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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서쪽에 있는 레만호는 정말 넓다. 알프스 지역에서는 제일 넓고 유럽에서도 두 번째로 큰 호수로 알고 있는데, 넓은 만큼 유람선 코스도 다양하다.
2021년 상반기의 유람선 스케줄을 업로드 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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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선
(전체화면으로 보기 → 클릭)
2021년 상반기 동계 시즌에는 제네바에서 로잔 등으로 가는 노선은 운행하지 않지만, 하계 시즌에 돌입하기 시작하면 해당 노선 등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변수는 딱 하나!
코로나가 변수일 뿐이다.
서울 한강이나 파리 세느강 유람선 등과 다른점은 출발지로 다시 돌아오는 순환형 노선이 아니라 계속 어디론가 쭉 쭉 이동하기 때문에 여행 일정을 세울 때 구분을 잘 해야 한다.
솔직히 유람선을 1시간 이상 탑승하면 좀 지루해하는 사람들도 많다. 유람선을 하루 종일 타면서 레만호를 다 볼 것이 아니라면 기차역과 가까운 곳들 위주로 탑승하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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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노선
- Geneve ↔ Geneve
순환형 노선이고 Bellevue까지만 갔다가 다시 제네바로 온다. 제네바의 선착장은 여러곳이 있으니 스케줄에 따라 선착장 구분만 더 꼼꼼하게 확인하자. - Geneve ↔ Nyon
- Lausanne ↔ Vevey ↔ Montreux ↔ Château de Chillon
-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Thonon이나 Evian 및 Yvoire 등도 가보는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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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을 위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인스타그램에서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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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표 (time table)
아래 첨부파일 링크를 통해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현재는 2021년 4월 17일까지의 스케줄이며, 하계 시즌에는 운행 횟수가 더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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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에비앙 등으로 가는 노선이 있는데 엄연히 프랑스 영토로 가는 국격이동인 만큼 여권은 챙겨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 레만호의 유람선 노선들은 로잔이 허브이기 때문에 참고해볼만 하다.
- 유레일 패스를 활용하면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스위스 패스를 활용하면 대부분의 노선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끝
※ 이글은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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