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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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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픽]위탁수하물 – 항공사 직원도 잘 모르는 짐 부치는 방법 이 글은 유럽을 오가는 항공편을 기준으로 위탁수하물 부치는 요령을 작성한것이니 참고하자. 저가항공사 아니 저비용항공사들은 위탁수하물을 안부치는 조건으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기도 한다. 하지만 유럽 처럼 장거리편의 경우 기내반입 범위 내에서 해결할 정도로 짐을 가볍게 싼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데, 공항에서 따로 부치게 되는 위탁수하물 짐을 잘 부치는 요령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다. || 위탁수하물 규정 항공사 및 자신이 구입한 항공권 규정 별로 위탁수하물 규정을 확인해보는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1인당 1인당 짐 1개까지(무게는 23kg 이내) 무료로 부칠 수 있다. 자세한 규정은 항공사 홈페이지 및 항공권에 있는 사항을 체크해보아야 한다. 공동운항편의 경우 실제 탑승하는 항공사의 정책을 기준으로 한다..
[쫑픽]Ersatzzug? – 대체 열차편이 투입될 때! 유럽여행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기차 탈 일이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파업이나 열차 자체 문제로 취소나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 독일이나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독일어권을 여행하다보면 열차 플랫폼에서 다음과 같은 노란색 글씨를 만날 수가 있다. Ersatzzug 라는 단어인데, 이게 무슨 뜻이냐 하면… 열차가 스케줄대로 운영되긴 하는데, 예정된 열차가 아닌 다른 종류의 열차로 대체 운행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고속열차 ICE가 와야 되는데 일반 EC 열차로 대체되어 운행되거나, 10량 짜리가 와야 되는데, 8량짜리가 오는 경우가 해당된다. 여기는 독일의 Leipzig. Dresden 으로 가려고 하는데, 14:51에 ICE 열차를 타고 갈 수 있는 스케줄을 확인했다. 그리고 예정된 시간에 플랫폼으로 이..
[쫑픽]유럽 호텔 – 조식의 모든 것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아침에 먹는 조식은 비행기 기내식 못지 않게 기대되는 부분이다. 조식에 대한 서비스가 좋으면 아무리 시설이 안좋아도 그 호텔의 이미지가 좋게 남는 경우도 많은데, 그만큼 호텔 이용시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호텔예약시 조식의 포함/불포함만 체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 또 식사 이용시 너무 어려워하거나 반대로 너무 매너없이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 투어리스트급 호텔에 맞춰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 호텔 조식 종류 유럽지역 호텔 예약시 조식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컨티넨탈 콜드뷔페 핫뷔페&아메리칸 뷔페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 컨티넨탈 / Continental 기본적으로 빵 + 시리얼 + 우유 + 커피가 제공되는 형태라고 보면 된다. 거의 대..
[쫑픽]Flixbus – 다구간 탑승기 + 이용 방법 Flixbus. flix. 4년전인가. 독일에 있는 중에, 초록색 버스가 강렬하게 지나가면서, 톡톡 튀는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던 시외버스를 봤었다. 그때는 좀 튀는? 버스회사 정도로 스치듯이 기억에 남았는데, 요즘 유럽에 가면 이 버스를 안보기 쉽지 않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버스, 기차, 항공 모두 장단점이 있는데 그중 시외버스에서 유명한 Flixbus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한다. || 운행국가 & 노선 좀 유럽이다 싶은 국가들이면 터키와 핀란드 빼고 모두 운행하고 있다. 다만 스페인 같은경우 국내선 노선이 없거나, 다른 국가의 일부 노선은 야간버스만 운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독일, 이탈리아,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룩셈부르그), 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 슬로베니아 등에서 노선이 다..
[쫑픽]유레일패스 – 현지 혜택 정리 (2019년 기준) Eurail Pass를 구입하면 여러번 기차를 타는것만으로도 금전적인 혜택을 많이 보겠지만, 국가별로 추가 무료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내용을 정리해 보았는데 1등석과 2등석 기준으로 나눈 후 국가별 가나다라 순으로 정리했다. 모두 나열한것은 아니고 여행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만한것들만 추려서 정리해놓았다. 1등석 || 네덜란드 NS lounges 라운지 무료 이용 가능 └ 1등석 예약티켓 소지시 가능 └ Amsterdam Centraal, Rotterdam Centraal, Amsterdam Schiphol └ 평일 : 08시~20시 / 주말 : 10시~18시 Grand Cafe Restaurant / 30% 할인 └ 암스테르담 중앙역에 위치 || 덴마크 DSB 라운지 무료 이용가능 └ ..
[쫑픽]유레일패스 – 열차 예약비 (주요 야간열차/2019년 기준) 이번에는 주요 야간열차들에 대한 예약비를 정리해놓았다. 야간열차에 대해서 미리 전반적인 특징을 숙지하고 금액을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링크 객실 등급은 아래와 같이 구분 된다. seat / coach / reclining seat (sleeperette) T-6 = 쿠셋 6인 1실 T-4 = 쿠셋 4인 1실 T-3 = 슬리퍼 3인 1실 T-2 = 슬리퍼 2인 1실 T-1 = 슬리퍼 1인실 T-3(D) = 슬리퍼 3인 1실 디럭스(deluxe) T-2(D) = 슬리퍼 2인 1실 디럭스(deluxe) T-1(D) = 슬리퍼 1인실 디럭스(deluxe) || 독일 국내선 [IC] └ 해당구간 : Hamburg↔Frankfurt/Basel └ seat : €4.5 └ 기타 : 1st : € 5.9 || 독일 ..
[쫑픽]비행기가 열차를 만났을때! (TGVair/AIRail/Rail&Fly) 제목을 신문기사처럼 쓴 것 같다. -.- KLM을 타고 벨기에 브뤼셀에 가려고 했는데, 나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있었다. 1. 암스텔담에서 계속 KLM 비행기로 환승해서 가는 방법 2. 암스텔담에서 열차타고 가는 방법 마침 KLM이나 Air France에서 하고 있는 Air&Rail 서비스에 관심이 많아서 열차를 이용하는 두 번째 방법을 선택했다. || 항공권 실제 발권되는 항공권에는 마치 일반 비행기의 공동운항편을 타는것처럼 되어있다. 하지만 비행 출도착 시각의 분단위가 5나 0이 아니고, 편명도 일반적이지 않다. 또한 브뤼셀의 3 code가 BRU가 아니라 ZYR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티켓(탑승권) 교환 및 탑승 방법 KLM을 타고 새벽 5시쯤에 암스텔담에 도착하게 되면 공항은 매우 조용..
[쫑픽]유럽열차 – 많이 타본것처럼 탑승하는 방법 유럽에서 열차 타는 방법은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에서 열차 타는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조금 더 자세하게 알고가면 좀 덜 고생하면서 쉽고 요령껏 이용할 수 있는데, 기차를 타기전에 한 번 체크하고 감 잡으면 좋을 것 같다. || 기차역 찾아가기 서울에는 서울역 뿐만 아니라 용산역, 청량리역, 수서역, 영등포역 등 의외로 다양한 곳에서 열차 탑승이 가능하다. 당연히 기차역명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야 되고, 숙소에서 가까운 기차역을 놔두고 멀리가는 고생도 안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 기차역 – 운행 스케줄 확인 대부분 어플이나 인터넷으로 사전에 스케줄을 체크하는것이 일반적이겠지만, 갑자기 근교도시를 갈 수 있고 정확한 시간대를 체크 못하고 기차역에 도착했을 수도 있다. 대부분 노란색 시간표 =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