼 출구 끝에서 지하로 내려간다. 그러면 COOP의 반대방향으로 나가는데 이때 Tom Tailor 상점 방향의 출구로 나가면서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올라간 후 도보 3분 정도 걸어가는것이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이다. 지하세계가 싫으면 루체른역에서 버거킹쪽 출구로 나와 Pilatusstrasse 거리 방향으로 횡단보도 한 번 건넌 후 맞은편의 호텔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한 번더 건너서 이동하는 방법도 있지만 생각보다 차들이 좀 거친편이다. 루체른은 제네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