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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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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픽]로마에서 피렌체 가는 방법! - 총정리 이탈리아 로마와 피렌체를 오가는 구간은 유럽여행에서 인기있는 구간중의 하나다. 두 도시를 오가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본다. || 여정 소개 (지도 확대 -> 클릭)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235km참고 비교 └ 서울 ↔ 대전 : 약 150km └ 서울 ↔ 광주 : 약 270km2) 지명출발도시명 : Roma └ 영어식 : Rome도착도시명 : Firenze └ 영어식 : Florence 1) 기차 - 출발역Roma Termini - 추천!Roma Tiburtina로마에서는 Termini역에서 이용하면 편리하지만, 대부분의 열차들이 Tiburtina 역에도 정차하기 때문에 숙소 위치 및 지하철 노선 등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짐 싣는것을 감안하면 Termini 역에서 먼저 탑..
[쫑픽]Boeing 777/항공사마다 다른 좌석 배열 해외여행이나 해외 출장을 갈 때 비행기를 타면 일반인의 눈에는 다 그게 그 비행기 같겠지만, 항공사 입장에서는 LCC(저비용항공사)가 아닌 이상 다양한 기종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Boeing 777 기종은 베스트 셀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다음의 특징이 있다. 1. 300명 가까운 승객을 태울 수 있다. 2. 장거리 기종으로 매우 탁월하다. 3. 엔진 2개만 사용하기 때문에 효율적이다. 그런데 위의 사항은 항공사의 입장이고, 같은 기종이지만 항공사들마다 좌석배치가 좀 다르다. 결정적으로 국내항공사들은 3-3-3 배열이지만, 외국항공사들은 3-4-3 배열이 많다. 당연히 좌석의 앞-뒤 간격은 둘째치고 시트의 너비가 좁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Boeing 777-200/300ER 기종을 운영하면서 ..
[쫑픽]로마의 식수대 사용법 이탈리아는 여름에 많이 뜨거운 날씨를 보인다. 5월 중순부터는 햇빛도 따가워 지지만 6월 중순쯤 되면 낮기온이 35도를 넘어가고 7~8월에는 40도를 넘는일이 허다하다. 그래서 물을 자주 마시는것이 좋은데, 다행히도 로마 곳곳에는 식수대가 있다. 로마하면 수로 이야기가 나오면서 트레비분수 까지 연결되는 장대한 스토리가 있지만, 의외로 식수대 사용법은 공유가 안되는것 같다. 식수대는 대부분 내 무릎 높이 즈음에 위치하기 때문에 대부분 두 손으로 물을 받아서 먹거나 혹은 생수 통에 담거나 하는데 아래의 방법으로도 사용가능하다. 대부분 저런 구멍이 있어서 식수대 처럼 마실 수 있다. 그런데 저 물을 마시면 된다, 안된다 말이 많은데 나의 판단으로는 마셔도 된다. 하지만 주변 환경이 좀 찝찝하다. 여러 사람이 ..
[쫑픽]Engelberg & 티틀리스/가이드북보다 더 자세하게!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차로 1시간 정도 가면 Engelberg 라는 조그만 마을이 있는데 오늘은 이 곳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 Engelberg 가는 방법 1) 열차 여행객들에게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될 것 같다. 독일철도청 등에서 스케줄 조회를 할 때는 Engelberg(CH) 혹은 Engelberg, Bahnhof 라는 역명으로 검색하면 정확하다. Luzern 역에서는 플랫폼을 바라보고 왼쪽에 있는 13 혹은 14번 플랫폼에서 열차의 출도착이 주로 이뤄지고, 1시간에 1대씩 반복패턴으로 운영된다. 마침 근처에 코인라커도 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한 위치다. 열차는 사철이지만 유레일이나 스위스 패스 등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차다. 탑승할 때는 열차 진행 방향의 앞쪽으로 가는것을 추천하는데, En..
