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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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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픽]유럽 야간열차 – 이용방법 (총정리) 유럽에서 야간열차를 타는것은 정말 유럽 여행만의 새로운 경험이 된다. 우리나라에서 야간열차 라고 하면, 청량리-정동진, 서울-부산 정도 되겠지만 주간열차 처럼 그냥 똑같이 앉아서 가되 출발시간만 자정즈음에 출발하는 개념이 된다. 하지만 유럽에서의 야간열차는 누워서도 갈 수 있는것은 기본이고, 국가별로 노선도 다양한데다가 객실 등급도 다양해서 꽤 괜찮은 경험이 된다. 이번에는 유럽에서 야간열차 이용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보려고 한다. || 야간열차의 기준 여기서 언급할 야간열차는 어떤 사전처럼 정의를 내리지는 못하겠지만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1. 저녁 7시 이후 출발해서 새벽 4시 이후 도착 하는 스케줄 └ 저녁 8시에 탑승해서 새벽 1시에 도착하는 IC열차는 해당없다. 2. 누워서 갈 수 있는 객실을..
[쫑픽]유레일패스 – 열차 예약비 (국제선 주요열차/2019년 기준) 이번에는 국내선이 아닌 국제선 구간의 유레일패스 소지자 기준 열차 예약비를 정리해놓았다. 현지 기차역이나 철도청 사이트에서 예약했을 때 기준으로 보면되고, 모두 유로화 기준이기 때문에 폴란드나 체코 등은 통화의 환율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국내 여행사에서 예약시에는 발권 수수료가 추가로 붙을수 있다. || 독일↔네덜란드 └ 해당구간 : Berlin/Hannover/Frankfurt/cologne/Dusseldorf↔Amsterdam └ 열차종류 : ICE/EC/IC 등 └ 예약 : 권장or옵션 └ 예약비 : 1st – € 5.9 / 2nd – € 4.5 └ 예약 시스템 오픈 : 탑승일 기준 180일 전부터 가능 || 독일↔덴마크 └ 해당구간 : Hamburg↔Copenhagen/Aarhus └ 열..
[쫑픽]유럽 항공권 –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항공권 아마도 인터파크나 스카이스캐너 등 항공권 비교 검색하는 사이트에서 검색해보신 경험은 다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항공권 금액 비교 사이트에서 검색하고 구입하면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아마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검색하더라도 요금차이가 최대 3%이상은 안난다는데 큰 이견은 없을 것 같다. 그만큼 항공권 구입방법이 매우 편리해졌는데 이거 이야기하려고 내가 글을 쓸까? -.- 분기별로 한 번씩은 항공권 구매 후 취소 등에 대해서 뉴스로 꼭 한 번씩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고, 여름 좀 지났다 하면 항공권 구입에 대한 컴플레인도 좀 많은 편인것 같다. 이유는 간단하다. 100만원에 결제할거를 110만원에 결제했다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세부 내용에 대한 조건이 안맞았거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쫑픽]여행 고수들의 항공권 구입 방법 (유럽 항공권 기준) 항공권을 구입할 때 요금조건에 대해서 확인할 사항이 있지만, 주의해야 될 사항도 있다. 항공권의 금액을 결정하기 보다는 나중에 낭패를 보지 않기 위한 구입단계나 결제시 체크해야 될 사항을 정리해보았다. || 직항, 환승여부 – transit, transfer 이 글을 읽게 된다면 다음은 구분했으면 좋겠다. transit – 한 비행기로 중간 경유지를 들렀다가 최종 목적지까지 가는 것 transfer – 중간에 다른 비행기로 환승하여 최종 목적지까지 가는 것 비행편을 기준으로 경유와 환승의 표현을 정확히 구분하는것이 좋다. 항공권을 구입하면서 환승에 대한 사항은 구분이 잘되는 편인데, transit 비행편에 대해서는 구분이 안된경우도 있어서 주의 해야한다. 유럽가면서 체크할 transit 노선 예시는 아래..
[쫑픽]유럽 숫자 – 우리와 다른 1 그리고 7 지금 보이는 숫자는 1일까? 아니면 7일까? 유레일패스 중에는 저렇게 날짜를 선택적으로 기입해서 사용하는 것도 있다. 전체적인 여행기간은 긴편인데 열차 이용이 뜸하다면 저런 날짜 선택형 패스 사용이 유리하다. 물론 5일부터 하루 빼고 주구장창 쓴 나의 사용패턴은 약간 낭비적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_-; 그런데 내가 쓰고 있는 패스를 승무원이 검사하다보면 가끔은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경우가 있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숫자는 416일까? 아니면 476일까? 지금 보이는 두 사진은 유럽에서 쓰는 숫자표기의 예를 든 것이다. 왼쪽은 1이고 오른쪽은 7이다. 차이점은 가로획을 긋느냐의 여부로 구분하면 좋을 것 같다. 이제는 감이 잡히겠지만 이것은 617을 의미한다. 아무튼 1과 7의 표기가 그들과는 다르기에 가끔..
[쫑픽]유레일패스 – 열차 예약비 (주요국가 국내선/2019년 기준) 유레일패스로 그냥 탑승해도 되는 열차들이 있지만, 좌석 예약이나 추가요금을 내야 하는 구간들도 있어서 정리를 해보았다. 거의 정확하겠지만 예약구간이나 예약한 국가가 어디냐에 따라 요금이 차이날 수 있으니 대~~~~략으로 참고하자. || 네덜란드 InterCity Direct └ 예약 : 옵션(선택사항) └ 1등석 : €2.6 / 2등석 : €2.6 └ 예약 시스템 오픈 : 탑승일 기준 2개월 전부터 가능 └ 온라인예약 : 링크 Thalys └ 예약 : 필수 └ 1등석 : €20 / 2등석 : €15 └ 예약 시스템 오픈 : 탑승일 기준 3~4개월 전부터 가능 └ 온라인예약 : Rail Planner App 등 || 독일 ICE/IC/EC 등 └ 예약 : 옵션(선택사항) └ 1등석 : €5.9 / 2등석 ..
[쫑픽]인천↔유럽 직항 노선 현황 인천 ↔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헬싱키/바르샤바/빈/프라하/이스탄불/뮌헨/프랑크푸르트/베네치아/암스텔담/취리히/밀라노/로마/파리/런던/바르셀로나/마드리드 인천공항을 기준으로 유럽에 취항중인 도시들과 거리를 정리해보았다. 다만 자그레브 직항이 아직 미반영되어 있고, 화물기나 전세기 노선은 제외시켰다. 추후에 항공사들 목록까지 정리해서 추가 예정. 끝
[쫑픽]스위스 1/2 Fr 동전을 아시나요? 스위스를 여행하면 당연히 스위스 프랑을 써야한다. 기차역에서 코인라커를 쓸때부터 호텔에서 Tax 내거나 렌터카로 주차비 낼때도 동전을 사용하게 되는데, 아래의 이미지는 스위스의 동전을 정확하게 표현했고, 크기도 눈여겨 보면 좋을 것 같다. 특히 5FR은 동전한개의 값어치로는 꽤 큰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떻게보면 물가가 비싼 스위스라는 것을 느끼게한다. 우리가 여행하다보면 1/2Fr으로 표시된 동전을 무심코 안쓰는 분들을 보는데, 저 동전의 값어치를 보면 0.05 < 0.1 < 0.2