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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 도착해서 차량렌트 후 Klagenfurt 를 가야했다. 그러다가 알게된 ibis 호텔이 있었는데, 소개를 해본다.
|| 위치
Worthersee 호수 쪽에 위치한 호텔이다. A2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찾게되는 호텔인데, 휴게소 겸, 주유소 겸, 호텔 겸 뭐 그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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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 & 욕실
입구는 쉽게 찾을 수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른편에 리셉션이 위치한다.
객실은 모두 호수를 향하고 있는데, 발코니도 갖추고 있어서 좀 독특한 곳이다. 구성은 ibis 호텔에 맞는 간단하고 심플하게 되어 있는데, 밤에 체크인을 하면 바깥이 호수인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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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조식을 먹는 곳은 마르쉐(Marche)인데,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었던 그 브랜드가 맞다. 뷔페는 뷔페인데 뭔가 좀 어색하지만, 구성은 다양하고 푸짐하다.
호텔 예약시 조식 포함조건으로 하면 저렇게 손목에 두르는 띠를 주는데, 저것만 있으면 계산대에서 별도로 체크할 것 없이 마음껏 식사가 가능하다.
호텔 투숙 손님은 음료선택만 제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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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호텔 요금은 저렴한 편인데, 가족들과 차량으로 여행할 경우 꽤 좋은 조건의 호텔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한국인들에게는 위치가 대중적인 곳은 아니겠지만, 주변 여행 계획이 있으면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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