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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 이용 후기

[쫑픽]두 번째로 짧은 국내선 탑승후기 / OZ8198 제주→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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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항공사들의 마일리지 적립을 기준으로 보면 제일 짧은 노선은 다음과 같다.

1. 제주 ↔ 무안 : 102마일

2. 제주 ↔ 여수 : 109마일

3. 제주 ↔ 광주 : 111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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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 후쿠오카 : 133마일

  인천 ↔ 청도 : 363마일

로 국제선 노선도 짧은 구간들이 있다.

 

김포-양양 구간도 충분히 2~3위안에 들겠지만,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항공사들이 취항하지는 않고 있다. 그리고 실제 항공로에 맞춰서 운항을 하면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체감상 큰 차이점은 느끼기 어렵다.

 

 그러다가 제주도에서 여수행 비행기를 탑승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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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공항에서의 수속

공항 1층에 도착을 했다.

제주도 아니면 보기 힘든 제주은행. 지방은행들이 서울에 지점을 내는것과는 반대로 부산 외에는 내륙의 지점이 없는것으로 안다. 부산에는 왜 지점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주도민들이 많이 있으니 지점이 있지 않을까 싶다. 내가 학생일때는 산 모양의 로고였던것 같은데 지금은 신한은행 자회사임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배가고파서 라떼 대신 롯데리아에서 아아+새우버거 셋트를 시켜먹는다.

어린이 놀이방은 운영중지상태인데 어린이들보다는 부모님들이 더 아쉬워하지 않을까 싶다.

태풍이나 폭설이 내렸다하면 긴줄로 가득 채워질 카운터.

오후 1시쯤에 찍었던 사진인데 그래도 공항은 여유가 있는 편이다.

 제주공항에서는 워낙 지연이 많고, 운항하는 비행편이 많다보니 항공권 예매시 정확한 시각보다는 그 즈음~ 으로 보고 예약하는것이 정신건강상 좋을 수 있다.

나는 아시아나항공에서 온라인 체크인을 했고, 부칠짐도 없었기 때문에 바로 보안검색대를 이용했다.

다양한 항공사들의 비행기들을 볼 수 있지만 90% 이상은 B737과 A320 패밀리 기종들이다. 그리고 사진을 찍으면서 제주공항이 정말 바다와 가깝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10년 사이에 지상조업을 진행하는 회사들의 종류로 항공사 종류만큼 다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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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내부 + 면세점

시간 여유가 있으니 내부를 쭉 둘러보기로 한다.

위의 사진들만 놓고보면 코로나 전/후 구분이 어렵다.

김포공항에서는 CU 편의점의 아메리카노가 최저가인것 같은데, 제주공항에서는 자판기 커피가 최저가를 유지하고 있는것 같다. 음료수는 주로 동아오츠카 계열이라 쿠팡에서 보는 자판기와 거의 유사하다. 물론 금액은 비싼편이다.

제주도 여행의 차별성은 국내여행임에도 면세점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나는 10년넘게 로션을 하나 쓰는게 있는데 확실히 온라인 매장보다 면세점이 저렴하다. 1년동안 면세점을 갈일이 없다보니 비싸게 사야 되나 싶었는데 이번이 기회가 된것 같다. 다만 JDC에서는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도 이틀전에는 주문해야 안정적으로 현장수령이 가능한데, 그렇다고 특별히 온라인에서 저렴한 물건이 많았던것 같지는 않다.

공항내에 있는 롯데리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중이고 이제 무인 서비스에 익숙해진 요즘이다.

제주공항은 특정항공사의 게이트 독점?이 없는것 같다. 순식간에 바뀌고 하다보니 멍때리다가는 다른 비행편 탑승줄과 섞일 수도 있는 상황이 계속되는 곳이다.

출발 예정시각을 탑승 예정시각보다 먼저 위치하는게 순서상 맞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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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 탑승

나는 13번 게이트에서 탑승을 하게 된다. 공항들마다 13번 이나 4번 게이트 등은 생략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의 국내공항들... 아니 한국공항공사에서 담당하는 공항들은 그런 구분이 없다. 나는 그런것 개의치 않고 순서대로 활용하는것이 좋다고 본다.

 

대기하는 동안 타임랩스 형식으로 촬영을 해보았다.

 

오른쪽 창가석에 앉았다. 

윙렛이 웅장하다. A321-200 기종인데 사실 우리나라처럼 비행시간 1시간 이내인 구간에서 윙렛이 효과를 볼지 의문이다.

접이식 테이블.

위생봉투마저 아시아나항공의 색딸이 담겨있다.

여수 갈 때까지 쇼핑을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 Safety Card

무한도전이 아직도 있었다면

항공사와 방송사가 항공의 날이나 민방위 훈련?을 맞아 비행기내에서 1분내에 전원 탈출하기 미션을 가지고 프로그램 만들어보는것은 어떨까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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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Flight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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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아시아나항공이 기내 면세품으로 담배 판매를 안했었는데, 작년부터인가 담배 판매를 시작했다. 회사의 신념?을 오래도록 지킨다는것이 수익성 앞에서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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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륙 - 착륙 - 마무리

줄지어서 이륙을 기다리는 항공기들을 뒤로하고 내가 탄 비행기는 이륙을 한다. 

그리고 25분만에 여수공항에 착륙을 했다.

참고로 탑승 후 비행기가 활주로까지 이동하는데 25분 걸렸다. -.-

이륙후에는 고도 13000 피트가 최고점이었던것 같다. (일반 국내선은 25000 피트 정도 됨)

요즘에 기내에서 음료 제공을 안하는데 평소에 그렇게 하려면 승무원 분들도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수속시간보다 비행시간이 짧은 구간인데 무언가 살짝 허무한 부분도 있다.

그리고 또 되새긴다.

아무리 빠른 제트기도 이륙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

 

아래는 탑승 전구간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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