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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에서 스위스 루체른으로 가는 방법을 정리해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665km
- 참고 비교
└ 서울 ↔ 부산 : 약 330km
└ 서울 ↔ 제주 : 약 450km
└ 제주 ↔ 강릉 : 약 52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Roma
└ 영어식 : Rome
└ 체코어식 : Řím
└ 독일어식 : Rom
└ 프랑스어식 : Rome - 도착도시명 : Luzern
└ 영어식 : Lucerne
└ 이탈리아어식 : Lucerna
3) 기차 - 출발역
- Roma Termini - 추천
- Roma Tiburtina
4) 기차 - 도착역
- Luzern
5) 버스 터미널 - 출발지
- Roma Tiburtina
Tiburtina 역에 붙어있다.
6) 버스 터미널 - 도착지
- Lucerne Inselquai
루체른역에서 플랫폼을 등지고 나와 오른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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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정 정보
▷ 열차 / 환승 / via Milano & Arth-Goldau
- 소요시간 : 약 7시간~
- 요금 : 226.5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이탈리아와 연결되는 구간은 필수
- 경로는
로마-밀라노(-Arth-Goldau)-루체른
이렇게만 기억하면 된다. - 아무래도 밀라노에서 루체른으로 가는 직행열차는 하루에 1편밖에 없고, 그것도 오전 일찍 출발이어서 이용하기는 어렵다.
- 일정이 촉박한 경우 로마에서 밀라노까지 야간열차로 이동 후 오전 일찍 루체른으로 가는 방법도 있다. 단, 밀라노에서의 기차역명을 꼭 확인하도록 하자.
- [쫑픽]로마에서 밀라노 가는 방법! - 총정리!
[쫑픽]밀라노에서 루체른 가는 방법! - 총정리
▷ 시외버스 (고속버스)
- 소요시간 : 약 13시간~
- 요금 : 50유로~
- 운행회사 : FLiXBUS 등
- 로마를 출발해 피렌체, 볼로냐, 밀라노, 코모, 루가노 등을 거쳐 루체른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
- 하루에 한 편 정도 있고, 오전에 출발해 루체른에는 밤늦게 도착한다.
- 그냥 이런 버스 스케줄이 있구나~ 정도만 참고하자.
▷ 항공편
- 루체른에는 공항이 없다.
- 그러나 근처 취리히로 이동 후 취리히 공항에서 바로 루체른으로 가는 열차 스케줄이 있으니 참고해보자.
- [쫑픽]로마에서 취리히 가는 방법! - 총정리
[쫑픽]취리히 공항에서 루체른 가는 방법! - 총정리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출발일 기준 4~5개월 전부터 고속열차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 omio.com 에서 특가로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 2등석의 경우 4명이 테이블 하나를 놓고 서로 마주보는 좌석 구조가 일반적이다.
- 기차역명을 반드시 확인하고 티켓 구매후에도 꼭 확인하도록 하자.
- 스위스내 기차역에서 환승하는 것은 3분 이상의 시간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
- 로마-취리히 구간의 야간열차는 10년전쯤에는 있었는데, 운행 중단한지 오래 되었다. 2~3년 안으로 노선을 재운영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분명한 것은 현재 시점은 미운영상태가 맞다.
|| 기타
- 로마와 루체른의 날씨는 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다. 특히 여름에는 더더욱 그렇다.
- 알프스를 통과하면서도 중간에 호수 등을 볼 수 있어서 나름 풍경보는 재미도 있다.
- 예전에는 높은 알프스 산맥을 통과해야하기 때문에, 나선형으로 빙글빙글 돌아서 갔지만 Gottard 터널 등을 개통하면서 소요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 아마도 이 터널이 세계에서 가장 길고도 깊은 터널의 기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 EC 열차의 경우 스위스 국경을 넘기전까지는 이탈리아 철도청에서 제공하는 안내방송이 나오다가, Chiasso 역부터는 스위스 철도청 소속이기는 하지만 이탈리아어로 먼저 방송이 나오고, Arth-Goldau 쯤부터는 독일어부터 방송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다국어를 쓰는 스위스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 루체른역에는 코인라커가 운영된다.
- 루체른은 한나절 정도면 핵심 랜드마크들은 도보로도 여행가능하다.
- 스위스가 여행의 마지막일 경우 EC 열차 안의 스낵칸? 등에서 유로 동전을 쓸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된다.
- 스위스 기차역에는 환전소가 있는데, 유로를 스위스 프랑으로 환전해도 된다. 단, 환전횟수를 줄이도록 하자.
- 없는 시간 쪼개서 바쁘게 다니는 여행자라서 한 곳이라도 더 여행하고 싶다면, 밀라노나 취리히를 여행 후 저녁에 루체른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 티켓 판매처
※ omio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특가로 즉시 발권가능
※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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