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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은 KLM과 대한항공이 인천공항에서 직항으로 취항을 하고 있지만, 유럽의 항공 허브로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를 빼놓을 수 없다. 많은 항공사들이 취항하는 프랑크푸르트 공항까지 가는 방법을 소개해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360km
- 참고 비교
└ 서울 ↔ 부산 : 약 330km
└ 서울 ↔ 제주 : 약 45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Amsterdam
- 도착도시명 : Frankfurt am Main / Frankfurt (M)
└ 프랑스어식 : Frankfort
└ 이탈리아어식 : Frankforte
3) 기차 - 출발역
- Amsterdam Centraal (CS/중앙역)
4) 기차 - 도착역
- Frankfurt(M) Flughafen Fernbahnhof (프랑크푸르트 공항역)
줄여서 Frankfurt(M) Flughafen Fernbf 라고도 한다.
5) 버스 터미널
- 출발지명 : Amsterdam Sloterdijk
- 도착지명 : Frankfurt Airport
-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는 1터미널에서 정차한다. 대한항공 등으로 2터미널 이동시에는 공항 내에서 SkyLine 등으로 이동하면 된다.
6) 공항
- 출발지 공항 : Schiphol Airport / AMS
- 도착지 공항 : Frankfurt Flughafen / FRA
|| 여정 정보
(지도 확대 → 클릭)
1) 직행 고속열차 - ICE
-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고 가장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다.
- 소요시간 : 약 3시간 40분
- 요금 : 123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선택사항 (약 6유로)
장거리 노선이기 때문에 예약하고 가는 것을 권장 - 하루에 5~6편 이상 운행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 독일 기술의 고속열차이지만 실제 가보면 대부분 네덜란드 철도청의 로고가 새겨져 있는 ICE 열차도 확인하게 될 것이다.
- 중간에 거쳐가는 쾰른 부터는 시속 300km에 가까운 초고속으로 달리기 때문에 초고속열차의 장점이 가장 빛을 발하는 구간이라고 할 수 있다.
- 최종목적지가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혹은 스위스 Basel SBB 행 열차인 경우가 많다.
2) 환승
- 환승을 통해 완행열차 등으로 가고 싶어도 그런 스케줄이 마땅하지는 않다.
- 혹시나 현지에서 문제가 생긴경우 암스텔담 -> Duisburg -> Koln 의 경로를 따라 환승하면서 이동하면 된다.
3) 시외버스 (고속버스)
- 소요시간 : 약 7시간~
- 요금 : 25유로~
- 운행회사 : FlixBus 등
- 주간에는 헤이그, 로테르담, 뒤셀도르프, 쾰른 등을 거쳐가는 경로가 일반적이다.
- 자정 쯤에 출발하는 야간버스도 있으며 브뤼셀 등을 거쳐가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린다.
-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비용면에서 아주 유리한것이 아니라면 무조건적으로 추천하기는 어렵다.
4) 항공편
- 소요시간 : 약 1시간
- 요금 : 100유로~
- 운항사 : KLM 네덜란드 항공, 독일 루프트한자 (Lufthansa)
- 두 도시 모두 메이저급 항공사들만 오가기 때문에 저비용 항공사를 활용하기는 어렵고 금액대가 저렴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 프랑크푸르트의 한(Hahn) 공항은 도심에서 많이 멀고 직항 노선도 없다.
- 프랑크푸르트에서의 환승 여정으로 한 번에 구매한것이 아니라면 고속열차 이용을 추천한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티켓 구입시 프랑크푸르트 지명 구분을 잘 해야 한다. 마인강에 있어서 뒤에 Main을 붙이며 '메인' 보다는 '마인'이라고 발음하는것이 맞다. 그리고 대부분 마인강에 있는 이 곳을 의미하는데, Frankfurt (Oder) 라는 곳도 있다. 베를린 남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구분을 하고 있다.
- 프랑크푸르트에서 이용하는 터미널을 구분해야 한다. 대부분은 1터미널에서 가까운 편이다.
- 독일철도청이나 네덜란드 철도청 홈페이지에서 조기예약으로 발권하면 5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 지연 운행만 없다면 독일에서는 기차역내에서 5분 이내에 환승 가능하다.
|| 기타
- 네덜란드와 독일은 쉥겐조약국가이기 때문에 국경 이동에 대한 별다른 절차는 없다.
|| 티켓 판매처
※ omio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특가로 즉시 발권가능
※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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