[쫑픽]여행 중 짐 맡기는 방법! 여행 중에는 커다란 캐리어나 배낭을 메고 도심을 여행하는 일은 없다. 대부분 숙소 이동 즉 도시간 이동시에나 캐리어를 끌고 여행하지, 도심을 여행할 때는 대부분 보조 가방 등에 챙겨서 여행을 한다. 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크로스백 등을 많이 활용하는 편이어서 금방 국적이 드러나는것 같다. 숙소에 계속 머물면 당연히 숙소 방안에 그대로 두면 되는데 체크아웃 하거나 체크인 전에 시간이 붕 뜨는 경우 이 짐들을 어디에 맡겨야 할지 유럽을 중심으로 소개해 보고자 한다. 더불어 짐을 맡길 때 요령이나 주의사항도 같이 공유해보려고 한다. || 짐 맡기는 곳 - 숙소 체크인 하려는 숙소를 먼저 찾아가서 짐을 맡기는 방법이 있다. 비록 체크인을 못하더라도 짐만 맡기는 거는 거의 대부분 처리해 준다. 이 때 주의할..
[쫑픽]비행기 보다 빠른 고속열차? 서울 강남역에서 부산 서면역까지 이동하려고 하는데 다음의 두 가지 방법을 비교해 보자. 1. 비행기 - 총 4시간 30분 강남역 -> 김포공항 : 1.5시간 김포공항에서의 수속 및 탑승 대기 : 1시간 비행기 이륙 후 도착 : 1시간 부산 김해공항 -> 서면역 : 1시간 2. 고속열차(KTX) - 총 4시간 30분 강남역 -> 서울역 : 1시간 서울역 도착 후 탑승 까지 : 0.5시간 열차 출발 후 도착까지 : 2.5시간 부산역 -> 서면역 : 0.5시간 위에서는 시간만 비교했지만 비용과 이동의 강도 등을 고려하면 개인차와 변수가 있어도 대부분 고속열차 이용을 선호할 것이다. 그래서 지방에서는 고속열차가 놓였다 하면 지방공항들의 국내선 존폐위기가 바로 언급될 정도니 그 편리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런..
[쫑픽]여행 중 관광안내소 활용 방법! 서울의 광화문이나 남대문, 명동 등에 가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관광안내소가 운영중인데, 여행자 안내센터 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tourist information canter 등의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오늘은 이곳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 관광안내소의 위치와 구분 관광안내소는 여행자들의 접근이 매우 쉬워야 한다. 그래서 대부분 주요 공항이나 기차역, 버스터미널 그리고 주요 관광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공항 같으면 짐을 찾고 나가면 환영홀 나가는 부근에 위치한 경우가 많고, 기차역에서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중요한 사실은 전세계 어디를 가든 대부분 'i' 형태의 아이콘을 사용하다보니 생각보다 찾기 쉽다. 그런데 기차역에서 열차 이용과 관련된 안내센터에서도 'i' 를 사용해서 혼동..
[쫑픽]런던을 오가는 초고속열차 유로스타! 런던을 오가는 여행상품들은 대부분 벨기에 브뤼셀이나 프랑스 파리를 오갈 때 꼭 비교해야 되는 포인트가 있다. 바로 초고속열차인 유로스타를 통한 이동여부다. 그래서 이번에는 유로스타(Eurostar)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 || 워털루역 vs. 세인트 판크라스역 처음에는 런던 남쪽에 있는 워털루(Waterloo)역에서 출도착이 이뤄졌었다. 영화 '제이슨 본' 아니 '본 얼티메이텀'에서 잠깐 나오기도 했었는데, 영국내 전용 고속선로 공사를 하면서 아예 St.Pancras역으로 이동을 시켰다. 그래서 지금은 런던에서 유로스타를 이용하는 곳이 세인트 판크라스 역이다. 런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 옆에는 해리포터로도 유명한 킹스크로스 역이 있어서 지하철역은 이 두역명을 같이 사용하고 있다. 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