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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Tip~!/도시간 이동

[쫑픽]로마에서 취리히 가는 방법! -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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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로마에서 스위스 취리히로 가는 방법을 정리해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685km

  • 참고 비교
    └ 서울 ↔ 부산 : 약 330km
    └ 서울 ↔ 제주 : 약 450km
    └ 제주 ↔ 강릉 : 약 52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Roma
    └ 영어식   : Rome
     체코어식 : Řím
     독일어식 : Rom
     프랑스어식 : Rome
  • 도착도시명 : Zürich
    └ 영어식   : Zurich
    └ 이탈리아어식 : Zurigo

3) 기차 - 출발역

  • Roma Termini - 추천
  • Roma Tiburtina

4) 기차 - 도착역

  • Zurich HB (취리히 중앙역)

5) 버스 터미널 - 출발지

  • Roma Tiburtina
    Tiburtina 역에 붙어있다.

6) 버스 터미널 - 도착지

  • Zurich Carparkplatz Sihlquai

7) 공항 - 출발지

  • Aeroporto Internazionale di Roma–Fiumicino "Leonardo da Vinci" (FCO / Rome–Fiumicino International Airport "Leonardo da Vinci")

8) 공항 - 도착지

  • Flughafen Zurich (ZRH / Kloten Airport / 취리히 클로텐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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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정 정보

▷ 열차 / 환승 / via Milano

  • 소요시간 : 약 7시간~
  • 요금 : 171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 로마-밀라노-취리히 
    이렇게 간단하게 경로가 요약된다.
  • 1~2시간에 1대꼴로 열차 스케줄 패턴이 연결되며, 밀라노에서는 10분 정도의 시간이면 열차 환승은 절대 어렵지 않다.
  • 밀라노는 대부분 중앙역 환승이기는 하지만, 일부 스케줄은 Rogodero나 Lambrate 역에서 환승하는 여정도 있기 때문에 환승하는 곳의 역명 확인을 잘 하도록 하자.
  • 일정이 촉박한 경우 로마에서 밀라노까지 야간열차로 이동 후 오전 일찍 취리히로 가는 방법도 있다. 단, 밀라노에서의 기차역명을 꼭 확인하도록 하자.
  • [쫑픽]로마에서 밀라노 가는 방법! - 총정리!
    [쫑픽]밀라노에서 취리히 가는 방법! - 총정리

열차 / 환승 / via Bologna

 시외버스 (고속버스)

  • 소요시간 : 약 12시간 30분~
  • 요금 : 60유로~
  • 운행회사 : FLiXBUS 등
  • 로마를 출발해 시에나(or 피렌체), 볼로냐, 밀라노 등을 거쳐 취리히 까지 가는 직행 버스가 있다.
  • 오전과 밤시간대에 각 1대씩 출발하긴하는데, 거리 자체가 있다보니 마냥 앉아서 가기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항공편

  • 소요시간 : 약 1시간 35분~
  • 요금 : 75유로~
  • 운항사 : ITA Airways, 스위스 항공 등
  • 하루에 3~4편 정도 취리히를 오가는 스케줄이 있다.
  • 대부분 메이저 항공사들이다보니 파격적인 특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 저가항공사(LCC)들은 스위스 바젤(BSL)로 취항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만큼 이동 방법이 많이 번거로우니 참고만 하자.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출발일 기준 4~5개월 전부터 고속열차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 omio.com 에서 특가로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 2등석의 경우 4명이 테이블 하나를 놓고 서로 마주보는 좌석 구조가 일반적이다.
  • 기차역명을 반드시 확인하고 티켓 구매후에도 꼭 확인하도록 하자.
  • 생각보다 열차 연결이 잘 되어 있어서, 거리가 멀어도 항공편 보다는 열차 이동이 유리하다.
  • 로마-취리히 구간의 야간열차는 10년전쯤에는 있었는데, 운행 중단한지 오래 되었다. 2~3년 안으로 노선을 재운영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분명한 것은 현재 시점은 미운영상태가 맞다.

|| 기타

  • 로마와 취리히의 날씨는 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다. 
  • 알프스를 통과하면서도 중간에 호수 등을 볼 수 있어서 나름 풍경보는 재미도 있다.
  • 예전에는 높은 알프스 산맥을 통과해야하기 때문에, 나선형으로 빙글빙글 돌아서 갔지만 Gottard 터널 등을 개통하면서 소요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 아마도 이 터널이 세계에서 가장 길고도 깊은 터널의 기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 EC 열차의 경우 스위스 국경을 넘기전까지는 이탈리아 철도청에서 제공하는 안내방송이 나오다가, Chiasso 역부터는 스위스 철도청 소속이기는 하지만 이탈리아어로 먼저 방송이 나오고, Arth-Goldau 쯤부터는 독일어부터 방송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다국어를 쓰는 스위스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 취리히 중앙역에는 유인라커 및 코인라커가 운영된다.
  • 스위스가 여행의 마지막일 경우 EC 열차 안의 스낵칸? 등에서 유로 동전을 쓸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된다.
  • 스위스 기차역에는 환전소가 있는데, 유로를 스위스 프랑으로 환전해도 된다. 단, 환전횟수를 줄이도록 하자.
  • 없는 시간 쪼개서 바쁘게 다니는 여행자라서 한 곳이라도 더 여행하고 싶다면, 밀라노 등을 여행 후 저녁에 취리히로 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 취리히 중심부는 정말 호텔비가 비싼편이니 공항쪽이나 West 쪽으로 빠져야 그나마 금액대가 조금 저렴해진다.

|| 티켓 판매처

omio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특가로 즉시 발권가능



※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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