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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Tip~!/도시간 이동

[쫑픽]취리히에서 뮌헨 가는 방법! -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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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독일 바이에른주의 대표 도시 뮌헨으로 가는 방법을 정리해 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250km

  • 참고 비교
    └ 서울 ↔ 대전 : 약 150km
    └ 서울 ↔ 광주 : 약 27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Zürich
    └ 영어식   : Zurich
    └ 이탈리아어식 : Zurigo
  • 도착도시명 : München
    └ 영어식   : Munich
    └ 이탈리아어식 : Monaco di Baviera
    └ 체코어식 : Mnichov

 

3) 기차 - 출발역

  • Zurich HB - 추천

 

4) 기차 - 도착역

  • Munich Hbf (뮌헨 중앙역)

 

5) 버스 터미널

  • 출발지명 : Zurich Carparkplatz Sihlquai
  • 도착지명 : Munich ZOB
  • 취리히는 중앙역과 도보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해있다.
  • 뮌헨 버스터미널은 중앙역에서 도보 15분이면 갈 수 있으며, 지하철 S-Bahn과도 쉽게 연결된다.

 

 

6) 공항

  • 출발지 공항 : Zurich Kloten Airport
  • 도착지 공항 : Munich Airport
  • 취리히 공항은 중앙역에서 열차 등으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 뮌헨공항은 중앙역에서 지하철 S-bahn을 타고 약 40분 정도 소요 된다.

 



|| 여정 정보

 

(지도 확대 → 클릭)

 

1) 직행열차 / EC (ECE)

  • 취리히 중앙역에서 뮌헨 중앙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직행열차다.
  • 소요시간 : 약 3시간 30분
  • 요금 : 91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다.
  • 운행 스케줄에 따라서는 파노라마 뷰의 칸이 운영될때도 있지만 코스는 일반 코스다.
  • 예전에는 4시간 30분 이상 소요되었지만 선로 개량 공사로 인해 4시간으로 단축된 상황이다.
  • 중간에 Bregenz, Lindau 역을 거쳐가는데, 오스트리아 영토에 있는 역들이며 오스트리아 영토를 지나가기 때문에 열차 패스는 오스트리아 까지 커버해야 한다. 만약 스위스와 독일만 커버되는 경우 오스트리아 구간에 대해서만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되고, 사전 구입도 되고 열차 안에서 승무원을 통해 구입해도 된다.

 

2) 버스

  • 소요시간 : 약 4시간~
  • 요금 : 15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경우에따라 필요
  • RegioJet 이나 Flixbus 등으로 이동 가능하다.
  • 독일 철도청에서 운영하는 IC Bus는 현재 조회가 안되지만, 해당 버스는 독일 철도청 홈페이지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열차 패스 소지자의 경우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 통용되는 패스 소지 조건에서 별도의 좌석 예약비를 지불해야 한다. 2층 버스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은데 별도의 1등석이나 2등석 구분은 없다.
  • 버스 내부에는 화장실을 갖춘 경우가 일반적이다.

3) 항공편

  • 소요시간 : 약 1시간~
  • 요금 : 100유로~
  • 운항사 : 독일 루프트한자(Lufthansa), 스위스 항공 (Swiss Air)
  • 저가(저비용/LCC)항공사들이 운영을 잘 안하는 구간이다. 그래서 메이저 항공사들의 반독점 구간 상태라서 금액대가 비싼편이다.
  • 같은 값이면 열차 이용이 편리하다.
  • 공항에서 도심까지 오가는 교통비와 기타 이동 시간 등도 고려해야 한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스위스 철도청, 독일 철도청 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철도청 회사에 따라 유로 혹은 스위스 프랑으로 구매하게 된다.
  • 직행열차의 경우 오스트리아 철도청 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 정상가의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조기 예약 등으로 구매하면 50%(반값)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 렌트카 등을 이용해 개별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경우 오스트리아 구간도 신경써야 하는데 고속도로에서는 비넷(Vignette) 구매자만 이용가능하다. 좀 번거로운 과정이 있지만 돌아가는 비용이 더 드는 만큼 비넷 구입에 주의해서 이동해야 한다. 참고로 독일은 고속도로 이용이 무료이지만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의 고속도로에서는 비넷 구입(소지+부착)이 필수다.

|| 기타

  • 직행열차의 경우 만석인 경우는 거의 없지만 6명 이상 이동하는 경우 붙어 앉아 가려면 좌석 예약 하는 것을 권장한다.
  • 철도청 사이트에서 검색시 뮌헨 중앙역으로 검색하면 Munchen Hbf Gl.27-36 혹은 Munchen Hbf Gl.5-10 등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플랫폼이 27~36번 사이대 혹은 5~10번대 사이를 뜻한다. 플랫폼 위치가 중앙에서 좀 거리가 있기 때문에 5분 이상 시간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뮌헨 중앙역 끝에서 플랫폼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왼쪽이 5번에 가깝고 오른쪽이 30번대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 열차 안에서 식당칸 이용 등이 가능한데 남은 동전(유로 혹은 스위스 프랑) 둘다 소진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 스위스는 물가가 비싼편이기 때문에 뮌헨에서 마트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다. 
  • 뮌헨 중앙역에서는 다양한 먹을 거리들을 판매하고 있다.
  • Lindau 역에서는 상황에 따라 국경 경찰 등이 탑승해서 여권 검사 등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세관원 만나기는 어렵다.
  • 시간적 여유가 있고, 오스트리아 영토를 거쳐가지 않는 대체 루트는 취리히 → Stuttgart → 뮌헨 이며, 약 5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아래글을 참고하자.
    [쫑픽]취리히에서 슈투트가르트 가는 방법! - 총정리
    [쫑픽]슈투트가르트에서 뮌헨 가는 방법! -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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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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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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