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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가 스위스의 관문이라면 인터라켄은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마을이 아닐까 싶다. 직행 노선이 없지만 어떻게 이동해야 하는지 정리해 보려고 한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90km
- 참고 비교
└ 서울 ↔ 수원 : 약 30km
└ 서울 ↔ 대전 : 약 15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Zürich
└ 영어식 : Zurich
└ 이탈리아어식 : Zurigo - 도착도시명 : Interlaken
└ 영어식 : Interlaken
3) 기차 - 출발역
- Zurich HB - 추천
4) 기차 - 도착역
- Interlaken Ost (동역)
- Interlaken West (서역)
- 동쪽에 있어서 동역, 서쪽에 있어서 서역이라고 한다.
- 융프라우 열차를 탑승하는 곳은 동역인데 숙소나 마을의 중심부는 서역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 두 역간 이동은 열차를 탑승해도 되지만 시내 버스 등도 이용가능하며, 도보로는 15분 정도 소요된다.
|| 여정 정보
해당 구간은 직행열차가 없고 환승지에 따라 아래의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일반열차 - via Bern (베른 환승) // Inter Regio (IR) & Inter City (IC)
- 베른에서 환승하는 여정이다.
- 베른 가는김에 베른역 코인라커에 짐 맡기고 베른을 여행 해보는것도 좋다.
- 소요시간 : 약 2시간
- 요금 : 70프랑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 평균 30분에 1대씩은 열차가 있다.
- 취리히에서 베른으로 가는 여정은 다음의 링크 참고! / 링크
- 베른에서 인터라켄으로 가는 여정은 다음의 링크 참고! / 링크
- 인터라켄에는 서역부터 도착을 한다.
2) 일반열차 - via Luzern (루체른 환승) // Inter Regio (IR)
- 루체른에서 환승하는 여정인데 인터라켄 가서 융프라우를 바로 안가면 시간이 어중간할 수 있어서 루체른 기차역 코인라커에 짐 맡기고 루체른 여행 후 인터라켄으로 가는 방법을 추천해본다.
- 소요시간 : 약 3시간
- 요금 : 53프랑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불필요 / 루체른-인터라켄 구간만 확인 필요
- 취리히에서 루체른으로 가는 여정은 다음의 링크를 참고할 것! (링크)
- 루체른에서 인터라켄으로 가는 여정은 다음의 링크를 참고할 것! (링크)
- 인터라켄에서는 동역에만 정차하며 동역 도착 후 서역으로 추가로 이동해야 한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omio.com에서 특가로 구입 가능하다.
- 취리히 지명 입력시 Zuerich 로 입력하면 검색이 더 편리할 수 있다.
- 탑승일 기준 2~3주 전까지는 Supersaver 티켓이라는 특가 요금이 있어서, 시도해볼만하다.
- 융프라우 산악열차 등을 이용할것이라면 유레일이나 스위스 패스 구입도 같이 체크해보는것을 추천한다.
- 현지에서 급한 경우 열차에 바로 탑승 후 승무원에게 구입해도되며, 모바일 앱 등으로도 구입 가능 하다.
|| 기타
- 인터라켄 동역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코인라커가 있다.
- 융프라우 산악열차는 인터라켄 동역에서 막차가 오후 1시 정도라고 보면 된다.
- 그 후에 인터라켄 도착하면 여유롭게 쉬거나 멍때리기를 해야 할 수 있는데, 루체른이나 베른 혹은 취리히 여행 일정을 구성해보는것도 추천한다.
- 취리히 중앙역에는 출발 10분 전 쯤에 미리 도착해 있는 경우가 많다.
- 해당 구간들에는 2층 열차 운행도 많으며, 2등석도 2층에 탑승가능한 칸들도 많다.
- 베른에서 환승시 하차 후 바로 옆의 플랫폼에서 인터라켄행 열차를 탑승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 티켓 판매처
※ 트립닷컴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실시간 모바일 티켓 발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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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io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특가로 즉시 발권가능
※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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