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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은 레만호에서 거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주변 제네바나 몽트뢰 등으로 가는 길목이기도 한데, 취리히에서 가는 방법을 정리해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175km
- 참고 비교
└ 서울 ↔ 대전 : 약 150km
└ 서울 ↔ 광주 : 약 27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Zürich
└ 영어식 : Zurich
└ 이탈리아어식 : Zurigo - 도착도시명 : Lausanne
└ 영어식 : Lausanne
└ 독일어식 : Lausanne
└ 이탈리아어식 : Losanna
3) 기차 - 출발역
- Zurich HB - 추천
4) 기차 - 도착역
- Lausanne
5) 버스 터미널
- 출발지명 : Zurich Carparkplatz Sihlquai
- 도착지명 : Lausanne
- 취리히의 버스터미널을 중앙역에서 도보 5분 정도면 쉽게 이동가능하다.
- 로잔은 언덕의 도시라고 하고 싶다. 숙소 위치에 따라 버스터미널의 위치가 장점 혹은 단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우선 레만호에서는 먼 위치에 있다.
|| 여정 정보
(지도 확대 → 클릭)
1) 일반열차 - via Bern (베른 경유) // Inter City (IC)
- 베른을 거쳐 가는 여정이다.
- 소요시간 : 약 2시간 10분
- 요금 : 74프랑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 평균 1시간에 1대씩은 열차가 있다.
- 베른 도착하기 20분 전쯤부터 진행방향 왼쪽에 앉으면 레만호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 베른역 코인라커에 짐을 맡기고 여행했다가 로잔에 가는것도 추천한다.
- 중간에 정차하는 역이 2~3개 정도 밖에 안되서 좀 더 편하게 갈 수 있다.
- 최종 목적지가 제네바 공항인 열차다. (Geneve Aeroport)
2) 일반열차 - via Olten (Olten 경유) // Inter City (IC)
- Olten, Solothurn 등을 거쳐 가는 여정이다.
- 소요시간 : 약 2시간 15분
- 요금 : 74프랑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 평균 1시간에 1대씩은 열차가 있다.
- 진행방향의 왼쪽에 앉으면 뇌샤텔호 등을 볼 수 있다.
- 최종 목적지가 로잔행 열차이지만 조금 느리다.
3) 시외버스 (고속버스)
- 버스 노선이 있고 FlixBus를 중심으로 프랑스나 스페인, 포르투갈 등으로 향하는 버스들이 거쳐가는 곳이되기도 한다.
- 로잔의 버스 정류장 위치를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 하지만 열차 이용을 우선적으로 추천한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취리히 지명 입력시 Zuerich 로 입력하면 검색이 더 편리할 수 있다.
- 탑승일 기준 2~3주 전까지는 Supersaver 티켓이라는 특가 요금이 있어서, 시도해볼만하다.
- 현지에서 급한 경우 열차에 바로 탑승 후 승무원에게 구입해도되며, 모바일 앱 등으로도 구입 가능 하다.
|| 기타
- 취리히 중앙역, 베른역, 로잔역 등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코인라커가 있다.
- 취리히 중앙역에는 출발 10분 전 쯤에 미리 도착해 있는 경우가 많다.
- 해당 구간들에는 2층 열차 운행도 많으며, 2등석도 2층에 탑승가능한 칸들도 많다.
- 취리히 중앙역에서는 주로 플랫폼 31, 32번에서 탑승하는데 지하에 있으며, 4번 플랫폼 쪽에 내려가는 입구가 있다.
- 스위스 서쪽 지역은 프랑스어권이며, Fribourg 등 부터는 열차내 방송 및 기차역의 플랫폼 표기가 프랑스어로 바뀐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티켓 판매처
※ omio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특가로 즉시 발권가능
※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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