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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도심에서 공항(FRA)으로 가는 방법을 정리해 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13km
- 참고 비교
└ 서울 ↔ 수원 : 약 3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Frankfurt am Main / Frankfurt (M)
└ 프랑스어식 : Frankfort
└ 이탈리아어식 : Frankforte - 도착지명 : Frankfurt Flughafen
3) 기차 & 지하철 - 출발역
- Frankfurt (Main) Hauptbahnhof (중앙역)
줄여서 Frankfurt Hbf 라고도 한다.
4) 기차 & 지하철 - 도착역
- 도착지명 : Frankfurt Flughafen Regionalbahnhof
└ S-bahn이나 RE 열차 들이 정차하는 곳이다.
└ 1터미널에 있으며 2터미널로는 한 번 더 이동해야 한다. - 도착지명 : Frankfurt Flughafen Fernbahnhof
└ 고속열차 ICE나 IC 등의 대형? 장거리 노선 열차가 정차하는 곳이다.
└ Regionalbahnhof 보다는 좀 더 멀리 있다.
└ 여기도 2터미널로 가려면 별도의 이동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하단 내용 참고)
|| 여정 정보
1) Regionalbahnhof 로 도착 // S-bahn & RE
- S-bahn은 독일의 지하철 1호선 같은 개념이다.
코레일에서 1호선 라인을 담당하듯이 독일철도청에서 S-bahn을 관리한다고 보면 된다. - 편명에 RE가 붙은 완행열차들도 열차 모양은 다르지만 S-bahn과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고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 S-bahn 지하철은 Wiesbaden Hbf 행 등을 탑승하면 되는데 노선 번호가 8번과 9번이 해당된다. 대부분 비행기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구분하기 편하다.
- 소요시간 : 약 15분
- 요금 : 5유로 (어린이 2.95유로)
- 패스 소지자 : 날짜가 유효하면 무료 탑승 가능
- 하나의 플랫폼에 여러노선의 열차가 들어오는 방식이어서 우리나라와는 좀 다르다.
- 중앙역 지하의 103번 플랫폼에서 출발하며 Frankfurt Hbf (tief) 로 표기 되기도한다.
- 가끔 S-bahn 8번 노선 중에 Kelsterbach행이 있는데 지하가 아닌 중앙역 20번대 플랫폼에서 바로 출발하는 스케줄이 있다. 첫출발이라 자리 여유도 많고 지하까지 내려가지 않아도 되는데 참고하자.
- 공항을 오가는 방법 중에서는 제일 일반적인 방법이다.
- 우리나라처럼 개찰구는 없고, 검표원이 불시에 체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무임승차 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2) Fernbahnhof 도착 // ICE & IC & EC 열차 등
- 중앙역에서는 편하게 탑승할 수 있겠지만 공항 터미널역에 도착 후 좀 더 걸어가야 한다.
- 독일의 초고속열차 ICE 등을 이용하는 경우에 해당되는데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오갈 때는 조금 불편한 방법이 된다.
- 뮌헨 등 지방에서 공항으로 갈 때 ICE 고속열차로 바로 공항역까지 가는 것이 편하다고 보면 된다.
- 소요시간 : 약 15분
- 요금 : 13.2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3) 택시 및 우버(Uber) 등
- 택시 기준으로 30~40유로 정도는 예상해야 될 것 같다.
- 그나마 장점이라면? 독일 답게 벤츠 모델이 택시인 경우가 많다.
- 소요시간 : 약 25분
- 요금은 유동적이고, 택시 기사분이 어떠냐에 따라 만족도가 왔다갔다 하니 참고만하자.
4) 전용차량 픽업 서비스
- 소요시간 : 약 30분
- 요금 : 50유로~
- 운행회사 : Trip.com 등
- 호텔이나 숙소 등에서 기사분과 미팅 후 전용차량으로 공항까지 이동하는 서비스이며, 단체 탑승이 아닌 본인이 정한 인원만 탑승하는 것을 말한다.
- 현재로서는 트립닷컴이 제일 저렴하며 다음의 링크로 접속 후
링크
공항.샌딩->출발지 및 목적지 공항(FRA), 인원, 스케줄 설정 후 이용하면 된다. - 인원이 3명 이상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S-bahn은 지하철 탑승 전에 티켓 머신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대부분 버튼에 비행기 아이콘이 있다면 공항가는 티켓 이라고 보면 된다.
- RE 열차 및 ICE, IC 열차 등에 대한 티켓구입은 현지에서도 가능하지만 독일철도청 사이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 셔틀 노선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조기 예약 할인 것은 없으며, 현지에서 그 때 그 때 구입해도 된다.
|| 2터미널에서 1터미널로 이동하는 방법
-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루프트한자, 아시아나항공, 터키항공 등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소속 항공사들은 1터미널에서 출발하게 된다.
- 대한항공 및 에어프랑스, KLM 네덜란드 항공 등의 스카이팀(Sky Team)과 원월드 소속 항공사들은 2터미널에 출발하게 된다.
- 발권한 항공권에 터미널 표시가 나와 있겠지만 2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경우 무조건 1터미널로 이동 후 2터미널로 가야 하는데 다음의 방법이 있다.
- 1) SkyLine 이용
모노레일 같은 교통 수단으로 1터미널과 2터미널 사이를 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연결을 해준다. 터미널내에서 환승 시에도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이며 무료이다. S-bahn 등을 타고 공항으로 올라오면 1터미널의 1층인데 여기서 쭉 정면으로 안쪽으로 더 들어간 후 왼쪽 방향에 Sky Line으로 올라가는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 2) 셔틀 버스 이용
어찌어찌 하다가 셔틀 버스를 이용해 본 적도 있는데 경로가 많이 불편하고 에스컬레이터 공사라도 하면 난리도 아니다. -.- 사이 안좋은 친구가 여행할 때 적극 추천하는 방법이다.
- 결론 : 프랑크푸르트공항에서는 1터미널 이용하는 항공사가 여러모로 편하다. -.-
|| 기타
- 프랑크푸르트 공항에는 출발 3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Tax-Free 까지 여유 있게 처리할 수 있다.
-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Tax-Free 절차는 이탈리아 로마 공항처럼 먼저 항공사 수속 후 세관을 찾아가는 방법이니 항공사 카운터 오픈 시간보다 한참 전에 미리 도착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 2터미널에는 맥도날드 등 대규모 푸드코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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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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