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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Tip~!/도시간 이동

[쫑픽]뮌헨에서 파리 가는 방법! -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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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뮌헨에서 프랑스 파리를 간다면 여행 후반부로 진입하지 않을까 싶다. 파리에서는 보통 3~4일 이상은 머물다보니 마지막에 가는 경우가 많은데, 뮌헨에서 파리까지 가는 방법을 정리해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690km

  • 참고 비교
    └ 서울 ↔ 제주 : 약 450km
    └ 제주 ↔ 강릉 : 약 52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München
    └ 영어식   : Munich
    └ 이탈리아어식 : Monaco di Baviera
    └ 체코어식 : Mnichov
  • 도착도시명 : Paris
    └ 이탈리아어식 : Parigi

3) 기차 - 출발역

  • Munchen Hbf (뮌헨 중앙역)


4) 기차 - 도착역

  • Paris Gare de l'Est (동역)


5) 버스터미널

  • 출발지 : Munchen ZOB
  • 도착지 : Gare routière internationale de Paris-Gallieni
    └ 예전부터 배낭여행객의 파리 관문인 곳이다.
    └ 주변에 투어리스트급 호텔들이 많다.
    └ 지하철역은 버스터미널에 붙어 있고 종점이어서 앉아서 갈 확률이 높다.

 

 


6) 공항

  • 출발지 공항 : Munich Airport (Franz Josef Strauss) / MUC
  • 도착지 공항 : Paris Charles de Gaulle Airport / CDG

 



|| 여정 정보

 

(지도 확대 → 클릭)

 

1) 직행 - 고속열차 / TGV

  • 프랑스의 초고속열차 TGV를 이용해서 갈 수 있다.
  • 소요시간 : 약 5시간 50분
  • 요금 : 144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1등석 30, 2등석 13유로)
  • 중간에 Augsburg, Ulm, Stuttgart, Karlsruhe, Strasbourg 정도만 들렀다간다.
  • 스튜트가르트역에서 열차 진행 방향이 바뀐다.
  • 유일한 직행열차이지만, 아쉽게도 ICE는 직행 스케줄이 없으며 TGV도 하루에 1~2회 운행이 전부라 선택의 폭이 좁다.

 

2) 환승 - via Karlsruhe

3) 환승 - via Stuttgart

4) 환승 - via Mannheim 

  • Mannheim까지 갔다가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한 고속열차 TGV나 ICE로 파리행 열차를 타는 방법이다.

5) 야간열차

  • 야간열차는 예전에는 있었지만 현재는 없는 스케줄이다.
  • 혹시 정보 검색시 야간열차가 있다고 한다면 조용히 무시하면 된다.

6) 시외버스 (고속버스)

  • 뮌헨에서 파리까지 5~6곳 정도를 거쳐간다.
  • 소요시간 : 12시간~15시간
  • 요금 : 45유로~
  • 장거리, 장시간인만큼 주간보다는 야간버스 스케줄이 더 적합하다.
  • 대부분 동유럽에서 파리로 가는 버스들이 중간에 뮌헨을 거쳐가는 경우가 많다.
  • 파리까지 가는 열차 스케줄이 많기 때문에 버스를 우선적으로 권하기는 어렵다.

7) 항공편

  • 에어프랑스와 독일의 루프트한자가 직항편으로 운행한다.
  • 요금 : 100유로~
  • 뮌헨 도심에서 공항, 공항 대기시간 2시간, 비행시간 1시간 30분, 파리 공항에서 도심까지 오가는 시간을 생각한다면 이래저래 최소 6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오히려 고속열차를 추천하고 싶다.
  • 그러나 항공편 요금이 압도적으로 저렴하면 추천한다.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일반적으로 탑승일 기준 4개월 전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 프랑스 및 독일 철도청 등에서 조기 예약 조건으로 구매하면 5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 이용객이 많은 구간이어서 일정만 확정이 되었으면 미리 티켓 발권 하는 것을 권장한다.
  • Stuttgart, Karlsruhe, Mannheim 모두 5분 이면 환승 가능하다.

|| 기타

  • Karlsruhe 중앙역은 플랫폼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구조다.
  • Stuttgart 중앙역은 대규모 공사중이며 최소 2024년까지 계속 진행된다. 그래서 기차역 분위기가 좀 어수선한데, 그래도 5분이면 다른 열차로 환승 가능하다.
  • 뮌헨의 상징 동물은 사자 다. 그래서 주변에 사자를 형상화한 조형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뮌헨 중앙역에 코인라커가 있어서 짐을 맡겨놓고 여행 후 숙소 이동시 편하다.
  • 뮌헨 출발역이 Munchen Hbf Gl.5-10 이라고 나온다면 뮌헨 중앙역의 플랫폼 5~10번 사이를 뜻한다. 중앙역 끝에서 플랫폼을 등지고 오른편에 있는데 이쪽은 뮌헨 중앙역 메인 출입구에 조금 먼 위치에 해당이 되며, 도보로 5분 정도 더 걸어가야 한다. (Sofitel 호텔 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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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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