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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쫑픽]샤오미 로보락 S6 MaxV / 첫 사용후기+실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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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은 이사를 왔을 때 화이트톤으로 인테리어를 구성했었다. 그러면서 미니멀리즘 못지 않은 와이프와 쟁여두는편인 내가 같이 살고 있는데 그 와중에 청소기들은 배터리가 수명을 다하면서 새로 사야 되나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여러 고민끝에 샤오미 제품 중에서 출시가 얼마 되지 않은 로보라 S6 MaxV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 택배 수령

 온라인에서의 판매가는 약속이나 한듯 도서정가제처럼 689,000원으로 금액대가 형성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할인쿠폰을 가지고 있었던 ssg.com 에서 주문을 했고 3일차에 대한통운으로 배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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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스 개봉

누런 상자는 말 그대로 박스였다.

흰색 상자가 제품 상자인데 한국어로 된 스티커를 다시 덧붙여서 판매하는것 같다.

조심스럽게 테이프 부분을 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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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구성이 간단하다.

비닐을 벗겨서 다시 펼쳐보았다.

그리고 제품 매뉴얼에 맞춰서 셋팅 준비를 했다.

청소기 앞면에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카메라가 되는 부분이다. 이 부분도 떼어준다.

카메라가 두개인데 로봇청소기에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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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옆의 버튼을 3초 정도 누르면 Wi Fi로 핸드폰과의 연결이 가능해진다. 이때 음성이 나오는데 한국어로 나온다.

제품 상단부의 뚜껑을 열었을 때 저렇게 파란불이 뜨면 스마트폰과의 어플 연결 등을 위한 무선인터넷이 활성화된다.

물걸레 기능이 있는데, 물을 담기위한 통은 쉽게 탈착이 가능하다.

물을 담는거는 어렵지 않은데 얼추 300ml 정도가 들어가는것 같다. 

물걸레질을 위한 걸레는 생각보다 얇다. 사용전에 물기를 묻힌 후 지퍼를 채우듯이 쉽게 끼울수가 있다.

그리고 물걸레 역할을 하는 부분은 물통 하단부에 쉽게 끼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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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 설치를 잘 해야하는데, 전원 연결 부분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어서 나중에 고장이 나도 쉽게 교체가 가능할 것 같다. 그리고 충전기 바닥은 양면테이프로 확실하게 고정을 해야 나중에 청소기가 정확하게 위치 인식을 할 수 있다.

반투명의 원형 매트가 있는데 방습매트라고 한다. 테이를 떼어내고 충전기 바닥에 붙여둬야 한다.

핸드폰 어플과 연결했더니 배터리는 약 50% 정도 충전되어 있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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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의 밑바닥도 확인을 해본다.

사실 자정이 다 되어 가는 시간대였는데, 한 번 청소를 시켜보기로 한다.

 처음에는 일정 구역을 정해놓고 공간 구성 인식을 하는것 같았다. 그리고 약간의 턱이 있는 신발장이나 계단이 있는 부분에서는 알아서 인식을 하는지 넘어가지 않고 구역에 맞춰서 청소를 하기 시작한다.

청소기의 지름이 30cm 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에, 높이는 손가락 길이 정도로 보면 되는데 의자나 테이블 공간만 조금 더 정리를 해두면 구석구석 청소를 진행할 것이다.

 저정도의 문지방은 가볍게 넘어가고 높이 2cm 정도의 발매트도 가뿐하게 넘어간다. 특히 카페트 등이 있다면 청소기가 더 흡입력을 높이면서 모터가 더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렇게 해서 우리집을 한 번 스캔하고 청소하고 다시 원위치로 돌아오는데 1시간 정도가 걸렸다.

물통은 절반정도 비워졌는데 150~200ml 정도를 사용했다고 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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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하긴한데 바닥에 저렇게 먼지가 많았나 싶을 정도로 물걸레 질도 나쁘지 않았다.

 

 

 위의 동영상은 외출하고서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청소기 작동을 시킨 후의 영상이다.

두 번째 청소인데 

공간인식을 하고 나서는 아예 집 전체 가장자리를 먼저 훑고 내부를 돌아가며 청소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었다. 

그런데 청소기 소리는 애기가 조용히 잠들정도로 조용할 수는 없고, 기본적인 소리는 크게 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물걸레질은 자주 청소하면 문제 없는데 끈적하게 묻어서 박박 닦아야 되는 얼룩은 로봇청소기로 하는데는 좀 한계가 있다.


 


|| 먼지통 비우기

청소기의 덮개를 열면 먼지통은 쉽게 뺄 수 있다. 그리고 그 옆의 솔로 먼지통의 먼지들을 비워낼 수 있는 형태다.

그래도 5번 정도는 청소기를 돌렸을 때 먼지통을 비워줘야 흡입력을 유지하면서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을까 싶다.

필터는 물로 청소가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건조를 잘 시켜야 하는데 그래도 매뉴얼에서는 하루 이상은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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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플 사용

Mi Home 이라는 어플을 추천한다. 그러면 샤오미와 관련된 전자제품들을 추가해서 관리할 수 있다. 음성도 영어/한국어 중에서 선택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청소기 사용시간 등을 설정할 수 있는데, 놀라운거는 로봇청소기가 사물을 인식하는 부분이다.

 맨처음에는 공간을 스캔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었는데, 그러면서 신발장, 청소기, 멀티탭 심지어 체중계 위치까지 인식하는 부분에서 좀 놀라웠다.

 그리고 한 번 인식을 하고 나면 그다음에는 구역도 구분을 하다보니 좀 더 세세한 설정이 가능해진다.

 다만

 거울이 있는곳에서는 센서 인식이 오류가 있긴한데 지도가 이쁘게 안나올뿐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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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요즘에는 나의 시간을 절약해주는 부분에 지출이 생기는것 같다. 심지어 세탁기로 인해서 여성의 사회활동이 증가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청소에 있어서도 로봇청소기가 시간을 아껴주는 역할을 제대로 할 것 같다.

 다만 로봇청소기를 사용하려면 외출했을 때 주변의 의자등을 정리해서 로봇청소기가 구석구석 청소할 수 있게 셋팅하면 더 효과가 좋을 것이다. 더불어 애완동물 등을 키우면서 집에 먼지가 많이 생긴다면 이런 로봇청소기를 자주 사용하는것이 여러모로 좋을것 같다.

 물론 집에 잔챙이?가 많거나 작은 면적이면 비효율적일텐데 상황에 맞춰서 고민하고 구입해야 할 것이다.

 

구입처는 본인이 자주 이용해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상점을 권하고,

빠른 배송을 원하면 쿠팡의 로켓배송으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https://coupa.ng/bL3e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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