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텔 - 이용 후기/4~5성급 호텔

[쫑픽]Sevilla – Novotel Sevilla – 호텔 후기

반응형

스페인에서 Novotel 호텔을 묵었던 적이 없다가 세비야에서 묵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간단한 후기를 남겨본다.

 

|| 위치

세비야 산타후스타역에서 도보 15분이면 이 호텔을 찾아갈 수 있다. 버스타기도 애매하고 지하철 연결도 마땅치 않은데, 버스를 기다리느니 걸어가는것이 훨씬 좋다. 

근처에 축구장이 있어서 유럽 축구에 좀 관심이 있다하면 호기심이 자동으로 생겨날 것이고, 주변에 Lidl 부터 시작해서 마트 들이 있는데다가, 바로 옆에는 쇼핑몰이어서 나름 세비야의 신시가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728x90


|| 객실 & 욕실

리셉션은 1층에 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2층인데, Accor 호텔로 예약 후 온라인 체크인을 해두면 확실히 더 빠르게 체크인이 가능하다.

싱글룸을 요청했는데, 싱글룸이 따로 있다기 보다는 더블룸을 내어준것 같았다. 그리고 저 끝에 있는 소파는 침대형태로 만들 수 있는 형태였다.

기타 어메니티는 4성급 호텔에 맞춰 기본적인 것들은 충실했는데, 벽이 흰색의 우둘둘한? 형태여서 약간 밋밋한 느낌이 날 수도 있을것 같다.

배정받았던 방은 길거리 쪽으로 난 뷰였는데, 해가 질때 있어서 그랬는지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던것 같다.

노보텔의 욕실은 세면대부터 노보텔 특유의 일체형? 구조에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깔끔하다. 그리고 노보텔 호텔 어디를 가든 저 헤어드라이어는 참 괜찮은것 같다. -.-aa


728x90

|| 조식

조식은 1층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메뉴는 적당히 있고, 식당도 규모가 작은편이라 그룹팀이 몰릴때에는 좀 번잡한 느낌도 있다.


728x90

|| 기타

이 곳 호텔에서는 2박만 하고 다른 도시로 이동을 했었는데, 예약 당시에는 금액도 저렴했었고, 숙박에만 집중하느라 그 부분에 있어서는 괜찮았던것 같다.
더불어 꼭대기층에는 옥외 수영장이 있는데 생각보다 꽤 괘찮았다. 깊이는 1m 40cm 정도에 좁고 긴 풀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람이 많지 않으면 아이들하고 놀기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의외로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에서 괜찮았던것 같다.
하지만 비슷한 요금대라면 근처에 있는 Melia Lebreros 호텔을 좀 더 추천해주고 싶다.
세비야에서는 공항으로 이동하며 여정을 마무리했는데, 전용차량 픽업서비스를 이용했더니 약 10분 정도 걸려서 이동했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