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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인터라켄이나 베른, 루체른 등에서 프랑스 파리로 갈 때는 90% 이상 바젤을 거쳐가는 루트를 이용하게 된다. 바젤에서 파리까지 가는 방법을 정리해본다.
|| 여정 소개
1) 두 도시간 직선거리 : 약 415km
- 참고 비교
└ 서울 ↔ 부산 : 약 330km
└ 서울 ↔ 제주 : 약 450km
2) 지명
- 출발도시명 : Basel
└ 영어식 : Basel
└ 프랑스어식 : Bale
└ 이탈리아어식 : Basilea - 도착도시명 : Paris
└ 이탈리아어식 : Parigi
3) 기차 - 출발역
- Basel SBB (바젤 SBB역)
4) 기차 - 도착역
- Paris Gare de Lyon (파리 리옹역)
|| 여정 정보
▷ 직행 - 고속열차 TGV
- 고속열차로 한 번에 갈 수 있는 방법이다.
- TGV Lyria 라는 브랜드로 운영된다.
- 취리히에서 출발해 Mulhouse, Dijon을 거쳐 파리에는 리옹역에 도착한다.
- 고속열차임에도 2층열차(Duplex)로 운영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 평균 2~3시간에 1대꼴로 열차가 운행되는 편이다.
- 소요시간 : 약 3시간~
- 요금 : 173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 1등석에서는 기내식이 제공된다.
- 바젤역에서는 출발 5분 전쯤에 도착해있기 때문에 미리 가 있는 것이 좋다.
▷ 환승 - via Mulhouse
- 고속열차 TGV가 국내선 노선용으로 Mulhouse에서 출발해 파리까지 가는 열차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 소요시간 : 약 3시간 30분~
- 요금 : 78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예약 필수 (TGV만)
- 거리상으로는 직행열차와 동일하다.
- 패스 소지자는 TGV Lyria 열차는 예약 가능하지만, TGV OUIGO는 예약이 불가능하다.
- 시간대만 잘 맞아떨어지면 가성비 면에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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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승 - via Strasbourg
- 스트라스부르를 거쳐서 가는 방법이다.
- 소요시간 : 약 3시간 30분~
- 요금 : 102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TGV만)
- 파리에는 동역에 도착한다.
- 스트라스부르그에서는 TGV 뿐만 아니라 ICE 열차로 이동할 수도 있다.
- 패스 소지자는 TGV OUIGO의 예약이 불가능하다.
- 직행스케줄과 비교해 시간차이가 별로 없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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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승 - via Colmar
- 위의 스트라스부르를 거쳐가는 방법과 루트는 동일한데, 일부 TGV 열차가 콜마르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있다.
- 소요시간 : 약 3시간 30분~
- 요금 : 115유로 (2등석 / 정상가 기준)
- 패스 소지자 열차 예약 : 필수 (TGV만)
- 파리에는 동역에 도착한다.
- 패스 소지자는 TGV OUIGO의 예약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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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픽]콜마르에서 파리 가는 방법! - 총정리
|| 티켓 구입을 위한 정보
- TGV 열차는 탑승일기준 3~6개월 전부터 구입 가능하다.
- omio.com 등에서 조기예약 특가로 구입할 수도 있다.
- TGV 열차는 1등석에 대한 패스소지자의 예약 가능좌석수가 적은편이다. 가는게 중요한것이니 1등석 좌석이 소진되면 2등석으로라도 가야 된다.
- TGV Lyria는 프랑스와 스위스를 오가는 TGV 고속열차 브랜드이다.
- TGV inOui는 프랑스 국내선 TGV 열차 브랜드이다.
|| 기타
- 바젤에서는 5분만에 환승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10분 이상 여유를 두는것이 좋다.
- 국경이동시 별도의 절차는 없다.
|| 티켓 판매처
※ omio - 추천 / 한국어 제공 및 특가로 즉시 발권가능
※ 이글은 본인의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했고 광고 제휴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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