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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timiglia.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역 중 하나이다. 그런데 여기가 두 나라를 오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프랑스 니스와 이탈리아를 오가는 교통편을 검색하다 보면 무조건 알 수 밖에 없는 곳이다. 여기서 이탈리아의 여기저기를 가는 열차 스케줄들이 있지만, 십중 팔구 제노바에서 갈라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노선이 되기도 한다.
제노바 까지 가는 방법을 정리해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125km
- 참고 비교
└ 서울 ↔ 천안 : 약 85km
└ 서울 ↔ 대전 : 약 15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Ventimiglia
└ 프랑스어식 : Vintimille - 도착도시명 : Genova
└ 영어식 : Genoa
└ 독일어식 : Genua
└ 프랑스어식 : Genes
3) 기차 - 출발역
- Ventimiglia
4) 기차 - 도착역
- Genova Piazza Principe
|| 여정 정보
▷ 열차 / 직행 / 고속열차
- Trenitalia는 이탈리아 국영 철도청을 의미한다.
- Frecciabianca 라는 이름의 열차로 옛날 고속열차라고 보는것이 정확하다. 선로도 고속선로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열차가 있구나 정도만 참고하면 될 것 같다.
- 대부분 Ventimiglia에서 출발해 밀라노 까지 가는 열차들이다.
- 하루에 2~3편 정도 있다고 보면 된다.
- 요금 : 24.5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소요시간 : 약 1시간 55분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와서 다른 열차들보다는 낫다.
▷ 열차 / 직행 / IC(InterCity)
- 이 열차도 하루 2~3편 정도 운행한다.
- 소요시간 : 약 2시간~
- 요금 : 21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 사실 Frecciabianca 열차와 비교해 시설이 조금 더 오래된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 열차 / 직행 / 완행열차 (Regionale Veloce)
- Ventimiglia에서 제노바까지 가는 열차다.
- 소요시간 : 약 2시간 20분~
- 요금 : 15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 가성비로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평균 2시간에 1대꼴로 스케줄이 구성되는 편이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열차 탑승일 기준 4~5개월 전부터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 omio.com 등에서 조기예약 특가로 구입가능한 경우가 많다.
- 개인적으로는 완행열차가 가장 좋은 선택권이라고 생각한다. 단, 더운 여름에는 에어컨 가동이 안될 수도 있기 때문에 연세가 있으신 분을 모시고 여행한다면 IC나 고속열차 이용을 권한다.
- 참고로 Thello 라는 사철이 있었는데, 2021년 여름부터 운행이 중단된 상태이고, 다시 재 운행여부는 확인이 안되고 있다.
- 열차 진행방향의 오른쪽 창가로 좌석 예약을 하거나 앉아가면 좋다. 열차 안에서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전망 들을 볼 수 있고, 한여름에는 해수욕 하는 사람들을 계~~~~속 볼 수 있다. 단, 피부관리 등으로 직사광선을 방사선처럼 취급한다면 곤란할지도 모르겠다. -.-
|| 기타
- 열차 환승 때문에 소개를 하는것이기 때문에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은 소개하지 않았다. 실제로 가보면 정류장 찾기도 많이 난감하고, 운행스케줄도 좋지 못해서 추천을 할 수 없다.
|| 티켓 판매처
※ omio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특가로 즉시 발권가능
※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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