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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TRYP Madrid Centro 라는 이름으로 호텔이 운영되다가 Melia 이름이 붙으면서 호텔이름이 살짝 바뀌었다. 사실 Melia 계열의 브랜드안에 TRYP도 있어서 그것때문인가 싶기도 한데 예전에 이용했던적이 있어 후기를 남겨본다.
|| 위치
이 호텔은 마드리드의 중심지인 솔광장에서 도보 5분, 스페인광장에서 도보 3분이면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큰 길가에 있는 호텔인데 주변에 TRYP 체인의 호텔이 또 있어서 지점 이름을 확실하게 구분하고 가는것이 좋다.
근처에 까르푸 같은 슈퍼마켓도 있고 마요르광장까지도 도보 15분이면 갈 수 있어서 위치는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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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
호텔은 3성급인데 생각보다 깔끔한것 이상인데, 특히 욕실 구성이 잘되어있는 편이다. 더불어 유럽에서는 드물게 칫솔, 치약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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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조식은 아메리칸 스타일로 제공이 되어서 충분히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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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마드리드 여행시 그란비아(그랑비아)거리에 위치했다면 일단 기본점수는 충분히 따놓고 들어간다고 보면된다. 그런데 주변의 호텔들이 전체적으로 비싼편이지만 이 호텔은 3성급에서 가성비를 맞춰서 요금이 나오는편이다.
물론 좁은 로비와 복잡한 엘레베이터와 통로 때문에 유럽이 처음인 사람들에게는 불만족으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다른 유럽호텔들과 비교하면 평균 이상은 한다고 볼 수 있어서 마드리드를 1~2박 정도 머무른다면 살짝 추천해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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