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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 이용 후기

[쫑픽]ANA항공 - 이코노미 탑승 후기 / NH216-파리-도쿄 하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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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으로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스케줄을 만들었는데, 대부분 유류할증료가 비싼 루프트한자만 나오다가 운좋게 ANA가 나와서 얼른 발권했다. 조금 특이한 것은 서울로 올때 인천공항이 아닌 김포공항으로 오는 스케줄이다. 중간 환승지도 도쿄이기는 하지만 나리타 공항이 아닌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는데, 간만에 아내랑 ANA도 탑승해볼 겸 이용하게 되었다.

 

|| 파리 샤를드골 공항 – 수속

 파리 샤를드골공항을 갈 때는 RER이나 버스를 이용하는데, 지하철에 계단도 많고 도난 위험도 있어서 호텔에서 공항까지 트랜스퍼 서비스를 이용했다. 공항에 다 와가니 콩코드 비행기가 저 멀리서 보인다. 





 ANA는 1터미널을 이용하는데, 1터미널이 원형 구조라 빙글빙글? 돌아가며 카운터를 찾아가야 하는데, 다행히 쉽게 찾았다. 그런데 출발 3시간 전에 도착했음에도 어르신들이 길게 줄 서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일본의 항공사를 이용한다는 생각을 실감나게 했다.
 다행히 온라인 체크인을 미리 해서 전용수속 카운터에서 빨리 수속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에 탈 비행기에 대해서 좌석배치도로 어디에 앉는지를 정확하게 찝어준다.

탑승권(보딩패스)도 빨간색 펜으로 난도질 하지 않고,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현재는 김포공항만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이지만, 수하물 tag 안내문에는 한국어 안내문도 같이 기재되어 있다. 수하물 tag도 안내문에서 벗어나지 않게 붙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수하물은 당연히 최종 목적지 김포공항에서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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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샤를드골 공항 –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PP카드(Priority Pass)로 갈 수 있는 라운지 중에는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가 있었다.
당연히 1터미널에 있는데, 아시아나항공 탑승때가 몰려서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었다. 유럽에 있는 공항 라운지 치고는 괜찮았지만, 그렇다고 아주 좋은 평가까지 받을 곳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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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샤를드골 공항 – Icare 라운지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옆에 Icare 라운지가 있었다. 그래서 들어가보았는데, 정말 아무도 없었다. 그 때 직원 한 명은 아예 누워있었다. 우리는 직원용 휴게실에 잘못 들어갔나 싶을 정도였다. -.-
 그런 어색한? 분위기 빼놓고는 좌석도 많고 기본적인것들도 있어서 오히려 조용하게 더 잘 쉴 수 있었던 것 같다.
 흡연자들은 외부 공간을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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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샤를드골 공항 – Airside

 면세점 등을 지나치면 수평에스컬레이터로 된 통로를 지나 게이트까지 가게 된다. 그런데 1터미널은 모스크바 공항처럼 공간이 좁은 느낌이 강한데, 사람 많을 때는 정신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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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 탑승

어디를 앉을까 고민하면서 사전좌석지정을 하려고 했는데, 2명의 일행도 이산가족으로 만들정도의 만석이어서 걱정을 많이했었다. 하지만 웹체크인 시작되자마자 스마트폰으로 좌석지정을 했는데, 자리가 조금씩 더 보이더니 결국 맨 뒷자리의 전용 2석을 지정할 수 있었다. 

 기종은 Boeing 787-900 기종인데, 탑승하다보니 23번자리의 경우 창문이 없는 구조다. 이거는 조금 불편한 요소가 될 것이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는 왼쪽에 넓은 빈 공간이 있지만, 좌석이 완전히 뒤로 젖혀지지는 않는 단점이 있었는데, 뒤에 앉는 사람이 없다는것이 부담감?을 줄여주는것 같다.

 창문도 두 개나 차지하고 간다. -.-

 좌석배열은 3-3-3인데 갑갑하게 느껴지는 구성은 아니었다.

 발받침도 있다.

 보잉 787의 장점 중 하나인 창문.
창문 가리개를 쓰지 않고도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팔걸이 부분에는 알파벳이 쓰여져 있는데, 팔걸이가 누구거인지를 표기하려고 한건지, 아니면 측면에서도 좌석번호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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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fety Card

 이거로 787 기종을 보니 중간의 출입문 간격이 꽤 긴 것 같다.

기내에서 방영되는 영상이 유튜브에 있어서 링크 걸어놨다.

 



|| 기내 – In Flight Entertainment

한국어는 없지만, 기본적인 컨텐츠들은 갖추고 있었다. 한국어로 된 영화도 몇 편 있다.

 



|| 기내식

 비행기가 이륙을 하고
물티슈, 음료, 주류, 스낵(쌀과자) 등이 제공된다.

당연히 기내식도 제공이 되는데, 
메뉴판에 자세히 안내가 되어 선택하기 쉽다. 

 기내식을 먹은 후에는 사탕도 준다.

아이스크림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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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 면세품

 ANA에서도 면세품을 판매하는데, 구두로 하지 않고 직접 주문서로 받는 방법도 있어서 인상적이다. 주문하는 구매자도 신중하게 할 수 있고, 승무원도 정확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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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 – Wi-Fi 서비스

기내에서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유료 서비스인데, ANA 한국지점에서 무료 프로모션 행사를 한시적으로 했었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의 링크를 참고하자 -> 링크



|| 기내 – 서비스 매뉴얼

 좌석 앞의 포켓에는 서비스 매뉴얼? 같은게 있어서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자세하게 안내가 되어있었다.



|| 기타

 위의 동영상은 파리 샤를드골공항에서 도쿄 하네다 공항까지의 비행과정을 타임랩스(time lapse)로 촬영한 것이다. 아무래도 여름에 다와가는 시즌이고, 고위도 지방으로 비행을 해서 그런지 밤시간이 짧은 것 같다. (링크)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 후 김포행 비행기(NH865)에 탑승했다.
 그 다음 비행편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로 확인할 수 있다.

 

[쫑픽]ANA항공 - 이코노미 탑승 후기 / NH865-도쿄 하네다-서울 김포

 

[쫑픽]ANA항공 - 이코노미 탑승 후기 / NH865-도쿄 하네다-서울 김포

|| 하네다 공항 – 환승  하네다 공항의 환승은 복잡하고 어려울 것이 없다. 가뜩이나 ANA로 계속 연결되기 때문에 터미널 이동도 없고, 바로 NH865 편이 있는 게이트만 찾아가면 된다.  뭔가 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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