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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은 호수와 호수사이를 뜻한다고 하는데, 호수 왼쪽 끝에 있는 마을이 Spiez다. 그리고 이 곳은 스위스 베른, 바젤등과 이탈리아 밀라노를 오가는 선로 길목에 있어서 은근히 중요한 위치에 있는데 인터라켄에서 가는 방법을 소개해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15km
- 참고 비교
└ 서울 ↔ 수원 : 약 3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Interlaken
- 도착도시명 : Spiez
3) 기차 - 출발역
- Interlaken Ost (동역)
- Interlaken West (서역)
- 동쪽에 있어서 동역, 서쪽에 있어서 서역이라고 한다.
- 융프라우 열차를 탑승하는 곳은 동역인데 숙소나 마을의 중심부는 서역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 두 역간 이동은 열차를 탑승해도 되지만 시내 버스 등도 이용가능하며, 도보로는 15분 정도 소요된다.
4) 기차 - 도착역
- Spiez
|| 여정 정보
(지도 확대 → 클릭)
1) 모든 열차
- IC, RE는 물론 ICE, TGV 등의 고속열차 모두 Spiez를 거쳐간다.
- 소요시간 : 약 20분
- 요금 : 9.2프랑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고속열차 포함 모두 불필요
- 인터라켄에서의 출발역이 동역인지 서역인지 구분만 명확히 하면되고 대부분 Spiez 까지 논스톱이다.
2) 버스
- 인터라켄에서 Spiez까지 가는 노란색 포스트 버스 (Post Bus)를 의미한다.
- 소요시간 : 약 40분
- 요금 : 9.2프랑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스위스패스는 무료 (날짜에 탑승일 기재 필요), 유레일 패스 등은 불가
- 인터라켄 동역보다 서역에서 출발하는 스케줄이 더 많으니 참고!
- 캐리어를 끌지 않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풍경 바라보기 좋은 버스 이용을 추천하는데, 진행방향의 오른쪽으로 앉으면 된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탑승일 기준 2~3주 전까지는 Supersaver 티켓이라는 특가 요금이 있어서, 시도해볼만하다.
- 현지에서 급한 경우 열차에 바로 탑승 후 승무원에게 구입해도되며, 모바일 앱 등으로도 구입 가능 하다.
- 인터라켄의 호스텔이나 호텔에서 묵는 경우 게스트 카드(Guest Card)를 받을 수 있는데, 이 경우 인터라켄을 오가는 Post Bus는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 기타
- 인터라켄에서 밀라노나 취리히 등으로 가기 위해서 Spiez에서 환승하는 경우가 많다.
|| 티켓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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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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