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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파리를 간다고 하면 예전에는 쾰른을 떠올렸고 최근에 와서나 프랑크푸르트나 뮌헨에서 가는 방법이 생겨났다. 그 이유가 파리-스트라스부르그를 연결하는 고속선로 때문이다. 그래도 쾰른에서 가른 루트는 많이 이용되는 노선인데 파리까지 가는 방법을 정리해 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410km
- 참고 비교
└ 서울 ↔ 부산 : 약 330km
└ 서울 ↔ 제주 : 약 45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Köln
└ 영어식 : Cologne
└ 네덜란드어식 : Keulen
└ 이탈리아어식 : Colonia - 도착도시명 : Paris
└ 영어식 : Paris
└ 이탈리아어식 : Parigi
3) 기차 - 출발역
- Koln Hbf (Koln Hauptbahnhof / 쾰른 중앙역)
4) 기차 - 도착역
- Paris Nord (파리 북역)
|| 여정 정보
(지도 확대 → 클릭)
1) 직행 고속열차 - Thalys
- 열차 중에 직행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보면 된다.
- 소요시간 : 약 3시간 30분
- 요금 : 122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30유로~)
- 1등석에서는 식사가 제공된다.
- 대부분 Dortmund, Duisburg, Essen 에서 출발한 열차가 중간에 쾰른을 거쳐가는 여정이다.
2) 환승 - 고속열차 - ICE + Thalys
- ICE로 브뤼셀 까지만 가고 탈리스로 갈아탄 후 파리까지 가는 방법이다.
- 대부분 파리행 탈리스 열차가 만석이어서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한 탈리스를 브뤼셀에서 잡아타는 방법이라고 보면 된다.
-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자.
- [쫑픽]쾰른에서 브뤼셀 가는 방법! - 총정리
- [쫑픽]브뤼셀에서 파리 가는 방법! - 총정리
3) 환승 - 일반열차
- 패스 소지자가 열차 예약비를 아끼겠다고 방법을 찾아본다면... 그냥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정신 건강상 좋을 것 같다. -.-
- 브뤼셀이나 룩셈부르그까지 일반열차 등으로 대체해서 간 후 프랑스로 넘어가야 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 된다.
4) 시외버스 (고속버스)
- 못해도 9시간 이상 걸린다.
- 결정적으로 쾰른에서의 정류장 위치가 좋지 못해 추천을 못하겠다.
- 운행회사 : FlixBus 등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프랑스 철도청은 물론 벨기에 및 독일 철도청 홈페이지 등에서 조기 예약 조건으로 5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 쾰른 역 선택시 Cologne 혹은 Koeln 으로 입력하면 검색이 편리해진다.
- 고속열차 탈리스 1등석에서는 식사가 제공된다.
- 독일의 ICE는 6개월 전부터 구매 가능하지만 탈리스는 보통 3~4달 전부터 구매가 가능한 편이다.
- 혹시나 프랑스 철도청이 파업을 하고 있는데 독일과 프랑스에서 통용되는 철도패스를 가지고 있다면 프랑크푸르트로 이동 후 파리 동역으로 가는 ICE나 TGV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 기타
-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오전 일찍 브뤼셀 Midi(남역)에 도착 후 코인라커나 유인라커에 짐을 맡기고 브뤼셀 여행을 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저녁 시간 좀 못되서 파리행 열차를 타는 것도 살짝 추천한다.
- 브뤼셀에서는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으로 가는 열차가 많으니 역명을 재확인하자.
- 프랑스와 벨기에 및 독일은 쉥겐조약으로 인해 별도의 국경 검문 절차는 없는 편이다.
- 출발지가 다른 탈리스 열차 두 대가 브뤼셀에서 파리행으로 합쳐치는 경우가 있다.
[쫑픽]파리 – 지하철 노선도 + 대중교통 이용 방법 총정리
|| 티켓 판매처
※ omio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특가로 즉시 발권가능
※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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