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은 스히폴 공항이라고 쓰는것이 원칙이기는 한데, 무언가 어색하다. 아무튼 도심과도 가까운 편인데 시내에서 공항까지 가는 방법을 정리해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15km
- 참고 비교
└ 서울 ↔ 수원 : 약 30km
2) 지명
- 출발공항명 : Amsterdam Schiphol Airport
- 도착도시명 : Amsterdam
3) 기차 - 출발역
- Schiphol
- 공항 한 가운데에 기차역이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는 쉽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KL856 등의 직항편으로 이동하는 경우, 새벽 4시 쯤에 도착하게 될텐데 이 때에는 티켓 오피스가 문을 열지 않아서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할 수 있다.
- 티켓은 네덜란드 철도청 사이트 등에서 구입하거나 정 안되면 일단 열차에 탑승 후 승무원을 통해서 구입하는것이 방법이니 참고하자.
- 주변에 24시간 마트 및 버거킹, 스타벅스 등은 운영하고 있다.
- 플랫폼은 지하에 있다. 플랫폼을 확인 후 지하로 내려가는 것을 추천한다.
4) 기차 - 도착역
- Amsterdam Centraal (Amsterdam CS)
5) 버스 정류장
- 출발지명 : Schiphol Airport / Plaza
|| 여정 정보
1) 열차
- 시내 중심부까지 가장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이다.
- 소요시간 : 약 15~20분
- 요금 : 5유로 이하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 ICD 열차를 탑승해도 예약비를 추가로 지불하지 않는다.
- 종점이 Utrect 등 암스텔담 중앙역이 아닌 경우도 많고, 암스텔담 중앙역이 아닌 다른 역으로 가는 경우도 많으니 스케줄 및 플랫폼을 주의해서 탑승해야 한다.
- 티켓은 전용 창구나 주변 티켓 머신 외에도 네덜란드 철도청 사이트 및 스마트폰 앱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2) 시내버스
- 공항까지 지하철 및 트램 연결은 안되어 있고, 버스로 이동은 가능하다.
- 소요시간 : 약 50분 이상
- 요금 : 3유로 이상
- 요금이 좀 더 붙지만 버스 기사에게 구입해도 된다.
- 중앙역으로 가지는 않고 약간 외곽 코스로 가기 때문에 숙소 위치 등을 보면서 이용하는것이 좋다.
- Schiphol Plaza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되는데 쉽게 찾을 수 있다.
3) 택시 및 우버 등
- 택시나 우버 등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요금은 유동적일 수 밖에 없고, 어떤 기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여행 경험이 있을때 정도만 추천한다.
- 소요시간 : 약 30분
- 요금 : 중앙역까지 30~60유로 안팎 (일반 승용차급 기준)
- 공항에 있는 택시 정류장에서 탑승 가능하다.
4) 전용차량 픽업 서비스
- 소요시간 : 약 30분
- 요금 : 45유로~
- 운행회사 : Trip.com 등
- 공항 환영홀로 나가면 본인의 영문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기사분과 미팅 후 암스텔담 시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서비스이며, 단체 탑승이 아닌 본인이 정한 인원만 탑승하는 것을 말한다.
- 현재로서는 트립닷컴이 제일 저렴하며 다음의 링크로 접속 후
링크
공항.픽업->공항 및 목적지, 인원, 스케줄 설정 후 이용하면 된다. - 인원이 3명 이상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앞에서 언급한 방법들 중에서는 열차 이용을 제일 추천하며, 높은 분을 모시고 가는 출장이나 인원이 3명 이상이거나 연세가 있으신 분들을 모시고 갈 경우에는 전용차량 픽업 서비스를 권한다.
|| 기타 & 참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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